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합격발표 봤구요.
사실 저는 설중성 목표로 해서 그런지
부산대 약대가 내키지 않아서
준비기간도 1년이라 길지 않았고
주변에서 약대 가지말고 공기업취업이 좋지 않겠냐고 권유했었고
제가 봐도 약사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아보이긴 하구요.
합격포기하고 그냥 공기업 취업으로 돌릴생각입니다.
참고로 공대 비전화기 소속입니다.
약대 포기할건데 현명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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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남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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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은 모르지만, 부산대약대 정도면 가성비 면에서 전국탑급 아닌가요? 더군다나 부산대학부출신에게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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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면 웬만하면 약사 추천하겠는데 남자라.. 공기업 갈 자신 있으면 뭐 맘대로 하세요. 근데 선택에 후회하지는 말길... 피트치느라 돈 많이 쓰시고 노력도 많이 하셨을텐데 아깝진않나요? 쉽다는것도 옛말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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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으면 가는게 낫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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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선을 그어야 할거 같은데 나만 이렇게 느끼나요
뭔가 글이 좀...조금전 동물원 글의 재탕같네요 -
글이 진짜라면, 공기업 합격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공기업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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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안할자신 있으면 남 신경ㅆ님 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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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ㅈㅅ 남 신경쓰지마시고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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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아깝다.. 예비들은 좋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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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솔새1년 아깝지 않아요.
휴학도 반학기만 했네요. -
공기업붙는다는 확신만있으면 포기해도괜찮겠는데... 뭐 자기선택이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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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빼세요 거기 내가 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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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거면 공부는 왜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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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모란시험 끝물에 제가 많이 휘둘렸거든요..
그전까진 중대까지 안정권이였어요.. -
애초에 그럼 부약에 왜 원서 쓰셨나요. 설중성약 아님 별 갈생각 없는것 같은데.. 그냥 떨어지더라도 넣어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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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코스모스네..그냥 넣어봤습니다..
저도 될진 몰랐네요 -
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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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으로 갈 수 있고 그 면허는 사라지지 않는데ㅎㅎ 전망따지시면서 공기업과 비교하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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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명아주댓글 감사해요.
고민해볼게요 -
약국이어받거나 돈많아서 약국차릴수있음 약사하는것도나쁘지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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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산수국그정도는 아닙니다.
기껏해봐야 열심히해서 제약회사가거나 페이일뿐입니다. -
빠져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ㅜㅠ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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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패랭이꽃아직 확실치 않은데요ㅠㅠㅠㅠ
예비 몇번이신가요?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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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고민을 들어줄수있는건 아니지만 핏준비생으로 부러워서...ㅠ ㅠ 정말 부럽습니다!! ㅠ ㅠ 되게 독하게 공부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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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아까운데 가려고 몇년공부하는사람들도있을텐데 잘생각해보세요ㅎㅎ 공기업 확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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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으로 결정하던지 후회 안하도록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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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약사먼허따고 약사만 갈수있는 공기업 준비해서 갈것같아요!! 그리고 부대약대면 지방대 약대중 1위고 서울쪽이랑 비교해도 낮은 순위는 아니니 꿀릴건 없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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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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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셧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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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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