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이분법적으로 바뀌고 있네요...

글쓴이2021.05.21 15:19조회 수 712댓글 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우파 채널 많이 나와서 추천 삭제했다가 우연히 좌파 채널 실수로 눌렀는데 그 후로 좌파 채널만 마구잡이로 추천됨...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추천하니 나라가 둘로 나뉜게 아닌가 싶네요.. 남여든 친중 친미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원래 그랬어요 저 소크라테스 시절에도 그랬음. 오히려 더 심했지. 의견이 안나눠지면 독재국가 나눠지면 민주주의~
  • 민주주의 공산주의. 이념만 봐도 세계는 이분법적으로 나눠져있지 않나요??
  • @촉촉한 박하
    글쓴이글쓴이
    2021.5.21 17:20
    알고리즘으로 인해 더 심해진다는 말이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성향을 ai가 그 방향으로 더 밀어붙인다는 말이었습니다
  • @촉촉한 박하
    세상 모든 것은 이원론으로 나뉘어 있음

    인간에 있어서는 육체-영혼

    자연에 있어서는 하늘-땅

    사상에 있어서는 우파-좌파

    도덕에 있어서는 선-악

    생사에 있어서는 살아있음-죽음

    유한-무한

    남자-여자

    수컷-암컷

    빛-어둠

    길다-짧다

    착하다-나쁘다

    처벌-보상

    등등

    가만보면 신기하게도 온 이 우주만물의 근원적인 작동원리가 모두가 이원론으로 되어있음

    이러한 이원론적인 작동원리로 서로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 온 우주만물은 헤겔이 말한 변증법 정반합 원리로 세계는 진보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첨언하자면
    세상의 작동원리가 애초부터 이원론으로 되어있다고 보고 모든 사물과 세계를 이원론적으로 바라본 고대 3세기경 페르시아 종교, 마니교가 있음
    마니교에 혹여나 진리가 있지는 않을까 라는 혹시나 하는 생각도 문득듦

    3세기 발현한 마니교는
    광명, 선악 등과 같이 이원론과, 지식을 통해 구원에 이른다는 영지주의를 그 근본으로 하고 있음

    마니교 창시자 마니(Mani : 210 ~ 276)는
    3세기경 페르시아 지역에서

    자신이 아담, 아브라함, 예수, 조로아스터로부터 그대로 내려온 그들을 그대로 계승한 예언자라고 하고 다님

    이러한 마니교는 3세기부터 14세기까지 약 1000년 이상을
    페르시아지역, 동투르키스탄, 위구르 왕국, 이집트, 북아프리카, 로마, 남유럽 스페인, 프랑스, 동쪽으로는 중국 황실에까지 전해지는 등 그 영향력이 세계사에서 대단했음

    이원론과 빛과 어둠, 선과 악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근원적인 것들을 보다 철학적으로 깊게 사유하고 탐구해보려면

    마니교를 철학적으로 '공부'해보는거 추천함

    아주 깊은 사유와 철학적 고찰의 세계로 들어가게됨
  • 애초에 정치는 모아니면 도밖에 없었어요
  • 세상 모든 것은 이원론으로 나뉘어 있음

    인간에 있어서는 육체-영혼

    자연에 있어서는 하늘-땅

    사상에 있어서는 우파-좌파

    도덕에 있어서는 선-악

    생사에 있어서는 살아있음-죽음

    유한-무한

    남자-여자

    수컷-암컷

    빛-어둠

    길다-짧다

    착하다-나쁘다

    처벌-보상

    등등

    가만보면 신기하게도 온 이 우주만물의 근원적인 작동원리가 모두가 이원론으로 되어있음

    이러한 이원론적인 작동원리로 서로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 온 우주만물은 헤겔이 말한 변증법 정반합 원리로 세계는 진보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첨언하자면
    세상의 작동원리가 애초부터 이원론으로 되어있다고 보고 모든 사물과 세계를 이원론적으로 바라본 고대 3세기경 페르시아 종교, 마니교가 있음
    마니교에 혹여나 진리가 있지는 않을까 라는 혹시나 하는 생각도 문득듦

    3세기 발현한 마니교는
    광명, 선악 등과 같이 이원론과, 지식을 통해 구원에 이른다는 영지주의를 그 근본으로 하고 있음

    마니교 창시자 마니(Mani : 210 ~ 276)는
    3세기경 페르시아 지역에서

    자신이 아담, 아브라함, 예수, 조로아스터로부터 그대로 내려온 그들을 그대로 계승한 예언자라고 하고 다님

    이러한 마니교는 3세기부터 14세기까지 약 1000년 이상을
    페르시아지역, 동투르키스탄, 위구르 왕국, 이집트, 북아프리카, 로마, 남유럽 스페인, 프랑스, 동쪽으로는 중국 황실에까지 전해지는 등 그 영향력이 세계사에서 대단했음

    이원론과 빛과 어둠, 선과 악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근원적인 것들을 보다 철학적으로 깊게 사유하고 탐구해보려면

    마니교를 철학적으로 '공부'해보는거 추천함

    아주 깊은 사유와 철학적 고찰의 세계로 들어가게됨
  • 그거 채널 추천 안함이나 관심없음 누르면 취향 반영됨. 보고싶지 않은 것을 알려주기 때문.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분법이 생각보다 세상을 둘로 나누지 않는듯.

    예를 들면, 나라가 민주주의 공산주의로 딱 2개로 나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민주주의나 공산주의에서도 다른 정치 성향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거고 그 정치 성향에 완전히 반대되는 성향도 있을 거임(이분법적인 생각). 또 그 각각의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다른 생각들도 있을거임. 그리고 완전히 반대되는 생각이 있을 거임. 이런식으로 무한으로 판단하면 개개인을 분리할 수 있을지 모름.

    개인을 확정짓는 판단 기준을 이분법으로 확정지어도 상관없을 거라는 말. 삼분법이나 n분법이어도 상관없고 그것들도 결국 이분법으로 귀결될 거 같은 느낌.
  • 우파채널도 좌파채널도 둘다 보기 싫은건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981 남자친구가 너무 답답해요 ㅠㅠ..13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0
167980 집착..?애정결핍..? 어떻게하면 될까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2
167979 답답해요..5 착실한 수박 2011.08.23
167978 잠을 너무 깊게자서 기억을 못해요....5 귀여운 갈퀴덩굴 2011.08.23
167977 너무너무고민이에요ㅠ교양 3개중에서뭘버릴까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3
167976 저는 잠을 깊게 못자요3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3
167975 왠지 정안가는 뭔가 힘든 친구8 태연한 무 2011.08.23
167974 과사무실 사람들이 무서워요 ㅠㅠ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4
167973 장학금중에서 가계곤란 장학금..5 기쁜 기장 2011.08.24
167972 힘드네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4
167971 친구들을 잘 못 사귀겠어요ㅠㅠ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4
167970 .9 빠른 할미꽃 2011.08.24
167969 저좀 또라이같아요 ..ㅜㅜ9 느린 이팝나무 2011.08.25
167968 고백 안 하고 질질끌면??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6
167967 남자분들 여자가 키 큰게 그렇게 싫나요 ㅠ2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6
167966 어깨가 너무 아파요 ㅠㅜ8 교활한 둥굴레 2011.08.26
167965 공대생이 일행 준비...5 가벼운 쇠무릎 2011.08.26
167964 2학기 같이 다닐 여성분?3 코피나는 장미 2011.08.26
167963 실영3실영46 훈훈한 벌노랑이 2011.08.26
167962 이거 밀당인가여6 해괴한 산철쭉 2011.08.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