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짠거보단 한달월급이 16만원인데 용돈벌이라 쳐도 넘 작아요. 학원알바도 생각보다 훨씬 더 스트레스 받아요ㅠ 저는 4개월동안 학원에서 일했는데 남들이 학원알바가 돈 쉽게 많이 번다는 말을 많이 하던데 전 잘 모르겠네요. 돈은 많이 벌었는데 딱 힘든만큼 받은거같네요. 다신 하기싫음.
완전 공감합니다. 돈은 많이 벌었는데 저는 월급제여서 더 부려먹어도 돈 더 안줘도 되니까 돈 쓸 시간없이 학원에 불려다니고 끌려다니고... 퇴근시간 넘었는데도 학원에 아이들이 남아있어서 걔네들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가고 하니 초과근무 기본에,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정신적 스트레스에 목을 하도 많이써서 목도 안좋아지고.. 지금은 그냥 카페알바해요. 훨씬 재밌고 좋네요
힘들게 일 하셨네요ㅠ 저는 그나마 시급제였어서 돈같은건 잘받았고 원장쌤이 좋은분이여서 괜찮았는데 애들가르치는게 생각보다 체력 많이 써서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애들 가르치기 전에 내용한번 숙지해가야지 수업다운수업을할텐데 저는 영어가르쳐서 그나마 문법같은건 학년올라가도 반복심화되고 대학생때도 영어공부는 하니까 괜찮은데 국어랑 사회는 너무 광범위고 다시 공부하는거라 다시 공부해야하니까 더 힘들듯. 경험이다 생각하면 보람은 있겠지만 선생님될거아니면 굳이 할필요가 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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