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2살인 재학생입니다.
삼수해서 들어와서 올해 처음 학교생활하는건데,
친하고 편한 여동생들은 많아도 제 짝은 없는 것 같네요.
내년이면 23이고 군대도 내년 여름쯤 가는데 여자한번 못사귀고 가면 많이 후회될거 같아요.
키나 얼굴도 걍 멀쩡한데 남자다운 매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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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이나 강제적이냐가 중요한듯.
강제 모쏠이면 나이랑 상관없이 고민해봐야되고, 자발적 모쏠이면 25살 이후부터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
26살 모쏠도 있는데
걍 그러려니 -
군대나 좀 갔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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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멀쩡한 사람이 어딧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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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오구 25에 한번 28에 한번 연애했습니다
다녀오면 해결됩니다 -
27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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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이요...~~~~군대가면 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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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강제모솔인데 이제 체념하고 나니 걱정이 안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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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참나물일주일 전에 마법사 전직했는데..
요즘엔 내가 여친이 없는거 보다 무슨 마법을 쓸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하더이다. -
와 내 얘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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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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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다녀오면 어지간하면 다사귑니다ㅋ넘걱정마세요
옥동자도 미인이랑결혼하는 세상인데요 -
@푸짐한 하늘말나리아닌데욧.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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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하늘말나리저는 빼주시죠
군대다녀오고 어지간히 못사겼으니까요. -
모쏠이 아니라 실업자 될 걱정을 해야됨
모쏠이런게 문제가 아니라ㅠ직장이 있어야 됨ㅠ -
좋은데 취직하니 29모쏠 바로 탈출한 선배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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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인거 다 필요없음 고시합격한 선배보니까 합격하자마자 바로 쩌는데서 전화오고 그중에서 골라감
물론 대학다니면서 연애할수있으면 좋지만 억지로 할필요는 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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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해서 고작 부산대라니 ㅋ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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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삼지구엽초ㅉㅉ 22에 뭐하냐가 중요하나? 30에 뭐하고 있느냐가 중요하지, 내 동생이 삼수해서 아는데 삼수정도 할 마인드면 뭘해도 한다, 너처럼 남들 까고무시하는 잉여들은 뻔하지 술쳐마시고 정신차리니 4학년이고 부랴부랴 취업준비할려니 안되니까 괜히 남들 꼬투리잡고 사회가 잘못됬다고 사회탓만할 잉여지, 너는 좀 더 나은 장례를 위해 남들보다 2년더 투자할 용기나 배짱은 있었나? 쓸모없는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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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쏠인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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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 어린 남자가 뭐 물어보면 무근 글이든 꼭 "군대나 갔다오세요"
라네 ㅄ같다 진짜군대를 무슨 만병통치약이나 만능해결사 정도로 아는가보네ㅋㅋ
군대갔다오면 다 해결됩니까? -
미필의 열폭 ㅋ
=> 라고 댓글 달려는 사람 있을거 같아서 말하지만
저 빡세대는 곳 체력시험 쳐서 들어간 사람입니다.
군대만 갔다오면 뭔가 다 될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한심해서 글 남겨요. 한두명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참...추가해서) 동생아...
어리석은 질문 하지 말고 여친 만들어라. 고학년 갈수록 공부할 시간이 급격하게 늘어서 연애고 뭐고 하기 힘들다. 여자들이 군필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저사람 좋은데 아직 미필이라서 안사귈거예염 흥!"
하는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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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꽃댕강나무군대가 어차피 멀 해도 인생의 걸림돌이니깐 그거라도 빨리 해결하라는 선배들의 조언입니다...ㅋㅋㅋ 곡해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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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글라디올러스그게 아니라 영양가 없고 질리는 조언이지 않습니까
"일단 한숨 자고 생각해라"
"일단 기말고사 치고 나서 생각해라"
랑 별 다를바 없는 조언이죠. -
@발랄한 꽃댕강나무글쓴인데 내년여름전까지 사귀려고 노력을 최대한 해보려고요
방학땐 알바나 모임같은거 들어보고 하는식으로.. -
모쏠이든 뭐든 그렇다고 굶주린 수캐마냥 이곳저곳 찔러보면 안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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