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중요한것이 아닌데 안타깝습니다.

글쓴이2019.05.21 19:48조회 수 867추천 수 7댓글 9

    • 글자 크기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지만.. 축제로 인한 논쟁이 더욱 뜨겁다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진부터해서 안전불감증으로 몸살을 많이 앓고있는데, 바뀌는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우리 학교 어디든 낡은 건물들이 많고, 거기에 대한 안전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지금 새벽벌 도서관도 공사진행중에 시설을 사용중인데 이것 또한 무리한 공사는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따지는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몫일텐데 사실 교직원보다도 학생의 목소리가 더 크겠죠. 저만 불안해 하는건가 싶네요.

저는 내일도 오늘처럼 아무렇지 않게 도서관에 가서 공부할텐데, 갑자기 도서관 천장이 떨어져 죽는다면 얼마나 인생이 허망할까요. 졸업하면 떠날 곳이기에 그런것인지 아무도 관심이 없는것 같아서 답답하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00 마럽 있잖아요..6 기발한 산철쭉 2023.12.12
167999 솔직히 공무원 무시했었는데1 보통의 삼지구엽초 2023.12.10
167998 다음주부터 바로 기말고사 치시는 분들도 많겠네요1 개구쟁이 옥수수 2023.12.09
167997 운동 그냥 하면되나요?3 겸연쩍은 기린초 2023.12.07
167996 자주 안보긴 해도 거슬리고 짜증나는 친구1 멍청한 글라디올러스 2023.12.06
167995 차 있으신 분들 보통 일주일에 몇 번 정도 차 끌고 나가시나요1 병걸린 매발톱꽃 2023.12.03
167994 친구들은 잘되는거 같은데2 머리좋은 올리브 2023.12.03
167993 어릴 때는 뭔가 커서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2 이상한 은방울꽃 2023.12.01
167992 입사 6개월차 신입사원인데.. 퇴사해야겠죠..5 안일한 구상나무 2023.11.29
167991 결국 엑스포는 안 되는 거였네요.5 억울한 개미취 2023.11.29
167990 개그콘서트 부활한 거 최근에 봤는데1 외로운 쇠무릎 2023.11.27
167989 엑스포 개최지 발표 4일 남았다는데 부산 가능성 있을까요4 센스있는 자라풀 2023.11.24
167988 샘 올트먼이 openAI 나가는 거 보면 이제 챗GPT 열풍도 내리막이려나요3 허약한 고들빼기 2023.11.22
167987 하루 걸러서 장염이 걸리는 느낌인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겠죠 돈많은 민백미꽃 2023.11.20
167986 다들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시나요5 사랑스러운 섬잣나무 2023.11.19
167985 이제 영어로 된 글은 한 페이지만 읽어도 피로해지는데1 훈훈한 부레옥잠 2023.11.17
167984 날씨가 요새 많이 추워졌네요3 외로운 무릇 2023.11.13
167983 운동으로 푸쉬업만 하는데 괜찮겠죠?1 싸늘한 한련 2023.11.10
167982 [레알피누] 재이수 관련해서 또 궁금한게 있습니다.4 가벼운 환삼덩굴 2023.11.08
167981 처갓집에서 치킨 시키면 속이 안 좋은데 저같은 분들 있으실까요1 침착한 부처손 2023.1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