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소리 짭짭 내는 사람....

글쓴이2012.06.24 16:59조회 수 3040댓글 13

    • 글자 크기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미치겠네요.

 

같이 밥먹는 게 고역임..소리만 들으면 역겨워서...;;;

 

혼자 따로 먹는 게 맘 편할 정도에요 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도아니고 가족이하는걸 못들어주겠다는건 좀 그렇죠.....는 내 먹는소리에구박하는 엄마에대한 제 반박논리
  • 친구인줄 알았는데 가족ㅋㅋㅋㅋㅋ 가족이면 고치게끔 잔소리하고 막 그래야지... 역겹다니
  • ㅇㅇ 가족이면 그냥 참지말고 그러지 말라고 하셈
  • 부모님인가? 동생? 말하면 되죠 뭐가 어려워서요

  • 이성이 싫어한다고 이야기 해주세요,ㅋ
    그러면 남들 앞에서는 안할수,,도,,
  • 전 엄청 짭짭거리며 먹는데 ㅋㅋㅋ
    저희 언니가 맨날 구박함 ㅋㅋㅋ역겹다고 쳐 닥치고 먹어라고 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랑 할머니는 제가 글케 막 우적우적 짭짭 먹으면
    밥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거 같다며 엄청 뿌듯해하심 ㅠㅠ가끔은 일부러 글케 먹어요
  • 가족일을 밖에다가 쉽게내지마세요. 가족이면 솔직히 이야기 할 수도 있는건데... 좋은 이야기도 아닌 걸 굳이 이야기 하실 이유는 없다고 봐요.
  • 음 가족얘긴데 사실 따라 욕하기도 그렇네요
    제 동생도 그렇게 먹는데
    같이 저녁에 티비보다가 동생이 밤
    쩌업쩌업쩌업 거리면
    밥도 엄청 억지로 먹는거같고 좀 싫긴해요;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니 밥먹는거가지고 뭐라하냐고 저한테 짜증내는데 .... 음
    근데 듣는 저도 싫은걸 어떡해요 ㅋㅋㅋㅋ
    근데 한번 들리면 계속 들린다는게 ㅋㅋㅋㅋ
  • 입을 다물고 씹으라 하세요
    씹을 때마다 입을 여니까 그때마다 쫩 쫩 소리가 나는거임
  • 전 가족이라도 급정색함...아왤케 짭짭거려ㅡㅡ 이럼.....근데 짭짭대는애들은 자기가 맛있게 먹는다고 착각하기도 하더라고요 진짜 듣기싫은소린데;
  • 전 제 룸메이트가 4살 동생인 신입생인데요...
    이 아이가 엄청쩝쩝대면서 밥을 먹습니다...
    정말 짜증나조 고치라하기에도 좀그렇고요
    제가 부모님도아니고 20살 어리아이라 머라고 하기도그렇네요
  • 맛있게 먹는 소리 맞지않나?

    되게 맛있는가보다라는 생각들던데
  • 전 아버지가 쩝쩝거리면서 드세요. 사춘기때는 너무 예민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신경질이 났었어요.
    근데 요즘엔 아버지니까 이해해드리는데 좀 걱정된다고 해야하나..
    아래 부하직원들이 욕할거같기도 하고 ㅠㅠ아버지 위치보다 낮게 보일거같기도 하고..여튼 그렇네요
    그런데 제가 어릴때 동생도 그랬거든요. 제가 다정하고 그런성격이 아닌데다가 또 그때 사춘기이다보니
    동생을 좀 구박했어요 막 짜증내면서 그렇게 먹지말라고
    근데 지금 좀 후회되요 ㅠㅠ저때문에 동생도 약간 신경질적으로 변한거같고
    또 동생까지도 남이 쩝쩝대는거라던가 남이랑 같은 컵쓰는거에 예민하게 변했거든요 ㅠㅠ
    가족은 너무 구박하진 마시고 좋게 말씀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068 식물원 도서관 환기거부하시는분53 냉정한 물봉선 2018.04.20
167067 제가 겪은 '그분' 들의 지리는 이중성 사례 하나 투척53 교활한 혹느릅나무 2018.04.08
167066 인디느낌 노래추천부탁드립니다.53 특별한 애기일엽초 2018.03.19
167065 지난 고시생활에 대한 고찰,53 무례한 좁쌀풀 2018.02.04
1670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3 찌질한 속속이풀 2018.01.31
167063 한전 현직자입니다 (배전)53 까다로운 자귀풀 2017.12.21
167062 죄송해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었네요ㅠㅠ53 어설픈 해바라기 2017.11.27
1670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3 촉박한 콜레우스 2017.10.26
167060 자게 화제의글 몰카 게시물53 침착한 꾸지뽕나무 2017.10.22
167059 중국 유학생들 전쟁나면 한국여자들 어쩌고 잘도 시부리네요.53 깨끗한 금목서 2017.08.13
167058 라식하신분들은, 안 좋은 걸 알면서 왜 하셨나요?53 정중한 자금우 2017.06.18
167057 [레알피누] 어느대학 대나무숲53 기발한 고삼 2017.04.23
167056 밑에 문과 글 작성자님 그래서 본인은 뭐 하시나요?53 해맑은 멍석딸기 2017.04.22
167055 학교 앞에서 차비빌려달라는 할머니 조심하세요~53 멍청한 서양민들레 2017.01.13
167054 Lh대학생임대주택 당첨되고도 불만인 사람은53 흐뭇한 노각나무 2016.11.24
167053 올해 4학년들 졸업 강제로 1년 늦추겠습니다53 가벼운 황기 2016.10.25
167052 [레알피누] 간호사님들은 왜53 허약한 독일가문비 2016.10.20
167051 [레알피누] 반대하는건 찬성합니다만53 힘좋은 털도깨비바늘 2016.09.10
167050 파빠 장전점 알바 왜이렇게 자주 바뀌나요?53 참혹한 앵초 2016.07.29
167049 [레알피누]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생각할까요?53 육중한 구슬붕이 2016.07.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