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기업 준비생들 제발 뽕 좀 빼라;

의젓한 조팝나무2019.11.02 06:35조회 수 10109추천 수 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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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회계사들이 금융공기업을 왜 지원하냐? 물론 극소수 있기야 하겠지. 일하다 지쳐서 도태된 패배자들.

 

a매치도 자격증 있는 애들 소수고 b매치는 극소수인 수준따리니까 제발 뽕 좀 빼시길;

 

요즘 부산대 금공 b매치 할당 많이 받는다고 준비생들 중엔 회계사들도 많아요 하며 달리는 댓글들 보는데 ㅈㄴ 가관이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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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의 조정석 머리 어떠함?? (by 괴로운 가죽나무) 모레면 여친이랑 50일째인데.. (by 화난 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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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린말은 아닌데..

    일하다 지쳐서 도태된 패배자들이요?

    돈은 좀 적게벌어도 자기 시간 벌러 이직하는 사람들을 패배자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가치관 차이 아니에요?

    회시준비생이거나 합격생이신가본데 마인드 오지네요.

    내가 아는 사람이면 소름돋을듯.
  • ㄹㅇ
  • A매치 경영은 거의 전원이 CPA보유자입니다.

    경력 이직자 보다 재학중 취득하고, 금공 준비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것뿐이고요.
  • @초연한 야광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열심히 뽕차며 살아라!
  • @글쓴이
    근데 이게 왜 뽕이고? a매치는 경영직렬 합격자 과반 이상이 cpa보유자인건 그냥 팩트인데 왜 뽕이지?? cpa 합격할 만큼 실력이 좋으니까 a매치도 합격하는 거겠지. 글쓴이 뭐 내장이 뒤틀려있나 신기하노 발상이
  • 님들 이게 왜 뽕인지 설명 좀. cpa보유자들이 금공 치면 그냥 취준생들은 더 암담한 거 아닌가.. 합격해야 뽕 차는거지 준비생들이 뽕 찬다는 건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 ㅋㅋ글쓴이는 얼마나 평소에 무시 당하고 살았으면 사고회로가 배배꼬여서 거의 스스로 질식시킬 수준이고
  • 경제서울대 경제학부 학생들 "행시보다 금공이 낫죠"윤진호 기자 
    입력 2019.06.10 17:54   수정 2019.06.11 10:12

    학생들 생각 직접 들어보니
    "경제관료 힘없고 욕만 먹어"

    책임감 중요한 공직을
    민간으로 이직 위한
    징검다리로 인식

    ◆ 무너지는 경제관료 ② ◆ 

    엘리트 경제관료의 산실인 '서울대 경제학부'가 있는 관악구 서울대 16동 사회과학대학 도서관. 최근 찾은 도서관 열람실에서는 경제학이나 재정학 교재 대신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 교재를 공부하는 학생이 많았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전공(경제학) 공부와 함께 행정고시 재경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경제관료의 꿈을 키우던 곳이었지만 최근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이곳에서 만난 경제학부생 A씨는 "요즘은 행시보다 금융 공기업 쪽에 관심이 더 많다"며 "기획재정부에 가면 일이 너무 힘들고 돈에 비해 워라밸(일과 여가 간 균형)이 없다고 하는데 금융 공기업은 공무원만큼 안정적이면서 직원 복지나 급여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주로 로스쿨 준비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8년 로스쿨 도입과 함께 이 대학 법학부가 폐지되면서 경제학부를 포함한 비(非)법학부 학생들의 로스쿨 열풍은 예견된 것이었다.

    최근 들어 경제관료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이 같은 열풍을 가속화했다는 분석이다. 경제학부생 B씨는 최근 로스쿨 열풍에 대해 "소득 측면에서 공무원 매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공무원은 수동적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도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재경직(경제부처 배치)에 대한 선호가 옛날만큼 높지 않아 경제학부생 중에서도 일반행정직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관료 패싱 현상이 서울대 경제학부 교정에서도 확인된 셈이다. 대한민국 경제관료의 산실 역할을 해온 교정에서도 경제관료 위상과 역할이 추락하고 있는 현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얘기다.

    주요 경제부처에서 차관급까지 지낸 한 전직 관료는 "경제관료의 정책 입안·집행 주도권은 이미 정치권에 넘어갔고, 정책의 원칙은 시민단체나 노동조합 요구에 휘둘리고 있다"며 "민간의 기술 발전 속도를 관료가 따라잡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이해당사자들의 요구를 조정할 권한도, 능력도 없다 보니 엘리트 학생들이 관료를 더 이상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학부 경제학도 사이에서 경제부처 선호도가 하락한 것을 2012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단행된 정부부처의 세종특별자치시 이전으로만 설명하기도 힘들다. 

    학생 C씨는 "세종이냐 서울이냐 문제가 부처에 대한 선호보다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며 "서울에 있어도 부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공직자 마인드로 무장된 이전 선배 관료들과 달리 행시를 통한 경제관료 진출을 민간 이직을 염두에 둔 징검다리 '스펙'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학생 D씨는 "이직을 생각하고 공무원 준비를 하는 경우도 많다"며 "기재부 등에서 경력을 쌓고, 평생 공직에서 몸담는 게 아니라 기업으로 이직을 생각하는 학생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민간 이직을 위해 인사혁신처에 재취업 심사를 신청한 건수는 2014년 260건에서 지난해 1137건으로 급증했다. 

    10년 전 이곳에서 공부한 뒤 5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부처에서 근무 중인 K씨는 "당시 고시를 준비할 때는 경제학부 학생 중 본격적으로 고시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 행정고시를 한 번쯤 생각하던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확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지난해 한국은행에 입사한 L씨는 "행정고시를 거쳐 경제관료가 되는 것이 학생들 주류에서 벗어난 지 오래"라고 전했다.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에 따르면 최근 4학년 전공생 40여 명이 듣는 '한국경제론' 강의실에서 향후 진로에 대해 질문한 결과 로스쿨에 진학하겠다는 응답이 1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한국은행 등 금융 공기업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행정고시를 통해 경제관료가 되겠다고 답한 학생은 시중은행 등 일반 금융권에 가거나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는 학생과 함께 소수 의견에 그쳤다. '엘리트 경제관료의 산실'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 @뚱뚱한 돌단풍
    이러니 공기업 준비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질수밖에ㅠㅠ
    위에서부터 엘리트들이 차고 내려오니
  • 서울대 문과 최고학과 진로선호도
    로스쿨>>>금공>행시재경직>>>>>>>CPA
  • @뚱뚱한 돌단풍
    그래그래ㅋㅋㅋ 씨파나 행시재경직보다 금공이 좋다ㅋㅋㅋㅋㅋ
  • @글쓴이
    더 좋다고 안함 서울대생들 진로선호도 얘기한거지
  • @뚱뚱한 돌단풍
    그 자료 출처가 어디임
  • @촉박한 흰꽃나도사프란
    위의 기사
  • 와 부대생들; 쉽게 갈 수 있는게 금공이라고 아주 뽕에 차있네; 현실도 모르고; 금융공기업 회계사급이라고 쳐줄게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그리 볼 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 @글쓴이
    누가 쉽다한 사람? 누가 준비만으로 뽕 찬다고 한 사람? 금공이 회계사급이라고 한 사람?
  • 글에서 열등감이 느껴지네 ㅋㅋ
  • 갓기계
  • 너 무슨과냐ㅅㅂㅋㅋㅋㅋ
  • ㅋㅋㅋㅋ 금공 간다는 애한테 쳐맞고 글썼나ㅋㅋㅋ
    도태된 회계사란다ㅋㅋㅋㅋㅋ 2년 끝나고 법인 남아있는 회계사가 몇퍼나 된다고 ㅋㅋㅋ
  • 나이는 많은데 붙고 학기 남아서 다니는 cpa 합격생인데 a매치가 법인 채용기간 후라서 내년에 리스크 안고 a매치 치진 않겠지만 갈 기회 있으면 언제든지 금공 가고 싶은데ㅋㅋ
    그리고 작년 fss 경영직렬 전원 cpa 홀더임
    공부 하다보면 많이 힘들 거 잘 아는데 그럴때 여기서 어그로 끌고 이런거보다는 산책이나 친구 만나는걸로 푸세요
    나처럼 다유 이런거 뜨지말고 무탈하게 수험 마무리 잘 하세요
  • 님 말도 이해안되는건 아님 회계사 공부 해본 사람이면 피누에 금공응시자 한탄하면서 올려놓은거보면 기가차지 무슨 필기시험이 회계사수준이다하는거보면ㅋㅋ 잘모르겠지만 금공 필기는 최소 세법은 안치지않냐
  • 심리학과입니다. 글쓴이의 심리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글쓴이는 현재 CPA 준비생 또는 합격자입니다. 자부심 이빠이로 차오른 상태입니다. 어려운 시험이니깐요.
    그리고 주위에는 금융공기업을 목표로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필기 수준은 물론 CPA보다 낮지요. 즉 금융공기업에 투입되는 공부량은 CPA보다 적을거라고 글쓴이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힘들게 합격 (또는 예정)한 CPA가 한낱 금융공기업에 취업한 자기 동기생들이랑 대등하다고 비교당하는거에 부들부들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공들인만큼 공부도 안한것들이 자기랑 동급 취급받으니깐요.
    팩트는
    1. A매치에 합격한사람 서류스펙 과반수가 CPA 합격자들이며
    2. 빅4 회계법인의 회계사들 자격인정되는 2년경력 채우면 프리선언하고 이직 엄청많이합니다.

    정리하자면 글쓴이는 CPA 뽕에 취해있습니다.
  • @무좀걸린 박태기나무
    이거다
  • @무좀걸린 박태기나무
    와 심리학과 석박사세요??
  • cpa붙은것도 대단한거야 자랑스러워해
  • 상위층이 보면 금공이든 회계사든 그냥 거기서 거긴데 쪼꼬맹이들끼리 내가 낫네 니가 낫네 까부는 건 여전하네ㅋㅋ
  • 왤케 화나있어? 금공친구한테 열등감느껴서그래?

    불쌍한것...ㅉㅉ
  • 근데 인정.. 세무사나 회계사면 금공a라도 잘 안가지... 하위 소수가 지원하는 것 때문에 금공애들 뽕 받는듯
  • @방구쟁이 벽오동
    세무사가..?
  • 참고로 나는 3대은행 중에 대장급 다니는데 위 댓글과 반대로 자격증 몇명 없어.. 자격증 가지신 분들이 지원하는게 대다수라는건 허위가 틀림없다... 소명 하시길
  • 근데 솔직히 cpa들고 금감원이나 한은 거래소급 아니면 cpa가 아까워서 지원을 잘안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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