새내기인데.. 돈이없어서 걱정..

서운한 백목련2012.02.26 22:08조회 수 3206댓글 11

    • 글자 크기

이제 곧 개강하고 대학생활 시작할건데..


용돈이 부족할까봐 걱정이네요


지금 제가 가진건 3~40만원 정도 있는데요


옷이 너무 없어서 옷도 사야하구..


수업 시작하면 교재도 사야하고.. 


친분쌓으려면 놀때도 돈이 많이 나갈거고..


이래저래 용돈이 부족할텐데


저희 집 사정은 좋지 못해서 부모님께 달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알바를 하자니


1학년 1학기 부터 알바를 하면


공부할 시간도 빠듯할테고 아무래도 술자리 같은데도 자주 못 끼게 되니까 


친구나 선배랑 친목을 쌓기도 어렵다고 해서...


돈을 좀 모아놨어야 하는건데 ㅠ 어떡하죠

    • 글자 크기
스무살...... 인간관계......!??! (by 더러운 강활) 로스쿨생들 중에 무번호판 + 무헬멧으로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있네여 ㅋ_ㅋ (by 난쟁이 보풀)

댓글 달기

  • 제가 1학년 때 했던 고민이네요 ^^
    1학년 1학기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님에게 받으시구요
    1학년 2학기는 근로장학이나 알바하면서 지내면 됩니다.
    1학년 1학기는 알바 안 하는게 진짜 좋습니다..

    1학년 1학기 때 친구들이랑 안 놀면 2학기 때 부터는 무리 지어다니기

    때문에..

  • 아니면 1학년 1학기 때 부모님께 좀 빌린다고 생각하시고
    방학 때 벌어서 일정부분 드리세요 ㅎㅎ
  • 1학년이니까 전공기초과목 교재랑 교양과목은 선배들한테 물려받거나 벼룩에서 싸게 구하세요
  • @육중한 동의나물
    이게 은근히 절약됩니다. 강추
  • 그리고 수업교재는 무작정 바로 사지말고 수업 2~3주 들어가보고
    교수님이 교재를 쓴다 싶으시면 사고 아니라면 안 사도 됩니다.
    아니면 선배님들한테 물려받으시거나 곧 있으면 열리는 중고장터에서 사세요
  • ㅜㅜ (비회원)
    2012.2.26 22:46
    그돈이면 필요한거 사다가 한달안에 다쓰겠네요 .. 주말알바하시고 평일에 공부 틈틈이 해놓으세요 .. 저는 그렇게 했어요 너무 놀러다니는 친구 사귀기에는 돈벌기도 힘들잖아요 ㅜㅜ 자신에게 딱 맞는 친구와 선배를 사귀세요 ..
  • ㅜㅜ (비회원)
    2012.2.26 22:51
    그리고 옷도 무난하고 활용하기 좋은것으로 사는게 돈 절약하는방법입니다!
  • 저도 1학년 1학기 때 돈 많이 나갔어요ㅜㅜ 저는 집에서 용돈받아 쓰긴 했는데 책값만 20만원 가량에 술자리도 3월에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있어서 한 번 갈 때마다 만원씩 깨지는 바람에 끝장났죠... 그런데 술자리에 가서 친해지는 사람이 있고 가도 안 친해지는 사람이 있어서 꼭 모든 술자리에 다 참석할 필요는 없을 듯 해요. 괜히 놀기만 좋아하는 사람들 사귀면 나중에 피봅니다ㅜㅜ
  • anonymous (비회원)
    2012.2.27 20:28
    옷, 교재 완전절약플랜 : 옷은 봄옷만 저렴한걸로 올해만 입을 생각으로 사구요(여름엔 방학임ㅋㅋㅋㅋㅋㅋ 그때 가서 알바해서 사든가ㅋㅋ) 책은 수업 들어보고 교수님이 책으로 수업하면 사는데 중고나 물려받기 활용하세요. 실영은 다른분반 듣는애랑 책 한권으로 같이쓰고, 실컴은 거의 책 안씁디다ㅋ

    선배들이랑 빨리 친해져서 밥사달라 그러구요, 새내기 밥사주려고 겨울방학때 돈모아두는사람도 있다고 하니까 그런사람 알게되면 좋을듯.. 1학년때 3월 한달동안 자기돈으로 먹은 밥이 손에 꼽는다는 사람도 있습디다 1학년1학기는 얻어먹으면서 다니면 되니까 걱정마셈요ㅋㅋ 난 3월에 15만원으로 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밥 (비회원)
    2012.2.28 15:15
    공부 열심히 해서 과에서 1등만 하면,
    한 학기당 약 230만원정도씩....
    등록금 걱정은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 장학금이 답이다!!! 그치만 아직 새내기인 저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네요 ㅠ 장학금 어떻게 받나요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0061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좀 알려주세요..1 유별난 모감주나무 2013.07.29
160060 나이많은 새내기ㅠ.ㅠ18 세련된 목련 2013.05.04
160059 긴장할 때 먹는 약10 착실한 돌마타리 2018.06.21
160058 진짜 너무 힘듭니다28 외로운 세쿼이아 2018.02.06
160057 여드름흉터 치료 할려는데 병원추천좀해주세요..5 청결한 은대난초 2013.07.08
160056 회계과목 A+ 실력이면 CPA 도전해볼만 하나요?13 짜릿한 수크령 2013.06.25
160055 부산대나와서 2년제 여자만나는게 이상한건가요??33 겸연쩍은 칼란코에 2018.05.17
160054 부대 앞에서 휴대폰 구매해보신분 있나요?20 멍청한 골풀 2017.09.21
160053 도서관 에어콘 끄는 분들 정신병 맞죠?15 늠름한 참깨 2017.06.27
160052 초록색 과잠은 어디건가요?19 나쁜 청가시덩굴 2016.10.26
160051 정장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있나요??4 촉박한 톱풀 2015.05.06
160050 성적 학적이관????3 서운한 참다래 2014.07.01
160049 힘들어요 ㅠㅠ3 찌질한 구기자나무 2013.12.28
160048 스무살...... 인간관계......!??!30 더러운 강활 2013.08.26
새내기인데.. 돈이없어서 걱정..11 서운한 백목련 2012.02.26
160046 로스쿨생들 중에 무번호판 + 무헬멧으로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있네여 ㅋ_ㅋ30 난쟁이 보풀 2020.01.06
160045 공기업취준카페에서 내가제일 극혐하는것37 깔끔한 산딸나무 2019.12.02
160044 부산대 4출 폰 싸다는 곳5 천재 오죽 2018.08.08
160043 스프링제본 싼데없나요3 발냄새나는 서어나무 2015.12.30
160042 아 중도 칸막이 기침녀 또떴네요13 부자 사과나무 2015.06.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