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받은(?) 애매한 청첩장, 축의금은?

황홀한 자작나무2018.05.09 08:05조회 수 2560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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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였던 사람의 인간이 결혼을 한답니다. 카톡 프사보고 다른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알려줬는데 정작 저는 초대 목록에서 빠졌습니다. 연락 안한지 몇 년지났고 고등학교, 대학교도 같았지만 까먹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고등학교 친구 2명은 축의금 받는 일한다네요.
절 초대할 생각이 없어보였는데 축의금 받는 친구들이 결혼 당사자한테 왜 절 뺐나고 얘기 꺼냈나봅니다. 그래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엎드려서 절받는 식(?)으로 단톡방에 초대되어 청첩장 url 띡 남기네요.
이거 가야하나요..? 다른 고등학교 친구들은 그래도 동창인데 가야지 분위기고 저 포함 몇 명은 애초 초대 명단에 없던 사람들입니다.
안가면 분위기 싸해질것 같아서 가긴 갈텐데.. 찝찝하네요. 취준생이고 3만원만 던지고 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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