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좋은 스펙으로 인정되나요?

민망한 미모사2018.07.07 08:32조회 수 4169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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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호주 워홀 다녀온거만 잘 어필해도 면접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할수 있다고 해서 한번 생각중인데 과연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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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느와르 실사판 (by 바쁜 박새) 코성형 하신 분들 ㅠㅠ! (by 친근한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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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 우위 무엇
  • 말이댐?ㅋ
  • 워홀 비추
  •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 나은데 다른 스펙이랑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좋은거는 ㄴㄴ
  • 인사담당자 케이스 별로 다름 어디였더라 학교서 초청했을때 어떤기업들은 마이너스라함 그거 걍 놀러가는거 안다고 1년이하는
  • 휴학 없이 취업하는게 가장 베스트
  • 진심 워홀 젤 쓰레기같은데 자신이 주도해서 뭐 프로젝트를 한것도 아니고 서빙이나 고기 자르기나하는데. 그렇다고 영어가 늘어오는것도 아니고 한국인들끼리 친목질만 주구장창해오고...
  • 전혀요 취업은 직무 연관 역량의 차원에서 접근하셔야 해요
  • 취업에서도별 쓸모 없고
    연애상대로는 일단 거르게 됨
  • @찌질한 좁쌀풀
    왜 연애 상대에서 걸러여?
  • @억쎈 흰털제비꽃
    문란한 생활햇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요~ 실제로 결정사에서 점수매길때 워홀갔다온 여자분은 점수 깎아요
  • @끌려다니는 방풍
    혹시 남자의 경우는 어떤가요?
  • @착실한 물달개비
    남자는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 @끌려다니는 방풍
    갔다오셨어요? ㅋㅋㅋㅋㅋ 문란한 성생활은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 워홀 이야기고 실제로 가면 여기서나 거기서나 할 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해요
  • @특별한 섬잣나무
    부모님도 워홀갔다오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머리좋은 장구채
    ?? 부모님 세대 워홀 많이 가따왔는데? 이모 삼촌 세대라고 해야하나
  • @특별한 섬잣나무
    쩝; 개소리가넘많아서 고쳐주기도싫음;
  • @머리좋은 장구채
    네 그럼 꺼지시구요
  • @특별한 섬잣나무
    엌엌엌 부모님 워홀ㅋㅋㅋㄱ엌ㅋㅋㅋㅋㅋㅋ
    결혼업체에서도 감점 대상이 되는데엌ㅋㅋㅋ
  • @촉촉한 백합
    애초에 보여주기로 점수매기고 점수대로 매칭해주는 결혼 업체가 기준이 되면 안되지. 그럼 동거도 안되고 혼전순결 안지켜도 안되고 그런거냐
  • @특별한 섬잣나무
    보여주기로 점수매기니까 그 기준이란게 중요한거지 바보냐
  • @촉촉한 백합
    저는 결혼업체 등록 안할거라 저한테는 1도 안중요한데요?
  • @특별한 섬잣나무
    진짜 개빡대가린가 그 기준이란게 있고 유효하다 이거지 "난 등록 안할건데 삐애애액" 쳐거리면 진짜 할말이없다
    대가리 수준이 거기까지니 더이상 설득할 필요가 없네
  • @촉촉한 백합
    ㅋㅋㅋㅋㅋㅋㅋㅋ네 님은 그렇게 편협하고 모자라게 생각하세요 ~~~ 자기가 이해안되면 할말없다고 다른사람 빡대가리라고 ㅌㅌ해버리죠
  • @특별한 섬잣나무
    우문현답 지리고 오지고~ 이해수준이 우리집 애완견이랑 대화하는거 같네 덜떨어지는 논리 짓꺼리는거보니 그 성별이신거같은데 책좀읽자
  • @촉촉한 백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문현답은 니 ㅈ같은 질문에 내가 잘 대답했다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놈 수준 알겠다 ㅋㅋㅋㅋㅋㅋ
  • @특별한 섬잣나무
    나한테 하는말인데 진짜 덜떨어진 짐승이구나?! 띠용
  • @특별한 섬잣나무
    이건뭔.. 그당시에는 워홀 제도도 제대로 안되있고 해외 나가는 것 자체가 엄청까다로웠음.
    그렇기에 외국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고 대단한 것이였음.

    그리고 워홀가서 사람이 이상해지기 보다는, 원래 이상한 사람들이 워홀가는 경향이 큼.
    물론 이상한 사람들하고 부대끼다보면 같이 이상해지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많이감.
    진짜로 수준이 괜찮다면 워홀가서 고기썰고 포도따고 청소하는게 아닌 아예 빅포나 일류 기업으로 인턴쉽을 가겠죠.
  • @침착한 꿀풀
    이상한 사람들이 워홀 많이 간다는 개소리는 또 처음 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사람의 기준이 님이랑 저랑 많이 다른거 같은데 이상한 논리로 말 좀 하지마세요 ㅌㅋㅋㅋㅋ
  • @특별한 섬잣나무

    ?
    워홀 갔다 오셨어요?

    저도 교환학생 갔다 왔고 해외에서 오래 살아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워홀가고 싶어하지만, 씁쓸하게도 주위 사람들 아무도 좋게 안봐요.

    당장 해외에서 괜찮은 대학 다니는 애들만 봐도, 워홀애들 그냥 쉽게 해볼 수 있는 상대거나 아니면 농담삼아서 사람으로 취급도 안해요.

    이상하다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회하층민이 많다는 것이죠.

  • @침착한 꿀풀
    네 저는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 조차 한번 가려고해도 집안에 손 하나 안벌리고 제 손으로 돈 모아서 다녀와야 하는데 워홀은 제가 집에서 돈 하나 안가져오고 제가 모은 돈으로 생활하고 여행하는거에 매력을 느껴서 다녀왔구요.

    직접 생활하고 여행하면서 이상한 사람도 많이 만났지만 한국에서도 못만났을 친구도 많이 사겼어요. 이상한 사람이 있고 없고는 국내 해외의 차이가 없죠.

    저는 가서 배운것도 많고 느낀점도 많아서 1년 헛되게 보냈다고 절대 생각안합니다.

    그저 님 기준으로 님이 들은거 기준으로 해보지도 않은 일 평가절하하면서 그 일 해본 사람들까지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마세요. 제 기준으로 보면 그렇게 남 평가하는 님이 인간취급도 못할 꼰댑니다.
  • @특별한 섬잣나무
    딱히 워홀을 비난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또한 중요한 것은, 주위사람들이 좀 그러하면 어떻습니까? 내 인생 내가 사는 것이고 자신이 좋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했으면 그게 좋은거죠. 좋은 경험 하셨다면, 축하드립니다 :)

    다만, 중요한 것은 원 글의 글쓴이의 경우 워홀이 스펙이 될 지에 대하여 물어본 것이였고, 그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나쁘다는 인식과, 스펙으로 봤을 때는, 내가 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내가 갔다온 것을 토대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라는 점이겠죠.

    배운것도 많고 느낀점도 많으시겠지만, 당장 대기업에서 해외영업부서 라던가 채용을 할 때 그 실무자들은 이러한 워홀의 일반적인 형태를 알기때문에 대체적인 인식에 대하여 부정적이란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 당장 워홀 만으로 해외영업을 무리없이 수행하기에 해외대학의 인재들에 비해 더 나은 점이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경험이였다는 것은 좋은 경험으로 남기시되, 그것을 내가해서 좋았기 때문에 좋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아무렴 어떻겠습니까.
    그저 좋은 시절 보내셨으면 그걸로 된거죠.
  • 개놀러가는거 누가모를까요 요새ㅋㅋㅋ
  • 갔다는거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서 무엇을 했냐가 중요한거에요... 워홀자체가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를 만들어서 어필해야지
  • 어느 나라에 가서 무엇을 얻어왔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언어라도 건져오실 수 있으면 그거 위주로 어필할 수는 있겠네요
  • ㅋㅋㅋㅋ 친구말믿지마세요
  • 글쓴이글쓴이
    2018.7.7 09:53
    답변감사합니다...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 저 같은 경우는 가서 일을 진로와 관련된 분야에서만 했었어요.. 돌이켜보면 아쉬웠던 부분도 있지만 나름 인생이나 커리어에 도움은 된 것 같습니당
  • ㅋㅋㅋ허송세월이에요ㅋㅋㅋ삶이 싫증나고 뭘해야할지모를겠을때 도피하는게 워홀이죠
  • 워홀보다 오나홀
  • 공무원 불합격해놓고 공무원 공부한 경력을 기업에서 스펙으로 쳐 주나요? 랑 똑같은 질문. 워홀은 그냥 자기계발을 위해 가는겁니다
  • 저는 군대에 있는 동안 아일랜드 워홀 준비했었는데 이번 5월 전역하고 내년 2월에 갈려고 현재 돈벌고 이러고 있긴한데..요즘들어서 현실에 타협하게 되네요ㅠㅠㅜ
    지금은 안가는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어요 저도..1년외국에서 영어 늘어왔더라도 뭔가 여기서 그 돈(약800-1000만원)으로 1년 있으면 더 많은 효율적인 스펙을 쌓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
    그렇게 따지니까 워홀의 메리트 공부+여행+경험 중에 여행이랑 경험 밖에 안남더라구요 솔직히 여행은 논거니까 취업에 마이너스 요소죠
    경험은..지금 밖에 할 시간이 없다는 점에서 나아아ㅏ중에 커서 후회할 것 같아서 가야되는건데..취업마이너스에다가 경험 얻자고 이 시기에 1년을 보내기엔 크게 득이 아닌거 같아요ㅠㅜㅜ
  • 일단 전 이번 하반기 비자 신청 해보고 떨어지면 깔끔하게 포기. 붙으면 다시 고민. 이렇게 생각중이에요
    돈은 이러나저러나 있으면 좋으니 마련은 해놓구요
  • 워홀 다녀온 사람인데요 취업시장에서 마이너스만 안 되면 다행입니다 뭐 자소서 쓸때 쓸 건덕지 정도는 있겠네요
  • 갔다오고 자소서에 워홀 안쓰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들거임
  • 내가 인사 담당자면 워홀 거르고
    결혼 상대로도 거름
  • 가서 무슨일을 하는지가 중요하죠.

    워홀을 갔다고 그게 어학능력의 보증수표가 되는 것이 아닌.
    나 해외에 나가서 이러이러한 업무를 해보았단 경험이 있다.
    그러니 나에게 이러이러한 스킬들이 있고 이것을 활용해서 일 할수 있다.
    라는 것을 어필해야하는 것인데

    문제는 태반이 워홀가서 농장가서 포도따고 고기썰고 식당알바하니깐 인식이 나쁜 것이죠.
    당장에 한국에서 저어어어기 어디 시골가서 일한다고 그 경험을 귀중하게 여겨줍니까?
    그리고 해외에서 제대로 된 일 잡고 생활하는 사람들은 워홀이라 안합니다. 인턴쉽이라하지.

    타국가서 생산직에서 근무하실 것이면 가지마세요,
    사무직이라면 생각해 볼만도 하지만, 여행사니 뭐니 이런거나 한인기업 가지말고 현지의 큰기업으로 가신다면 그건 스펙입니다.
  • 대기업의 경우 인적성만 통과하면 됩니다. 서탈은 그냥 노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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