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분들께 진지한 질문있습니다

공자님 말씀하시길 노오력하는 놈은 좋아하는 놈 못이기고,좋아하는 놈은 즐기는 놈 못이긴다고 함.
(물론 노오력도 안한다면 말할 가치도 ㅎㅎ)

원효대사 말씀하시길 뭐든지 마음먹기 마련.

공부라고 하면 좀 거부감 드니까 아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면 당할 도리가 없음.

예를 들어한국사에서
김원봉하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로서 뭐뭐 조직에서 뭐뭐 활동을 했고...어쩌구 저쩌구....

이것보다

김원봉은 김구,이승만보다 현상금이 높았고 지금 시가로 따지면 9 11 오사마 빈라덴 나올때까지 전세계 현상금 1위(팩트임 물론)

이렇게 접하면 기억에 남고 재밌을 수밖에 없지.

ㅇㅇ 이것도 일리있음.

현실이 게임도 아니고 어찌 정량화 될 수 있겠습니까.

삼국지에서 여포 무력 100이라고 우왕 여포는 관우무력 98보다 쎄고 관우는 무력 95인 하후돈보다 쎄네.

이럴리가 없잖음.그날 술 마신 놈은 지는 거임.

현실은 여러가지 변수로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것들이 수두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