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의 작가의 시선으로 본 일베배척문제

병걸린 백선2016.05.23 13:44조회 수 899추천 수 7댓글 27

    • 글자 크기
리처드 리스벳이 쓴 "생각의 지도"에 따르면,
어떤 사람에 대해 판단을 할 때
서양인은 그 개인이 가진 능력, 인격, 매력등 개인만의 고유 속성에 주목하지만
동양인은 그 개인이 속한 집단, 가족, 공동체 등등 개인의 배경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옳고 그르다는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
서양인은 복합적인 추론, 사고를 하기 힘들어지고
동양인은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보기 쉽습니다
일베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은 동양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고
동의하지않는 사람은 서양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처럼 보입니다
어차피 정답은 없으니 왈가왈부할 것도 없고 싸울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이건 기본적인 사고방식의 차이이기때문에 상대를 설득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서로의 다름을 인식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자신의 사고방식을 표현하기만 하면 아재,
자신의 사고방식을 강요하면 꼰대라고들 하지요
꼰대들이 되지맙시다 학우여러분!
    • 글자 크기
"박정희 장군 주요동정" (by 난쟁이 물푸레나무) 효원특강 출석번호?? (by anonymous)

댓글 달기

  • 네 다음 일베하시는 분; 제발 주위에 일베한다고 얘기 좀 하고 다니세요 그렇게 떳떳하면. 자기가 입맛대로 일베 문제에 갖다 붙여 놓고 저 책 작가가 일베 배척문제에 대해 말한 것처럼 제목 붙이는 클라스 대단하네요
  • @재수없는 산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6.5.23 13:50
    젊으신 분이 대단히 시야가 편협하기 그지없네요
    비판은 할줄모르고 비난만 할줄아는 소인배로 보입니다
    배우면 뭐합니까? 지식만 있고 지혜는 없는데
  • @글쓴이
    길가다 일베하는분한테 처맞으셨나
  • @글쓴이
    제목 바꾸셨네요. 원래 “생각의 지도“의 작가가 본 일베배척문제 였는데. 제가 뭐랬다고 편협하단 소릴 듣습니까 세월호 희생자들한테 불은 오뎅 드립치는 일베충들한테나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세요.
  • @재수없는 산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6.5.23 15:02
    무조건 일베유저는 배척해야한다는건 문제가 있다라는 글을 썼다고 해서 아무 근거도 없이 일베하시는 분 이라고 하는게 편협한게 아니면 뭐죠?
  • @재수없는 산괴불주머니
    저 남녀 불문 일베한다고 말하고 다니는데요.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이거저거 물어보던데요? 다행히도 주변에 그 쪽처럼 편협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일베충이라 밝히고 나서도 전혀 거리감 없이 잘 지냅니다.
    뒷담화는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먼저 보자고 연락도 오고 하는 거 보니 그것도 아닌거 같구요.

    이렇게 이야기해봤자 다음 댓글을 예상해보면 이러시겠죠.
    "네 계속 그렇게 밝히고 다니세요."
  • @재수없는 산괴불주머니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으면 이 글을 읽고 이런 댓글을 달수가 있지;; 이딴것도 대학생이라고..
  • 일베 인식바꾸려고 일반인들 꼰대만들어버리는 수준보소..

    메갈이 일반남성 잠재적 범죄자 만드는 논리와 같네요.

    병신중의 병신들의 전쟁..
  • @겸손한 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23 13:56
    이렇게 문장이해력이 딸려서야 원...
    책 좀 읽으세요
  • @글쓴이
    귀엽습니다 메갈가시면 잘노실듯
  • @겸손한 초피나무
    자신의 사상을 강조하는게 꼰대라고 적어놓으셨는데요 일반인들을 꼰대로 만드는게 아니라...
  • 글쓴이분에게 말씀드리자면...... 그냥 열 받지말고 무시하세요 ㅋㅋ 있는 글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지못하고 못하고 '일베'가 쓰레기라는 자기생각을 넣기에 욕을 찰지게 먹는겁니다 ㅠㅠ
  • @거대한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6.5.23 13:59
    열받는다기보단 정답도 없는 문제가지고 투닥투닥 거리는게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거의 "신은 존재하는가?" 같은 문장 가지고 찬반싸움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배웠다는 사람들이...
  • @글쓴이
    그냥 글쓰시고 소수의 볍신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이해하고 넘기시는분이 대다수일테니 그려려니해요 ㅋㅋ
  • @글쓴이
    일베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욕듣는게 아니고 원인이 있는데 원인을 안보고 자꾸 먼개소리하는건지.
    님은 그 영향이 얼마나 큰지 몰라서그럽니다

    다른커뮤니티 나쁜짓해도 그런소리 안하잖아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강남역에서 왜계속 저지랄하는지

    앞으로도 저런일 안일어날건지
  • @겸손한 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23 14:08
    이렇게 독해력이 딸리는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수가없어요ㅠㅠ
    초피나무님은 일베유저는 무조건 배척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거같고 그건 동양적 사고 방식에 근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서양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은 그런 결과를 도출하지않아요 일베를 하지않더라도요
    당신의 생각만 정답인거같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그 정답만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다름을 인정할줄 모르는 꼰대입니다
    그런 선택만 하는게 일반인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머릿속에서의 일반인의 개념은 꼰대가 맞습니다
  • @글쓴이
    피해집단이 있잖아요 현실을 보시길 바랍니다.
    일베의 혐오주의로 생긴 명백한 괴물집단 메갈이 생겼습니다. 그로인해 다수는 아니지만 국민도 현실적 정신적으로 피해보고있구요.

    여기에 철학적인 소리하고앉아있으면 안됩니다. 님이 관심이 없어서 진상을 모르는거니까요
    남혐 여혐 조장하는 지금 강남역 사건과 글들은 무시해야되고 치워버리고 신경안쓰더라도
    일베는 배척해야됩니다. 그냥 놔둘 수준이 아니에요
  • @겸손한 초피나무
    피해집단이 있어요??ㄷㄷ 피해집단누구??
  • @겸손한 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23 14:14
    하긴 제가 꼰대랑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포기해야지
    책 좀 읽으세요
  • @글쓴이
    이걸 인터넷에서 주장한다고 꼰대라고하면 할말없습니다
  • @겸손한 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23 14:19
    당신의 시각이면 625전쟁 당시 서명하면 쌀준다고 해서 뭣도모르고 가입했다가 이적단체로 몰려 총살당한 사람도 죽어도 마땅하겠네요 그쵸?
    "무조건 일베 유저는 배척해야한다"라는 무서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다니...
    미국에서 태어나셨으면 인종차별자가 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글쓴이
    근데 지금 같이 다양화된 시점에 광화문광장에사 김일성만세도 외칠수 있는 사횐데 왜 일베충이라고 비난 받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민주주의가 오히려 더 퇴보하고 있는것같네요
    이런말하면 일베충이라고 댓글달리는것도 그렇고
    다양성과 타인을 인정하지 않아서 답답하네요
  • @겸손한 초피나무
    그 원인이 뭐에요?? 추모식때문이에요??
  •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여ㅜㅜ 비꼬고 그런게 아니라ㅜㅜ
  • @운좋은 느티나무
    초피나무님은 다름을 틀림이라고 생각하시는분 같네여
  • 정답이 없다는 말 맞는 말같은데 ...
    싸유지들 마세여
  • 일베는 똥입니다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782 <월급통장/소비용통장/적금통장> 등으로 어떤은행의 어떤통장이 좋은지 알려주는 사이트나 커뮤니티 같은거 있을까요?3 운좋은 원추리 2016.03.20
166781 <지거국 문과 입결순위>25 끔찍한 산수유나무 2019.05.05
166780 <진지한글> 학생회 선거에 대한 군소리3 게으른 가지복수초 2019.12.06
166779 <카카오두> 기계과4 교활한 헛개나무 2017.08.25
16677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창백한 석잠풀 2019.08.28
1667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적절한 풍선덩굴 2017.06.13
166776 "11 유쾌한 숙은노루오줌 2016.04.17
166775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19일까지"7 힘좋은 미국미역취 2020.04.04
166774 "교육봉사활동" 질문 있어요!3 꾸준한 개비자나무 2017.02.03
166773 "그녀"들의 운동 "아 브라 갖다브라"9 포근한 게발선인장 2019.07.26
166772 "그녀"들의 질투심11 겸손한 산호수 2019.07.25
166771 "기후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24 친근한 담쟁이덩굴 2020.06.26
166770 "너만 들려주는 음악" 페이지 아세요??1 방구쟁이 독일가문비 2018.10.16
166769 "논문심사 강조하며 성추행"…문제제기하자 '사랑한다' 문자도2 추운 낭아초 2018.04.18
16676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5 키큰 섬잣나무 2019.05.06
166767 "님외의 다수가 추천을 눌렀습니다"4 때리고싶은 꽃기린 2018.01.16
166766 "멘토클럽"이라는데, 사이비 종교 위장 동아리인가요?3 억울한 떡신갈나무 2017.10.10
16676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의젓한 가막살나무 2018.01.12
166764 "박정희 장군 주요동정" 난쟁이 물푸레나무 2018.01.18
"생각의 지도"의 작가의 시선으로 본 일베배척문제27 병걸린 백선 2016.05.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