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고민 있어요~^^

납작한 매듭풀2014.06.30 01:14조회 수 1878추천 수 5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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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남자친구 여자친구 원룸에 주기적으로 데리고 오시는 분이 있는데요?
썩 보기 안좋은거 같아요.
진지하게 소리가 안나도요. 원룸도 여럿이 쓰는 공동 주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성친구분도 제집 드나들듯 자꾸 오시는데요.
차라리 모텔갔으면 좋겠어요.
원룸은 공동주택이고 주변사람생각하신다면 부디 모텔가주세요.
원룸에 이성친구 제집 드나들듯 하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이 글좀 베스트 글에 올려주세요. 이성친구분도 볼 수 있게요.
원룸은 공동주택이니 모텔가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불편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남친 여친 있을때 직접 말하고 싶지만 그분도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피뉴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신경 안쓰고 싶지만 쓰이는게 사실인데.
계속 무시가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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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범입니다. 질문받겠습니다. (by 화사한 고추) 경통대 사건이 뭐에요? (by 행복한 자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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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그럼 동거 혹은 기혼은 괜찮은건가요? 공동주택에서 하는건 매한가지인데..
  • 직접적인 피해가 있다면 모를까 그냥 보기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건 이상한 소리인듯 하네요.
    아파트도 공동주택인데 아파트에 남녀가 같이 있으면 안됩니까?
  • @처절한 향나무
    좀 더 정확한 상황묘사가 덜되서 이러시는것 같은데 엄연히 다릅니다.
  • 아 저는 반대경우인데 완전 공감.
    남자들만 사는 곳인데
    여자 주기적으로 데리고옴.
    방음이 잘 안되는지라 남녀 서로 대화하는 소리 들리다가
    갑자기 조용해짐
    그리곤 무슨 소리가 들림. 이거 뻔한거 아닌가요?
    물론 남자 ㅅㅇ 소리만 들려서 짜증나는데 (뭘하길래 남자만 소리가 나지)
    아 진짜 상식적으로 남자만 입주하는곳이면
    금녀구역인건 지나가는 개도 아는 상식 아님?
    근데 버젓이 여자 데리고오고
    아니 그래 다른 남자 한명도 아아주 가아끔 여자 데꼬온거 본적 있는데
    그래도 여자 신발도 안보이게 숨기고 여자도 눈치보면서 후다다닥 왔다갔다 하드만
    와..나. 진짜 10x 호 이 답없는 남자는
    여자 매일 데꼬 오다가 내가 ㅈㄹㅈㄹ 하니까 요새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데꼬 오는데 그것도 개짱나요.
    신발은 밖에 버젓이 '나 왔소' 하고 말 하는듯이 내놓고 있고.
    여자는 전혀 눈치도 안보고 왔다리갓다리 해삿고 다 떠들고
    아니 남자만 사는곳이면 좀 내 방에서 공용샤워실 갈때는 팬티한장만 입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그 니연 때문에 내가 왜 눈치를 봐야하는데? ㅡㅡ
    아 진짜 돌겠네..

    미안해요.. 넋두리 좀 했어요
  • @밝은 큰꽃으아리
    남성전용 고시텔과 원룸은 엄연히 다르지요.
  • @처절한 향나무
    그런가요? 님 생각에는 제 경우 진짜 좀 너무 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 @밝은 큰꽃으아리
    남성전용 고시텔에서 살아본 적은 없긴 하지만 그런 경우엔 열받을 것 같긴 하네요ㅎㅎ
  • @처절한 향나무
    그쵸? 아나 진짜 10x호 남자 죽여버리고 싶음
  • @밝은 큰꽃으아리
    힘내세요ㅎㅎ...
  • @처절한 향나무
    님 혹시 10x호 그 남자는 아니죠? 부들부들
  • @밝은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11
    둥글레님 말 잘하시네여. 근데 신경 안쓰고 싶지만 쓰이는건 사실
  • @글쓴이
    이걸 왜 나한테 댓글?
  • 으아리!
  • 아 근데 이게 왜 상식인지 모르겠는데요 ㅋㅋㅋㅋㅋ
    공동주택에서 소리나 이런걸로 피해주는거 아니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동주택이란건 개개의 주택은 개인공간이란소린데
    도대체 개인공간에서 뭘하던지를 왜 신경쓰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글보니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단순히 이성친구 데리고오는거 보는게 보기 불쾌하다는 사실하난데
    도대체 이게 공동주택이랑 어떻게 연계되는지조차 의문인데요 저는
  • @사랑스러운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12
    둥글레님 말 잘하시네요. 근데 신경 안쓰고 싶지만 쓰이는게 사실
  • @글쓴이
    ㅇㅇ 백퍼 공감 안당한 사람들은 모름
    지금 저런 종류로 싸지르는 사람들은 안당해본 사람들임
  • @밝은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17
    근데.진짜 신경 안쓰고 싶은데 신경 쓰이는데 여기에 대해선 아무도 말이 없음
  • @글쓴이
    왜냐면 저 사람들은 당해보질 않아서 그래요
  • @밝은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25
    님 한분 빼고 싹다 왜 신경쓰냐고 그러심 저 특이한 넘 됬어요 ㅋㅋㅋ순간 사이버에서 왕따당하는 느낌 들었은
  • @글쓴이
    제 생각엔 우리 둘빼고 나머지 분들은 이런 경험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님은 좀 나아요.. 내가 돌거 같음
  • @밝은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28
    ㅋㅋㅋㅋ 싸울수도 없고 화낼 수도 없도 하소연하면 나만 바보되고 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전부다 저 공격 ㅋㅋㅋ
  • 그사람들 마음이져... 소음이 과하게 심한게 아닌이상 상관업잔슴? 자기 집이나 마찬가진데
  • 상식이라는게 성립되려면
    바로 앞에서 얼굴 보면서 말했을때 당연히 들은쪽에서
    미안합니다 이런반응이 나오는게 상식일텐데

    전 전혀 미안하다고 하는 장면이 상상이 안되고 미친놈 쳐다보듯이 볼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어디 산속에서 혼자사셔야겠습니다 그렼ㅋㅋㅋㅋ
  • 공동주택을 떠나 법적으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공간입니다
  • 님도 애인 만들면 생각이 달라질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 개 웃기노 ㅋㅋ
  • 이게 쓰다보니 정말로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되서 계속 사족을 다는데
    기숙사나 저위에 올라와 있는 남성전용 고시텔이라던가 여성전용 고시텔이라던가 특수한 상황이아니고서야
    도대체 왜 이게 상식이라는게 이해가 안되죠 저는?

    프라이버시라고 하는건 말이에요 ㅋㅋ
    자기가 보호받고 싶은만큼 남도 보호해줘야 하는게 맞는거에요
    내가 특정스페이스에서 마음대로 하고싶은만큼
    타인이 타인의 스페이스에서 하는거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말아줘야 되는겁니다 ㅋㅋㅋㅋ

    사고방식이 굉장히 특이해보여서 남겨드려요
  • @사랑스러운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4.6.30 01:44
    임병장 갈구듯 일방적으로 특이하다고 매도하시네요. 저희집 와보실래요? 구조한번 보실래요? 님의 생각만으로 상대방 단정 짓지마시고요. 되게 공격적이시네요. 상대방 무시 상대방 매도... 그리고 정중하게 의견 묻는거지 산에 가라니 사고방식 특이하다니 남성여성특수고시원이라니 님 저의 상황 잘 모르면 함부로 기분나쁘게 말하진 맙시다. 님도 정말 특이합니다.
  • @글쓴이
    구조가 어떻든 무관한 일이죠 임병장같은 말같지도 않은 걸 들이대시는거보니 어그로 느낌이 나는데 재차 말씀드리지만 타인의 자유에 해당하는 특정행위가 그 어떠한 피해도 끼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내가 보기 싫다고 안했으면 좋겠다, 하면 안된다 라는 논리 전개와 사고방식은 굉장히 위험한겁니다.
  • @사랑스러운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4.6.30 01:53
    님이 말하는 상식이라는게 님 생각이 옳다는게 상식의 다른말 .. 님이 말하는 어그로라는 말은 님 말에 반박하면 어그로 .. 한마디로 모든게 님 중심적사고만하고 그것만이 상식이라고 고집하는 중이란걸 말해주고 싶네요.
  • 위쪽에 산이라던가 그런 단어사용으로 기분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한데, 언급하신 사실관계하고 통상적인 상식선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계속해서 같은 말 다른단어만 사용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개인의 스페이스에서 뭘 하던가는 피해를 안준다면 개인의 자유에요.
    지나친 소음으로 피해를 준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에서 벗어나서, 정말로 항의하셔야 될 부분이죠.
    허나 그런게 아니고 단순하게, 난 원룸에 이성친구 데리고 오는걸 보는게 불편하니까 데리고 오면 안된다 라고하는건 그정도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 말싸움이 자꾸 되는데 제 말하는 부분의 어디가자기중심적 사고인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글에서 "내가 보기 불편하니 안데리고 와줬으면 좋겠다"라는 부문이 오히려 자기중심적 사고의 정말로 바른 예라고 보이는데요?
  • 그리고 반박을 하신게 아니고 " 니가 우리집 구조 알고 말하냐 모르면 말하지마라" 라는 내용밖에 없어요. 논리적으로 위에 언급하신 사실이 왜 피해가 되는지 적어주시지도 않으셨고, 그로 인해 보기불편한거 외에 다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다 라고 추가적인 피해사실에 대해서 언급해주시지도 않으셨어요.
    그냥 쏘아붙이신거밖에 없습니다.
  • @사랑스러운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10
    생각해보니까 내가 상관할 일도 아닌거 같네요. 근데 둥글레님 말 잘하시네. 근데 신경 안쓰고 싶지만 쓰이는건 사실
  • @글쓴이
    중간중간 기분나쁘게 보게되신 부분이 있다면, 그럴 의도로는 쓴게 아니라는 점 알아주시고 죄송하다는 말씀 추가로 드리고 싶구요.

    사실 이 자신한테 피해주는거 외에는 신경쓰시지 않으셔야 속이 편해요.
    쓸데없는 스트레스거든요.
    나아가서 약간 더 액티브 해지고 싶다면 이걸로 다른 사람도 피해를 볼것인가 라는 부분만 추가로 생각하시면, 이게 내가 신경쓰이는 문제가 맞구나 라는게 확실해져요.
    그런부분만 신경쓰시면되거든요. 그런부분은 글쓴분이 반드시 챙기셔야 될 부분이기도 하구요. 글쓴분 자유가 침해되는 파트가 되니까요.

    어쨌건 안그래도 사방이 스트레스 덩어린데 쓸데없는 스트레스는 안받으시는게 더 편하지 않겠어요.
  • @사랑스러운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20
    계속 무시하까요? 근데 진짜 신경 안쓰고 싶은데 쓰이는데염..
  • @글쓴이
    무시를 떠나서
    글쓴분이 세상에 있어서 가지는 권한을 벗어나는 문제가 되는 부분이에요.
    타인의 자유가 되는부분이고, 이부분은 타인이 세상에 있어서 권한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됩니다.
    싸움일어나고 해봐야 해결 안되는 부분이 바로 이 권한끼리 충돌하는거에요. 더군다나 보통 권한끼리 충돌하는건 한쪽이 다른 한쪽의 권한을 축소시키게 되는부분이라거나, 피해를 입히게되는 부분이 발생해야 성립이 되는데
    이건 애초에 권한이 다른 부분이거든요. 피해를 준 어떠한 경우도 없잖아요.

    답이 안나오는 문제가 되어버리는겁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계속 신경쓰이는건 글쓴분 개인의 특성이 되어버리는걸로 끝나는겁니다.
  • @사랑스러운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27
    에효 ㅋㅋㅋㅋ전 진짜 여칭 남친 대리고 오는 사람 싫네요 ㅋㅋㅋㅋ
  • @사랑스러운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16
    둥글레님.근데 신경 안쓰고 싶은데 신경쓰임. 이건 어떻게 생각하심?
  • 그 둘이 부부랍니다
  • 보기싫다고 하지말라니ㅋㅋㅋ
    저도이런글 보기싫으니까 글안써주셨으면해요..
    그럼 안쓰실건가요??
  • @잉여 연잎꿩의다리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16
    근데 신경쓰임
  • 글쓴이글쓴이
    2014.6.30 02:08
    생각해보니까 내가 상관할 일도 아닌거 같네여
  • 노답이네글쓴이
  • 어..글쓴이님...음..... 절대기분나빠하진마시구요 혹시 솔로시면.. 애인을 만드심이..
  • ㅋㅋㅋㅋㅋ 아니 자기집에 자기 애인 데리고 온다는데 무슨상관인가요? 시끄러우면 몰라도...ㅋㅋ;
  • 그런애들 안만나면되요
  • 벌써부터 그러는거보면 노답
  • 어서빨리 애인만드세요
  • 어그로꾼인듯... 열폭으로밖에 안보임
  • 레알 어그로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남친여친없다고 열폭하는거로밖엔... 노답이네요 글쓴이^^
  • 이러니까 솔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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