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너무 걱정되지만 솔직하게

글쓴이2020.02.26 15:10조회 수 1161추천 수 4댓글 23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다음 정권을 민주당말고 미래통합이나 기타 다른대가 잡아도 지역인재 지역할당 유지해주나요?

 

물론 여야가 지방분산은 합의하고 있지만

지금처럼 대학을 기준으로 지역인재를 안하거나

아예 폐지나 축소로 가지않을까 걱정인데

 

솔직히 저거없으면 부산대 메리트가 너무없어지는데

 

경영 경제 최상위부터 최소 중위권까지는 저거 노리고 온 학우분들 많이 있을건데

이거없어지면 안그래도 학교가 조리돌림당해서 쳐져있을 마음이 더 커져서 서울로 안간거 땅을치고 후회할거 같은데

 

필기칠 실력없는데 꿀빨려는게 아니라 필기칠 실력있는데 학교땜에 발목잡힐까봐 걱정됩니다

 

수도권에 인구가 많아서 그쪽 표를 의식하고 아예 전면수정으로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MB가 만든 제도 아닌가용
  • @교활한 벼
    글쓴이글쓴이
    2020.2.26 15:16
    확대시키고 활성화시켜서 체감되게 한게 문재인정부인거 같아서요 노무현정부때도 시행되지 않았나요 적게나마
  •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어떻게될지 솔직히 모릅니다. 다만 지금 야당성향으로는 트럼프처럼 급진적변화 가져오지못함니다. 신우파세력이 등장할지 모르기때문에 모른다고한거죠. 만약에 정권봐서 손해보면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손해봐야죠
  • @초조한 구골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6 15:37
    손해볼수밖에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나라와 달리 최상위대학에 국립대가 거의 없는게 서럽습니다 나라에서 국립대는 거의 방치수준인거 같은데

    정말 제가 원하는 직군으로 가려니 부산에는 아는사람도 없고 서울가야 정보구하는데 얼마나 서러운데요

    지역인재라도 없으면 진짜 급속도로 서울에 더 집중될걸요?
  • @글쓴이
    그래서 뭐 어떡해야된다는 건진 모르겠지만 그럼 1년정도 써서재수하거나 서울로 편입해서 얻을 수있는 혜택이 지금부터 다이렉트부산대졸업하는거보다 많다고생각되면 그렇게하세요. 물론 지금까지 다닌건 아깝다생각하지말고 매몰비용취급하시구요
  • 부산대에 발목 잡혔다고 말하는 사람 치고 능력 뛰어난 사람 못 봤음
  • @처절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6 15:27
    님 생각보다 몇명씩 있습니다

    정말로 서울에 형편이 안되서 성적남아도는데 온 사람들
  • @글쓴이
    입시 끝난 시점에 고교 성적으로 자위하는건 그만해야죠. 그 후로도 잘 했으면 학점과 스펙으로 나타날거고, 아니면 주저앉는거고.
  • @처절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6 15:32
    대체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학점이나 스펙도 성실히 쌓았을겁니다
    막말로 학점이나 스펙잘쌓았는데 학교별로 등급매겨서 면접때 점수를 차등으로 주면 지역인재없이 몇명이나 가겠습니까
  • @글쓴이
    학점이랑 스펙 잘 쌓은 사람은 지역인재 없이도 잘 갑니다. 경험담입니다.
  • @처절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6 15:45
    당연히 잘갈사람은 잘 갑니다 하지만 전체인원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카르텔을 욕하지만 우리가 인원이 많아서 카르텔을 유지하게되면 사회에서 큰힘을 얻을수있지 않겠어요? 나는 합격했지만 주변에 부산대사람은 나뿐이고 나머지는 다 서울권대학이면 당연히 힘없이 눈치봐야하니 부산대사람이 많은게 좋죠

    어짜피 정해진 파이 나누는 싸움인데 스카이뺀 나머지부분을 부산대가 많이 가져가야 사회에서 힘을 쓸수있고 그게 학교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 @글쓴이
    저는 제가 지방 할당 득을 안 봤다고 생각하고 근본적으로 수도권 집중현상을 이런식으로 해결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되었고 때문에 이런 정책 하는 사람들이 창의력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인지 지방 할당제로 우리 학교가 득을 보지만 별로 달갑지는 않습니다.
  • @처절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6 16:00
    혹시 제말이 띠거우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도 취직이나 그런건 알아서 잘했지만 그냥 나라가 계속 수도권에 집중되니 걱정되서 열을 냈습니다

    솔직히 지금 이 정책 발상자체가 이상합니다 딱봐도 힘안들이고 해결할방법이라 생각해서 하는거 같은데 이거라도 없으면 내모교가 더 추락하는건 시간문제라..
  • 이제 베이비 붐세대 빠지고 공기업 공무원 땡겨서 뽑아서 취직 잘 안됌 제도의 문제가 아니에요.. 기업은 공채폐지 수시채용...
  • @화난 능소화
    글쓴이글쓴이
    2020.2.26 15:30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자루 하나 받고 시작하는거랑 안받고 시작하는거랑 자신감이나 그런게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혹여나 전문직출신분들도 금공 내려올수도 있는데 지역인재없으면 부산대출신 전문직이어도 서울출신 전문직 사람을 뽑으려하지 않겠나 싶어서 입니다
  • @글쓴이
    정권바뀌어도 지방할당제 폐지안하니 걱정하지마십쇼
  • 이거는 MB가 만든 거고 문재인은 국립대 통합 주장하는 사람인데요?ㅋㅋ
  • @친숙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26 15:47
    노무현때도 적게나마 실시했다는 소문도 있고 mb가 만들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저도 국립대통합 싫어합니다만 지역인재 메리트 있다고 생각한 부모들이 서울대신 부산대로 보냈을건데

    나중에 얼마나 원망하는 소리 듣겠습니까
  • 어쨌든 미래통합당이 정권 잡는다고 안 사라져요 그 정권에서 내내 유지시킨 건데
  • 솔까 대안우파들도 좀 답이 없긴 하죠. 문재앙도 싫긴 하지만
  • 참ㅋㅋㅋ진짜 수도권심화현상은 ㅈㄴ심하고 지방대는 점점 죽어나가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다
  • 장담컨데 정권 바뀌면 사라진닼ㅋㅋㅋ
  • 재앙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9968 토토990 ㅈㅅㅁ or 데이비드 바이럴 아닙니다.28 멋진 콩 2016.06.28
159967 원룸 방음 원래 이정도인가요??12 초연한 가래나무 2016.02.15
159966 북문 세븐일레븐 할인 거부18 멋진 수련 2014.05.15
159965 부산대 파고다 토플!!5 무거운 매화노루발 2013.12.31
159964 대학와서 처음으로 올 에이쁠 받아보내요.9 나약한 꼬리풀 2019.07.02
159963 음식물쓰레기통에 다른 사람이 음식물을 버립니다.5 느린 자주쓴풀 2015.02.27
159962 머리 컷트 단골가게 없으신분들6 발냄새나는 왕솔나무 2013.12.14
159961 오늘 친구2봤는데 조폭들 진짜 전기톱들고 싸우나요?요?5 뚱뚱한 바위솔 2013.11.22
159960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방법?13 피로한 꼬리풀 2013.04.14
159959 여자친구와 트러블...6 끔찍한 까치박달 2012.04.06
159958 정외과 학우분들 켈리교수님 방송탄거 보셨나요??11 발랄한 조개나물 2017.03.11
159957 정말 메일보냈다고 성적 낮추는 경우가 있나요;;?10 태연한 사마귀풀 2015.12.26
159956 공대 과 수석졸업 하면 장학금 같은거 주나요?7 돈많은 베고니아 2015.12.10
159955 사회대 대리투표40 쌀쌀한 개구리밥 2015.11.28
159954 한글 하이퍼링크 글자처럼 취급2 유능한 수련 2015.06.19
159953 휴대폰 군정지 질문입니다.도와주세요...6 청아한 꽈리 2014.09.18
159952 이번에 13간호학과 과탑할거임34 바보 박주가리 2014.04.20
159951 pdf파일 제본해보신분 계신가요?4 절묘한 꼭두서니 2014.01.30
159950 쿠팡 미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 털많은 리아트리스 2020.05.31
159949 sbs스페셜 - 여성으로서 느끼는 공포110 바쁜 피소스테기아 2019.07.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