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함을 극복하는 방법 없을까요?

글쓴이2020.02.07 11:52조회 수 37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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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취준생인데 

이번에 운좋게 공기업 필기까지 합격해서 면접을 보러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심한편이고, 취준생이다 보니 입다물고 사는 날들이 너무 많아서

면접관 뿐 아니라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을 할때면 좀 더듬거리고

내용 전달이 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거 극복하는 방법 없을까요..?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라도 나눠볼까요..

예전에 내일로 할 때는 제가 항상 사람들한테 말을 먼저 걸었거든요

여행중에 만난 사람치고 그런 걸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긴 했는데

일상에서도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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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쎈 천일홍
    2020.2.7 12:02
    댓글 추천 0 비추천 1
    클럽이나 감주 자주가세요
  • 유능한 쇠뜨기
    2020.2.7 12:03
    댓글 추천 0 비추천 2
    말이 잘 안나와서 고민이시면 임찬수 추천드림 !!
  • 상냥한 백선
    2020.2.7 12:09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입을 크게.벌려서 발음하셈.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면 단기간에 고치긴 어렵죠.

    참고로, 말 더듬거나 긴장한다고 면접관이.떨어뜨리진.않으니.너무 걱정하지.마셈.

    젤 중요한건 면접관 심기를 안건드리는 거임.
  • 근엄한 은방울꽃
    2020.2.7 12: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면탈하겠네요. 저도 첫 면접때 그래서 면접 팡탈했는데ㅋㅋㅋㅋ 발표 스터디 같은거 꾸준히 하시면 천천히 극복됩니다!
  • @근엄한 은방울꽃
    겸손한 해당
    2020.2.7 19:12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그건 니가.
  • 자상한 곰딸기
    2020.2.7 14:07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일단 아다를 때세요
  • 멋쟁이 산초나무
    2020.2.7 17:5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댓글 수준...
  • @멋쟁이 산초나무
    촉박한 갈매나무
    2020.2.7 19: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ㄹㅇ딱 이생각함
  • 참혹한 갈풀
    2020.2.7 18: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화영어라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ㅠㅠ
  • 어설픈 구슬붕이
    2020.2.8 09: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쓴이님. 저는 배달전화도 하기 어려울만큼 소심한 사람이에요. 발표만 하는 날이면 잠도 설치고 배탈 나서 화장실 들락거리는 건 일상이었어요.
    그치만 필합하고 이제 마지막 관문 아닙니까? 나는 할 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중얼거리고, 공기업 면접 물어보는 틀 뻔합니다. 몇십분만 미소 짓고 아이컨택하며 말 하는거 우리 다 할 수 있잖아요! 저같은 사람도 스터디하면서 바짝 노력해 공기업 면접 통과했습니다.
    안 된다 하면 될 것도 안돼요.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해 봐야 결과 알아요.
    그리고 면접때 조금 더듬어도 됩니다. 면접관 시선만 피하지말고 미소 짓는 연습 하세요. 어려운 거 아는데 이거만 통과하면 취준도 끝이잖아요~~
  • 흐뭇한 조록싸리
    2020.2.11 16: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면접땨 긴장하거나 자신감없어서 더듬는거시면 인데놀 추천드립니다. 제가 발표같은거 할때 엄청긴장하는 스타일인데 먹고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더듬는게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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