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문과를 무시하는 이유

글쓴이2014.07.08 22:50조회 수 3203추천 수 2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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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간 천시되어 온 이과의 역차별은 아닐까요?
마치 여성과 남성의 관계처럼??
아니라면 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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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뇨 맞습니다.
    이젠 우리가 군림할 차례입니다.
  • 이과는 더 똑똑한 애들을 뽑는거고..
    문과는 덜 멍청한 애들을 뽑는차이
  • 문과, 흘러간 역사속에서 헤맬 때
    이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린다
  • @신선한 박주가리
    과거없는 미래가 어디있소
  • @과감한 영산홍
    맞는 말이지요
    이거는 문이과 나눠서 체육대회하는 모 고등학교에서
    이과가 응원할 때 쓰는 구호
  • 이건 그냥 관심병자류네..
  • @어리석은 잔대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 @어리석은 잔대
    이분 최소 문과
  • @어리석은 잔대
    이분 최소 덜멍청한분 이분 최소 흘러간 역사
  • ㅋㅋ 항상 보는 특징이네..

    자기는 못났으니 편갈라놓고 가기가 속한편은 잘난거처럼 말해서 지잘나 보여고싶어하는거 ㅋㅋ

    일베충 류가 완전히 표본이라서

    남자vs여자, 정치vs, 일베vs오유 ...

    편갈로놓고, 무조건 지가 "속한"데가 잘났다고 깽판치고다니는거 ㅋㅋ

    어떻게 얼마나 말도못하고 억눌리고 살길래

    자존감이 이렇게 낮아서, 잘 낫다는 말을 듣고싶어하는 건지..
  • @어리석은 잔대
    혹시 저한테 하는 소리신지? 그렇다면 그 특징이 잘못됐습니다만? 전 문과입니다.
  • @글쓴이

    내용에 자존감 욕구 채우려고, 남피해주고 다니는 사람들 보이실텐데..

     

    대체로 그런사람들이 대상이에요..

    저는 이과인데,

    증거하나 대보자면, X = F/(sqrt(k-mw^2)^2+(wc)^2) 거 대충 3학년쯤에 나오는 내용이니 증거가 되겠죠..

  • @어리석은 잔대
    요즘 동물원에서 되도 않는 공부심 부리는 친구들이 좀 그런 경향이 강한 듯 하더군요.
  • 오호. 이(공)권신장
  • 왜 계속 이런 글이 올라오는거지 괜히 논쟁부추기는거 같은데
  • 상대를 깍아내리면서 자기를 높게 보이게 하려는건 ㅂㅅ들이나 하는짓임..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높히든지 돈을 끌어모으든지 어떻게든 자신이 원한걸 이룩한자가 승리자임..
  • ㅎㅎ 이상하네 문과남자 똑똑하고 가치관잇어서 말마다 논쟁이라 단순한 공대가 좋은 문과녀인데.. 얘기해보면 딱히 철학이나 가치관이 없어서 난 공대는 무식한줄 ㅎㅎ 알고보니 더 똑똑하고 은근 문과를 무시햇나보네여??
  • @초조한 갈대
    그말도 맞아요ㅋㅋ 공대생 그런쪽으로 멍청함 어떻게보면 좋고
  • @초연한 메밀
    진지하게 만나보질 못함 ㅜ 사겨보고 싶네요 결혼하면 고장난 세탁기랑은 싸울지언정 나랑은 트러블없을듯한 환상 ㅎㅎ
  • 그냥. 다들 취업걱정이나하세요 이런데 글 싸지말고
  • 문과라고 다 쉬운공부 하는건아니죠 사시행시는 둘째치고 cpa만하더라도 공대학부수준의공부량은 훨씬넘어선다고봅니다
  • @푸짐한 곰딸기
    같은유형
  • 저는 무시안합니다...
    저는 이과라서 한문과 경제 등, 문과부분이 취약하죠. 그에 반해 문과분들 한자를 척척 읽어내고 다른 경제상식 등을 많이 아는 걸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물론 한자 등등을 잘하는 이과생들도 있겠지만,
    배운 분야가 다른데, 자기가 배운 분야가 취업에 유리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까내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카포 애들이 보면 기가차겠죠. 부산대 레벨에서 서로 공레기 문레기 거리며 까내리기 바쁜 꼴 보면.

  • 그냥 각자 공부나 열심히 합시다. 취업이고 뭐고 문과고 이과고 요즘에 이런 글 왜이렇게 많이 올라오는지? 예전엔 동거 씨불씨불많더만 이젠 문과이과로 난리네요. 문과라도 취업하는 놈은 하고 이과라도 취업못하는 놈은 못하겠죠. 지가 선택한 과니까 알아서 해야지 ㅡㅡ
  • 이런글 쓰는거 진짜 할일없다고 생각하는데..그래도 걍 제 생각을 말하자면

    저는 이과생인데요, 역사, 외국어, 철학분야에 관심이 많고 어렸을때부터 책읽는것도 좋아했는데요.
    이과를 선택한건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기왕 살면서 고등학교 한번 다니는데 더 많이 가르쳐주는( 저 10학번이라..저희땐 문과-수1, 이과-수1, 수2, 선택과목 공부해야했었음) 이과를 가고 싶었어요.ㅋㅋ

    이과쪽 과목중에는 자연과학을 좋아해서 공대-취업, 뭐이런데 관심있진 않았구요 단지
    욕심이 좀 있어서 기왕이면 수2, 미적도 배워보자 싶은거였어요.

    그리고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거지만
    이과쪽 학문을 하는 사람은 문과쪽 학문까지 손을 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만
    (능력이 뛰어난 분들이요...ㅜㅜ나같은 사람말고 ㅋㅋ),
    문과쪽 학문을 하신분이 이과쪽..가령 천문학이나 공학에서 놀라운 과학적 성취를 이룬 예는 본적이 없어서요..

    그래서 저는 이과쪽으로 공부를 하고 전공살려서 직업도 갖되 내가 관심있어하는 문과쪽 학문들은 취미삼아 꾸준히 즐기려고 하는데, (연륜이 쌓인후에 융합도 할수있으면 좋겠다는 ㅎㅎ)
    아무래도 제가 문과를 갔더라면 미적분을 심심풀이로 하면서 공대과목을 취미삼아 꾸준히 평생즐기는건 엄두도 내기 힘들것같아요..
  • 문과를 무시하는 건 아니고....ㅠㅠ 그냥 제 생각에... 나라면 이과를 선택하겠어! 뭐 이런거죠..ㅋㅋ
  • 문과 고3 과외하면서 수학가르치는데 정말 문화충격받음ㅋ 모의고사 미분 문제 틀려서 가져왔길레 알려주면서 이거 쉬운건데 하니까 문과 대부분 다 틀렸다고 그러더라구요, 딱봐도 가형으로 따지면 3점짜리 중에서도 점수주는 문제인데. 확실히 문과는 덜멍청한놈 뽑는듯
  • @엄격한 아그배나무
    일반화
  • 문과애들이 학과 공부만 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 그런 건 아니죠
    고전, 시, 예법 등을 배우고 익히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런 공부를 쉽다고 하지는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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