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주웠는ㄷ

글쓴이2017.03.26 23:27조회 수 1067댓글 19

    • 글자 크기
안에 3만원이 있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4만원에 양심을 팔고싶진 않네요
  • 길바닥이면 몰라도 지갑안에있는돈은 건들지 않을듯
  • @잉여 자귀나무
    아아악 ㅠㅠ 저는 저번에 7만원있던 지갑이 지갑만 돌아온 적이 있어서... ㅜㅜ 그래도 이건 아니겠죠??
  • @잉여 자귀나무
    경찰들이 막 뺀다는 썰도 있고 해서요-_-
  • @글쓴이
    경찰들이 빼요..?!
  • @잉여 자귀나무
    습득물 주으면 경찰서에서 바로 어떤 물건 주었는지 수기로 서류 작성합니다. 그걸 토대로 다시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해서 습득하신 분 서명받고, 경찰청 분실물 페이지에 내역을 올립니다. 그 내역은 아무나 볼 수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경찰들이 돈을 빼면 사실 금방 들통나죠.
  • 전 지갑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지라
    바로 관할 경찰서나 파출소에 가져다 주려고요
  • 안에 현금 십몇만원 있었는데 지갑을 찾은 것 만으로도 다행이지만 허한 기분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 원칙적으론 님이 그 돈을 취하면 점유물 이탈횡령죄로 범죄인데 아무도 모르니 뭐 상관은 없겠죠. 근데 4만원 먹튀 하는거랑 지갑 가져다 주는거 뭐가 더 님 맘에 편할지 생각해보고 맘 가는대로 해요
  • 돈 다빼가도 좋으니 지갑만 돌려주세여 제발 ㅠㅠ 왜 안돌려주는 거야 지갑을 제발 돈 다가지시거 지갑 가져다주세여!!!
  • @쌀쌀한 채송화
    우체통에 넣긴 넣을건데 돈이 참 ㅠ
  • @글쓴이
    제 지갑이면 가져가도댐 혹시 지갑 루이까또즈 남색임?
  • @쌀쌀한 채송화
  • 고민없이 바로 경찰서에 가져다줍니다! 제가 지갑을 워낙 자주 잃어버리는데 그때마다 착하신 분들이 돈 하나도 안 건드리고 돌려주셨기때문에 저도 은혜에 보답하고자 그렇게 합니다ㅋㅋㅋ
  • 방금 봤는데 국민이 국가의 수준을 결정한다.. 라는 글귀를 읽었어요.
  • 돈만빼서 우체통에 넣음
    지갑주인도 이해해줄것이라 믿음
  • 지갑이 싸구려일 경우 -> 돈만 뺍니다
    명품 지갑일 경우 -> 신분증만 뺍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주우니까 그냥 주인 찾아주게 되더라고요ㅎ
  • 명백한 절도입니다. 절도는 범죄죠.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범죄자를 비난한다면 그것 또한 아이러니죠. 이런말 하긴 쑥스럽지만 명실상부한 부산대학교 학우님!! 학우님과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지갑주인이라면 제발 돈다 뺴가도 좋으니 지갑이랑 안에든 카드 신분증만이라도 온전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거 같아요ㅋㅋㅋ 지갑 찾으면 안에 있던 돈따위 신경안쓰고 엄청 행복하고 기쁠거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0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사랑스러운 큰방가지똥 2014.02.22
167074 편입 준비하는거 어렵나요?20 꾸준한 노루삼 2015.09.10
167073 경영대 남휴 여휴 시설비교126 어두운 무화과나무 2017.07.09
167072 연애 초기 남자 vs 여자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6
167071 [레알피누] .66 침울한 원추리 2015.12.25
167070 정말 오랜만에 연락하는 이성친구에게 인사할때 무슨 멘트가 좋을까요?11 깨끗한 세쿼이아 2018.03.04
167069 휴학생은 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이 불가한가요? ㅠㅠ9 이상한 파피루스 2018.07.10
167068 부산대는 기계, 경북대는 전자라고 하는데 맞는말임?19 이상한 꽈리 2013.12.08
167067 여자친구가 자꾸 은근슬쩍 제 허벅지를 만집니다14 훈훈한 독일가문비 2011.09.14
167066 ㄴㅇㄴ20 초조한 수송나물 2018.02.17
167065 남자가 26살에 동정20 섹시한 산철쭉 2012.04.14
167064 공기업 취직의 현실 글 너무 비관적인 글 아닌가요?42 착한 노랑물봉선화 2018.09.25
167063 [레알피누] 우리집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다30 육중한 금목서 2018.08.23
167062 문과생이 컴공 전공하기.48 근육질 파인애플민트 2015.05.31
1670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2 살벌한 둥근잎유홍초 2017.05.26
167060 부산대 "타로 보는 남자" 잘 하던가요?????10 깨끗한 벼룩나물 2018.03.30
167059 부산대생들18 수줍은 참나리 2017.01.01
167058 카공 하면서 이런 짓만 좀 하지맙시다55 냉정한 산자고 2017.10.13
167057 L사 인사팀 있는 선배입니다. 입결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세요.46 귀여운 일월비비추 2015.04.28
167056 다른 사람을 비판해서 명성을 얻는 건 쉽지만 큰 나도송이풀 2024.05.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