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직장인입니다

유능한 쑥부쟁이2016.10.26 17:04조회 수 1916댓글 25

    • 글자 크기
답변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진지하게 해주신 답변들에 조금더 희망을 얻어봅니다^^ 부산대생이라해서 전부 월급200이상의 일반적인 기업을 들어가진 않아요 상황과 운과 능력과.. 모든 복합적인 것들이 현실에 부딪히게 할 때가 많았답니다^^ 연애까지 걱정하게될줄은 진짜 꿈에도 상상못했지만..^^
조언주신대로
스트레스 주지않으며 편하게 마음놓고 지내보려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 글자 크기
. (by 신선한 섬백리향) 이상철교수님 공기업특강 (by 때리고싶은 곤달비)
목록

댓글 달기

  • 큰 구골나무
    2016.10.26 17:12
    댓글 추천 1 비추천 2
    솔직한 답변은 얼굴만 평타 이상이시면
    별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 @큰 구골나무
    글쓴이
    2016.10.26 17: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누군가 나에게 넌 평타 이상이야 라고 말해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연애경험상 돈쓰는거랑 외모는 큰 상관없던데요 예뻐도 지갑닫고있으면 남자가 호구가 아닌 이상 싫어하던데. 일단 기준은 모르겠어서 사귄 사람 수로 따지면 20살부터 사귄사람 10명 정도돼요
  • 착잡한 서어나무
    2016.10.26 17: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학생이라도 데이트비용10만원이면 힘들거같은데요ㅡㅜ
  • @착잡한 서어나무
    글쓴이
    2016.10.26 17: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죠 아예 돈을 안쓰는 데이트를 하면몰라도.. 술도마시고 밥도먹고 여행도 갈텐데. 남자를 만나고싶은 욕구를 접어야하나봅니다..
  • 착잡한 삼나무
    2016.10.26 17: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는 둘다 직장인인데 각자 월 50씩 데이트 통장에 넣는데도 부족하더라구요ㅠㅠ기름값,선물 같은건 추가로 나가구요 ㅠㅠ
  • @착잡한 삼나무
    글쓴이
    2016.10.26 17: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그정도 쓰시는구나.. 저도 직전 연애 때 통장은 안만들어도 개인당 한달에 30만원은 최소로 썼던 것같아요.. 점점 남자만날 생각은 접어야겠다고 느끼네요.. 학생땐 돈없는데도 그냥 아무생각없었던거같은데 참 ㅋㅋㅋㅋㅋㅋ
  • 해맑은 왕고들빼기
    2016.10.26 17: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직을 도전해보시는게..
    직장인/졸업생 쪽에 올려보세요.현실적인 답변 많을듯
  • @해맑은 왕고들빼기
    글쓴이
    2016.10.26 20: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대기업도 다녀봤던 이런저런 일 다겪은 직장인이라ㅎㅎ 이직은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 사랑스러운 싸리
    2016.10.26 17: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두 이직 추천이요...현실적으로 이직이 좀 어려우시다면 정시출퇴근이 보장되니 여유시간이 있을거같은데 그 시간의 조금만 할애해서 부업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전 들어오는 돈은 같은데 갑자기 나갈돈이 많을때나, 저축을 더하구 싶을때 회사다니면서 다른알바를 한적두 있구, 번역 과외 등으로 더 충당한적두 있어요 비록 지금은 복학해서 공부하구있지만! 칼퇴, 여가, 돈, 연애할 여유 모든걸 다 가지면 좋겠지만 다가지기는 어렵잖아용
  • @사랑스러운 싸리
    글쓴이
    2016.10.26 20: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루종일 일하는게 싫어서 일적인 스트레스 줄이고자 이직한거라 ㅎㅎ 이직에는 전혀 뜻이없어요
  • 피곤한 자주괭이밥
    2016.10.26 18: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주어진거 안에서 일단 해보세요. 하다보면 방법이 나올수도 있고...설사 그 이유로 연애에 실패한다고 해도 그냥 가만히 있는거 보단 나을꺼 같아요.
  • @피곤한 자주괭이밥
    글쓴이
    2016.10.26 2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맞아요 헤어진다한들 그게 꼭 돈이유가 되진않을 것같네요 ㅎㅎ
  • 가벼운 산단풍
    2016.10.26 18: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저는 150정도만 넘게 벌면 돈은상관없어요 ㅇㅇ
    대신 결혼하면 제가 집안일하고 마누라가 일하면 좋겠네요 ㅇㅇ
    집안일과 재테크에 자신있습니다~!
  • @가벼운 산단풍
    글쓴이
    2016.10.26 2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ㅎㅎ 근데 저도 결혼 문턱까지 가봤는데 현실적인 계산을 해보니 기업다지않고서야 요즘은 둘이같이 안벌면 안되겠더라구요
  • @글쓴이
    가벼운 산단풍
    2016.10.26 21: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물론 아침밥 해주고 청소해놓고 저녁밥하기전까지는 알바라도 해야죠 ㅇㅇ
  • 빠른 담배
    2016.10.26 18: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연봉얼마에요?
  • @빠른 담배
    글쓴이
    2016.10.26 20: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윗님이 말씀하신 금액 턱걸이에요
  • @글쓴이
    빠른 담배
    2016.10.26 20: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50??
  • @빠른 담배
    글쓴이
    2016.10.26 20: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개인사무실에서 사무직은 이정도 연봉이 기본인데.. 판매직1800 학원2000 중소2200 대3200 기준이고 여자는 더 작을때도많아요 기본잡부사무직은 1500이 딱 기준
    학생이신것같아 알려드려요 부산대나오면 무조건 3000이상은 받을거란 상상은 ㄴㄴ(공대,이공계 제외)
  • @글쓴이
    빠른 담배
    2016.10.26 20: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엥 제친구 여자친구가 전문대졸 해서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연봉2천이에요
    1~2년 경력직으로 가서
  • @빠른 담배
    글쓴이
    2016.10.28 22: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조금 허술하게 설명드렷네요 이럴 필요까진 없지만 정확하게 하고자 ㅋㅋㅋ 저도 연봉 2000수준입니다 단 제가 위에 말씀드린 금액은 4대보험비를 뺀 세전금액입니다
  • 나약한 빗살현호색
    2016.10.26 18: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고민 많으시겠어요... 솔직히 직장생활 하기 시작하면 수입도 생기고 그만큼 사람을 만날때 데이트 할때 다니는 곳도 학생때와는 다르게 좀 돈 나가는 곳을 갈텐데 음... 근데 제 생각에는 누군가를 만날때 경제력이 다는 아닌거 같아요...

    물론 결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연애라면 서로 맞춰 나갈 수 있는 사람 만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냥 예를들어 한달 예산에 맞게 소박하게 나마 즐거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죠... 분명 있을꺼예요... 그런 사람!!!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사람 만나기가 두렵고 조심스럽 다는거는 괜한 걱정 같아요~
    분명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꺼예요!!!
  • @나약한 빗살현호색
    글쓴이
    2016.10.26 20: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해요 이렇게 성의있게 조언주시고!! 님도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 억울한 쑥갓
    2016.10.26 20: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돈은 자기가 관리하기 나름이죠. 무슨 큰 변고가 없는 이상...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미리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 @억울한 쑥갓
    글쓴이
    2016.10.26 20: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제일 와닿네요.. 뭔가 제가 혼자 생각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안겨준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1221 생명의 프린키피아10 훈훈한 가지복수초 2016.10.26
81220 채권총론 시험 어떠셨나요?5 냉정한 실유카 2016.10.26
81219 ㄱㅎㅈ 교수님 회계원리 잘생긴 줄민둥뫼제비꽃 2016.10.26
81218 컨닝한것을 똑똑히 봣습니다 그런데 물증이 없어요15 재미있는 수박 2016.10.26
81217 교환학생 신청 시 학점 중요한가요?3 방구쟁이 갈매나무 2016.10.26
81216 경영대학원 논문 검토 해주실 석/박사분을 구합니다.1 우아한 야광나무 2016.10.26
81215 경제학과 복수전공!!1 빠른 시계꽃 2016.10.26
81214 끝6 진실한 달뿌리풀 2016.10.26
81213 .1 신선한 섬백리향 2016.10.26
여자 직장인입니다25 유능한 쑥부쟁이 2016.10.26
81211 이상철교수님 공기업특강 때리고싶은 곤달비 2016.10.26
8121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생생한 떡신갈나무 2016.10.26
81209 피씨방 한번도 안가봤는데...8 머리나쁜 무화과나무 2016.10.26
81208 어제 농협에 지갑 주워다 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포근한 산오이풀 2016.10.26
8120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유별난 참꽃마리 2016.10.26
81206 월수 4시 30분 영어글쓰기! 고상한 패랭이꽃 2016.10.26
81205 황규선교수님 오후분반시험9 아픈 섬초롱꽃 2016.10.26
81204 ㅇㅈㅅ 교수님 인행심 쉬웠나요? 짜릿한 보풀 2016.10.26
81203 밴드 어디가 좋을까요1 겸손한 백송 2016.10.26
81202 수요일 1시 글영2! 깨끗한 고마리 2016.10.26
정렬 검색
이전 1 ... 4334 4335 4336 4337 4338 4339 4340 4341 4342 4343 4344 4345 4346 4347 4348 4349 4350 4351 4352 4353... 8405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