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풀전공으로 들었고 4 넘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고학년 전필까지 싹싹 끌어서 시간표를 짰었어요...ㅋㅋㅋ...처음엔 자기 전에 맨날 울었어요...ㅋㅋㅋ...중간고사 지나서부터는 즐겼던 것 같아요. 학점에 대한 집착을 덜고 많이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엄청 적극적으로 살았던 기억이 나요. 당시엔 힘들었지만 지나가고나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후련했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그런 짓은 하지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ㅋㅋㅋ... 한 학기 진~~~~~짜 열심히 살아보겠다 하시면 도전하시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열심히 하면 할 수는 있는데.. 문제는 시험기간임...진짜운안좋으면 월욜애 시험4개 화욜 시험3개 칠수도있음 극단적인경우에... 그러면 평소에 아무리 공부해놔도 무너지게 되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에 그렇게 되서 3.8받았어요 정말열심히했는데 한과목은 비제로나왔습니다...(이 과목은 족보탔는데 저는 족보도 안가지고 있어서...그런것도있지만 시험4개인날은 진짜 한과목포기하고 다른3과목살리자라는 생각으로했습니다...4과목을 다챙기기에는 제머리가 안따라주더라구요)
24학점 듣기 위해서 부산에 사는데도 집에가는 걸 포기하고 방잡아서 친구랑 살았다.. 아침 수업이 5일 연속이라서 개 빡셈 시험, 퀴즈 준비하다 보면 친구들의 러브콜 거절하는 경우가 상당수.. 주말에도 텀프로젝트 때매 마음 편히 못놈.. 결론.. 24학점 다 체우지 않는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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