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멀까요..

깜찍한 브룬펠시아2017.11.01 19:58조회 수 2292추천 수 14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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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졸업 유예를 한 학우입니다.

 

저희집은 언니,저 ,어머니,아버지 이렇게 4명이 살고있었는데 저희 집은 너무 가난했지만 아버지는 돈을 벌려는 의지를 포기하고 맨날 피시방가고 집에서는 술마시고 언니랑 저에게 때리진 안았지만 엄청 화풀이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 저희 아버지가 드디어 정신을 차리시고 일자리를 구하셨는데 그게 양봉일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희집은 김해의 산골짜기에 있었기에 아버지께서 양봉일을 집근처에서 하셨고 저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직업이 쪽팔려

초중고등학교 내내 친구를 집에 대리고 온적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자리를 구하셨지만 신경질적인 기질은 여전하셨고,

밥맛이 없다면서 밥상 던지기, 집에서 담배피기, 신경질나면 물건던지기, 욕설 등 갖가지 정신적 폭력을 일삼았습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초중고 12년이 끝났고 대학을 입학할 때 저는 이런 환경 속에서도 공부는 열심히 했고 저희집 소득분위가 2분위이기에 수시로 서울대 지역균형과 부산대, 경북대, 울산과기대 등 등록금이 비싸지 않는 대학만 골라 지원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전 대학교 다 합격을 했으나... 원래 수능에 약한 것도 있고, 수능 날 생리조절을 잘 못해서 언수외탐(평균)을 331(233)이라는 고3 최악의 점수를 받게되었고 서울대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하여, 집가까운 부산대로 오게되었습니다.

 

부산대에 와서는 정말 취직을해서 집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정말 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학과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는데 정말 하루에 6시간이상을 잔적이 없을 정도로 알바,수업,공부 이런 일상을  4년동안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운이 안좋은지 시험날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부딪혀 시험을 못보기도하고, 별의별 미친 교수님 만나서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좋기도 했고, 시험치는 전 날에 알바를 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기절하여 다음날 시험을 못치러 간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성적편차가 엄청 컸기에 A+ 아니면 C+이여서  계절마다 재수강을 해서 매꾸니 어찌어찌하여 작년에 우등졸업까지 했습니다.하지만 제가 어릴때 정신적 학대를 많이 받았기에 다른 사람앞에서 말을 잘 못합니다... 따라서 학점이 높아 서류에서 합격을 해도 면접에서 줄곧 낙방을 하게되었고, 제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져만 갔습니다. 그 결과 아직 취직을 못했고 집에서는 아버지가 계속 머라하시고... 정말 죽겠습니다.

 

저는 왜이런 걸까요??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왜 내주변에 그 많은 사람중에 나만 이렇게 태어났을까요??

수업이 끝나고 넉터에서 앉아있다보면 가족들끼리 놀러와서 놀기도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보면 다들 웃고있고 그런데

저는 남자인 친구 조차 없고... 가족은 맨날 잔소리하고 집에 돈도 없고 자존감도 없고 왜 이런걸까요?

제가 살 가치가 있는지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솔찍히 고민을 해결해줄라고 글을 적은 것은 아니고 그냥 답답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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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by 해박한 무릇)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늠름한 개구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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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아직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았으니까요. 그런 아버지를 둔 분이 생각 보다 많아요. 나혼자 이런 고통을 느낀다 생각하니 더 외롭고 쓸쓸한 거에요. 제가 종교 생활을 하지 않지만 이런 분에게는 종교를 권하고 싶네요. 자신과 비슷한 환경을 겪었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혼자만의 느낌이 아니라는 것을 떨쳐내는 것이 우선적인 일 같네요. 역량이 있는 분이니 취업은 차선으로. 우선 치유부터.
  • @멍한 당단풍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07
    저도 종교를 안믿는데 아침마다 너무 불안해서 기도하네요 ㅠㅠ
  • 그러게요... 이런저런 가정 환경 극복하고 대학에 왔는데, 취업난에 허덕이고... 산 뒤의 산을 몇 번 겪다보니 내 앞날에도 계속 더 큰 산이 있지 않을까 무서워지고... 취직해서 삶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면 좋겠다 싶다가도, 그게 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앞날에 어떤 희망이나 기대를 품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고 부럽고 그러네요.
  • @꼴찌 부처꽃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08
    맞아요. 뒤에 더 큰 산이 있을까 걱정이되 앞으로 나가지를 모르겠네요.
  • 저도 다른건 모르겠는데 친구 단 하나도 없구요 우울증있어서 매일 죽고싶다 생각은 하는데 진짜 하루만 어떻게 버티자 이런식으로 하루하루 살아지고 있습니다
  • @억쎈 산자고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08
    저랑 같네요! 같이 힘내봐요 ㅠㅠ
  • 웃기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삶은 즐거움을 찾는게 먼저입니다.
    환경이 힘드셨던 것도 맞고 운이 안좋았던적도 많지만
    인생이란게 고단함을 생각하면 즐겁게 살수가 없는것 같네요

    지금 폰으로 하고있는거, 네이버에 검색한게 뭔지 둘러보세요
    남들이 좋다는걸 억지로 하지말고 그나마 관심있는거 몰두하시면서 삶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좀더 마음 굳게먹고 이겨내면
    환경적인 문제는 시간이 조금씩 해결해줍니다.

    그때를 믿고 자신을 달래면 어느덧 긍정적 사이클을 타서
    좋아지실 겁니다!
  • @무좀걸린 졸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09
    네이버 검색을 봤는데 너무 우울한 주제만 검색을 했네요. 앞으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먼저 지금까지 충분히 많은 노력을 하셨고,
    그런 지옥같은 가정환경 속에서도 엇나가지 않으셨다는 점에 수고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가족관계에서의 문제는 신경을 꺼 버리고 완전히 돌아서지 않는 이상, 가족 구성원 전부가 오랜시간 상담을 받으시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 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정에서의 문제가 해결되면 잃어버린 자존감도 조금씩 되찾으시게 될 것이구요

    뭔가 위로가 되는 말이라도 해 드리고 싶은데...
    그쪽으로는 재주가 없으니 대신 제가 평소에 힘들때 듣는 노래라도 몇곡 추천드릴게요

    제이레빗 - 요즘 너 말야
    커피소년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커피소년 - 힘내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독스테일 - 동행
  • @해박한 노루참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0
    감사합니다. 가족문제는 저 죽을때까지 해결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덕분에 힘냅니다 감사해요
  • 그정도면 알바하면서 취준 1년하면 가실것같은데...
  • @착실한 백일홍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0
    자꾸 서류는 붙는데 면접이 떨어져 불안하네요 ㅠㅠ
  • @글쓴이
    면접 스터디나 스피치학원 다니시면 붙으실거예요
  • 힘든 순간을 지나오셨군요.
    친구가 되어 주고 싶네요.
  • @머리좋은 눈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0
    앞으로도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 보기만 해도 화나는데 그런 삶을 살고 계신 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 @착실한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1
    그러게요 저도 뒤 돌아보면 어떻게 살아왔나 싶습니다...
  • 힘내요. 삼십분을 고민했는데, 해줄말이 없네요. 님 상황에 맞는 해결책이 있을까요? 그냥 힘내세요. 행운이 있길.
  • @멍청한 양배추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1
    저도 요즘에 의욕이 없고 하루종일 생각만 하는것 같아요. 아직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지만 정신과는 한번 가보려구요
  • 이제 그만 고집피우고 스스로 대단한거 인정하세요! 지난 과거의 어두운 부분을 그만 놓아주고. 지금 본인을 보세요. 그 환경에서 누가 그렇게 공부 잘 하기 싶나요? 알바하면서 공부하기 싶지 않아요! 그렇게 악착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이만큼 해낸거 정말 대단한거예요. 아버지의 잘못된 부분은 이제..성인이니 본인하고 계속 연결 지으려 하지 마시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니....끊으세요. 내가 살아지고. 내가 탄탄해진 다음에...그때 다시...용서하더라도...
    지금은 너무 자격지심의 원천이네요.
    스스로 빨리 회복하실겁니다. 그만큼 똑똑하시잖아요.
    음....우연히라도 만나게 되면....밥 한번 사 드리고 싶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꼬옥 안아 드리고싶습니다.
  • @육중한 투구꽃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2
    감사합니다
  • 제가 도와드릴 방법은 없지만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 또는 나에게 주는 보상은 하나쯤은 생각해보시고 나에게 투자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거같아요. 거창하게 어디가서 무엇을 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맛잇는 디저트 먹기나 소소한 산책같은거요.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면 어쩌다보면 그게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될 계기가 될수도, 아님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될수있어요 . 파이팅하시고요
    >----(((()))))----< ☜ 달콤한 사탕하나 드시고 힘내세요!
  • @냉정한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2
    정말 감사합니다. 사탕잘먹을게요 ㅎㅎ
  • 열심히 살아오신것은 맞는데,
    님 마인드에도 문제가 있어요. 부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하시길
  • @키큰 털쥐손이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2
    네 제 마인드가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항상 부정적이고 항상 주변탓만하고... 조언은 감사합니다 ㅎ
  • 힘내세요ㅠㅜㅠ제가응원할게요!!
  • @난감한 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3
    감사합니다. 댓글다신분도 힘내세요!
  • 성적이 좋으시면 7급 지역인재 전형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면접이 크게 부담되는 비중은 아닐거에요.. 자기 기술서같은 것도 들어가니..
  • @허약한 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3
    7급을 준비하면 또 몇년 공부해야할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그래도 조언 감사합니다.
  • @글쓴이
    저 지역인재는 psat만 보면 되구요!! 인적성 같이 잘 맞으시면 한두달 하셔도 성적이 잘 나오실 수도 있어요ㅠㅠ꼭 참고하시길
  • 선배님, 여행이라도 가시는게 어떠실려는지요?...
  • @과감한 돌콩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4
    저는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생각정리하는 걸 제일 좋아해요 ㅎㅎ 다른 국내여행지 추천해줄 곳 있으신가요??
  • 어쩌겠어요 죽는건 너무나 아프잖아요...상위1프로의
    세상이지 ..나머지는 다 님처럼 죽지못해 살아요 노예의삶으로요 여왕하나를 위해 일하는 수많은 일꾼들봐요.. 상위1프로 되기위해 전 노력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 @교활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7.11.1 23:14
    아 실수로 비추천눌렀어요 죄송합니다. 그래요 어쩌겠어요 ㅠㅠ
  • 저도 학창시절 이지메로 공부를 못하고 대학을 늦게 왔어요.. 늦게 오니까 그 나름대로 나이 많아서 어울리기 힘들고 노력했지만 상처받아서 이제 시도 조차 안하려고 하니 족보도 없어 성적도 안 나오고.. 고등학교때 꾸준히 내신 공부하던 습관이 없이 급하게 해서 대학을 와서 대학에 오니 성적은 안나오고 외모가 부족하고 중고등에 군대로 이어진 이지메로 진짜 친구는 1도 없고 사람사귀는 스킬을 몰라 아싸로 살면서 혼자 하루하루 버티는 사람입니다.. 어찌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그 상황에서 다 놓아버렸던 저보단 열심히 해서 대학도 오고 학점도 잘 받고 그 환경에서 이렇게 하신것만해도 충분히 인정받을수 있는 사람이신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갑자기 너무 우울해져 엄마랑 싸우고 후회중인데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고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태껏 잘 버텨오셨으니 길었지만 언젠간 반드시 해가 뜰껍니다. 우리 같이 힘냅시다!!
  • @촉촉한 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1.2 01:17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봐요!!
  • 후 사는게 뭔지 답은 스스로 찾아야돼요 좀 이기적으로 나가보는건 어떨까요? 글쓴님 충분히 당당할 수 있다고 글만보면 보여요 그니깐 부모님 잔소리 좀 흘려듣고 내 삶을 좀 찾아보는거죠 바보같은 짓도 좀 해보고 안해봤던거나 해보고 팠던거 그런거 하면서 좀 사는걸 즐겨봐야죠 다 필요없어요 님이 주체고 님의 세상이니까요 왜 주눅드나요 겸손은 필요한데 주눅들필욘 없어요 후 뭔가 글로만 써선 답답하네요 암튼 글쓴님 정신력이면 굉장히 좋은거에요 좀만 자기생각하고 스스로 당당해지면 뭐든 다 할수있을겁니다
  • @무거운 층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1.2 01:17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ㅎ
  • 글을 보니 글쓴이님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충분히 멋있고 예쁜 사람이에요. 응원할테니 힘내길 바래요!
  • @때리고싶은 은백양
    글쓴이글쓴이
    2017.11.2 01:17
    저도 님 응원할께요!!
  • 항상 달리다가 갑자기 서니까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꼭 이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고생 많았어요 조금 쉬어두 되요
  • 이 글 용기내서 쓰신거같은데 그 작은용기로 하나씩 바꿔나가봐요
  •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마음이 참 따뜻하시네요
    글쓴이분 힘내세요 저도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 사랑해 힘내
  • 배가불렀네요 집가난한데 학점까지 낮아서 막막한사람이 얼마나많은데ㅋ 먼접준비만하면되네요
  • 댓글하나하나 읽는데 눈물날려고 하네요. 더 어떤 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가슴 먹먹할 뿐입니다.
  • 전 편하게사는삶보다 의미있는삶이 더조아요 근데 열심히만사는것이 환경을이겨내는 의미도있겠지만 의미있는건아닌거같은.. 너무 열심히산다는느낌이들어서요
  • 솔직히 사람 쉽게바뀌는 거 아니지만 님처럼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어떤게 어려운점인지 아는 사람한테는 막막하지 않은 문제라고 봐요 본인 스스로 잘 아는 그 문제점을 고쳐볼려고 노력하시다보면 잘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성실하게 살았어도 면접이나 이런것도 잘 못하던 선배들 친구들도 스터디같은걸 하면서 주변사람들한테 피드백 많이 받고 연습도 진짜 열심히 하더니 대기업 턱턱 붙고 하더라구요 이런 피상적인 해결법? 조언?도 있고..

    사실 진짜 하고싶었던 말은
    그리고 글쓴분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취업에 조바심이 나는 것 같은데 너무 조급증 내지 마시고 자기자신에게 좀 너그러워도 될것 같아요. 아등바등 살면서 몰아붙이다보면은 나중에 또 취업하고나서도 힘든일이 찾아오면 그때 또 현타오고, 사는게 뭔지 싶을겁니다.

    외부의 타격에 쉽게 무너지지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너졌던 것을 다시 쌓아올리는 회복탄력성도 굉장히 중요한 내면의 요소에요.
    힘든 순간은 겪고나면 또 찾아올거에요. 그걸 또 겪어내면서 글쓴이님은 더 단단해지겠죠

    사는게 뭘까하고 물으셨죠. 사는건 아마도 울었다가 웃었다가 고생도 했다가 어느날은 모든게 잘 풀리다가..이런 모든 과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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