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복장이요

글쓴이2016.10.25 03:12조회 수 1069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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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매우 친한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오늘 밤엔 못가고 내일 아침에 첫차 타고 출발해서 한 9시쯤 장례식장 들르려고 하는데 복장이 고민이네요
여지껏 선배님들 부친상이나 조모상으로 문상을 다녀와서 그냥 깔끔하게 검정색 스키니에 아이보리 니트 그리고 외투 걸치고 다녀왔었는데 친한 친구 부친상에도 이렇게 입고가도 되는건가요??
슬랙스 입을까 싶은데 어떻게 입고 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20대 중반인데 정장은 없구요ㅠㅠ
까만 블라우스나 셔츠는 없고 기껏해야 까만 슬랙스에 하얀 셔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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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검은계열 단정하게만 입고가면 될거에요.. 양말신경쓰시고
  • @배고픈 모감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0.25 06:04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보리색 니트나 하얀색 셔츠는 크게 문제없는 것으로 봐도 될 것 같아서 슬랙스에 하얀셔츠입고 까만양말 신기로 했어요
    발목이 보이는게 좀 신경쓰이지만 이 정돈 괜찮겠죠...
  • 친한 친구라고 조문복장이 특별해질게 있나요.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시고 친한 친구라면 옆에서 같이 있어주는게 더 특별하지 않을까요 ㅎㅎ
  • @센스있는 갯메꽃
    글쓴이글쓴이
    2016.10.25 06:06
    답변 감사해요
    아무래도 고인이나 상주와 각별한 사이에는 더 큰 경의를 표하는게 맞다고 들어서요ㅠㅠ 물론 오랜시간 같이 있어주며 일도 열심히 돕겠지만 조문 예절을 아직 잘 몰라서 혹시 결례가 될까봐 여쭈어봤네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실제로 복장은 식장 분위기에 어긋나게 입지만 않으면 아무도 신경 안써요 ㅎㅎ 그리고 멀리까지 타고 가시는데 와준것만 해도 친구분은 평생 기억할거에요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 제가 얼마전 상치뤘는데 대부분 어둡게 입었어요 꼭 셔츠 아니라 검정블라우스라도.
  • 엥 좀 그렇지 않나..하는 걸 제외하면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외투같은거도 튀는 색 아니면 어차피 벗고 들어가면 되는거궁 원래 발목이나 다리같은건 안보이는게 예의이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괜찮을 거에용! 악세사리는 자제하궁...뭐 이정도만 지키셔도 충분한듯해요 입고 가신 옷도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이네요! 신경쓰이시면 앞으로를 위해서 단정한 검정 셔츠나 블라우스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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