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열심히 매달리던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글쓴이2020.08.19 14:03조회 수 2561추천 수 1댓글 6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평소에 못했으면서 헤어질때 매달리면 보기싫겠지만

그게아니라 다른이유였을때의 헤어짐일때는

가장 열심히 매달리던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당시에는 난감하고힘들었지만

나에게 보이던 그 간절함은 평생 잊을수가 없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간절하면 매력은 커녕 오히려 나쁜 의미에서 기억에 남는다.
    트라우마로 남는 게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 것인양 생각한다면 이미 정신이상임
  • @착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8.19 14:27
    트라우마전혀 아니고 나쁜의미로 기억남는것도 아니더라...
    친구들이 그사람매달리는거보고 위험한사람이다, 쿨하지못하냐..이런말할때마다 난 오히려 마음아프더라
    전혀 그럴의도가 있는사람도 아니고 진짜 진심인것같았는데..
    진짜 좋아하면 쿨하게 깨끗하게 보내는게 안되는거같더라. 자기의 일부가 빠져나간것같았나봐.
    그게느껴지니까 진짜 헤어져있지만서도 생각나더라
  • @착한 나팔꽃
    이런 식으로 억지로 다른 사람 추억 회상하는 것조차 자기 기준으로 멋대로 재단하고 깎아내리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 매달린다고 더 부족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자기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지.
  • 서로 좋아하던 감정의 온도가 이별을 기점으로 둘다 0이 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아픔없는 이별은 쉽지않은것같음
  • @도도한 산부추
    글쓴이글쓴이
    2020.8.19 15:15
    하....그렇죠...둘다 0이아닌상태에서 헤어졌으니...
    많이아팠네요...
  •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을 정도로 그땐 너무 좋아하고 생각나서 헤어지고 나서도
    매달려 보고 그래서 한 몇개월 만나다 다시 차여도 다시 붙잡아 봤었지만..
    결국은 헤어지더군요..
    상대 입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진 모르겠지만 그 기억을 좋게 보진 않았을듯 하네요..
    좋게 봤음 헤어진 이후 한번이라도 먼저 연락이 왔겠죠..
  • @민망한 물푸레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8.19 17:32
    사람마다다를수있을거같네요..
    저는 매달리는모습보고 그동안내가진짜 이사람을
    과소평가했구나 싶어서 한동안 잘할수있다는확신도없으면서
    연락하고 만나고그랬었어요..
  • @글쓴이
    쌀나라에 연쇄살인범에게 청혼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걸 보면 이런 글쓴이가 하나 둘 있더라도 이상할 건 없는데

    문제는 자기 자신의 예외적이고도 매우 특별한 비정상적이고도 위험스러우며 진실성조차 의심스러운 생각을 일반화하려는 데에 있다.

    그냥 머리에 써붙여 다녀.
    나는 억척스럽게 매달리고 귀찮게 하는 사람이 참 매력적이더라. 그런 사람 덤벼라. 라고 싸움 걸고 다니면 돼.
  • @착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8.19 19:38
    예..? 아니그럼 매달리는사람= 연쇄살인범..? 님이정신이상자인거같은데..
    저는일반화하려는거아니고요, 오히려
    매달리는사람들을 위로해주고싶어서 그랬어요.
    그사람들 마음이 진심이고 간절할수있는데
    단지 그 귀찮고성가시게만 치부되고
    찌질이로보는시각이있는게 안타까웠어요.
    매달리는거 절대찌질한거아니라고생각해요
  • @글쓴이
    매달리는 사람이 연쇄살인범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는건데

    매달려봐야 답이 없는 관계에서 굳이 매달리는 걸 굳이 좋다고 하는 님은 연쇄살인범에 팬레터 보내고 청혼하는 사람 하고 별반 차이 없다는 거에요

    마음이 진심이고 간절하다는 게 싫다는 사람 안 된다는 사람에 매달리는 걸 정당화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살인범이 불우한 가정 환경에 알콜중독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만 늘어놓아도 불쌍하다고 여기며 피해자는 생각 안 하는 거랑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안 될 일에 억지로 매달리는거 다 이기적인 행동이고 상대방에 오히려 상처주는 행동이에요. 정신차려요.
  • @착한 나팔꽃
    원래 사람은 감정 때문에 어리석은 일을 합니다.
  • @뚱뚱한 금붓꽃
    자신이 어리석은 짓을 해서 스스로를 해치는건 자기 책임이지만, 남을 해치는 건 범죄입니다. 이걸 기억에 남는다느니 이해해줘야 한다느니 하는 말을 보노라면 각종범죄자들의 터무니 없는 변명을 보는 것과 같아 방치할 수 없네요.
    집착을 두고 그것도 나름의 애정이고 관용해야 한다고 답을 정해놓고 이야기하니 ㅉㅉㅉ
  • @착한 나팔꽃
    장발장은 굶어 죽는걸 택했어야할 천하의 나쁜 도둑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뚱뚱한 금붓꽃
    이게 지금 장발장을 읽어보시고서 하는 말?
  • @착한 나팔꽃
    매달리는 사람은 자신이 그러면 안 된다는것도 알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 살것 같아서 제발 나 좀 살려달라고 사정하는것일 뿐 입니다.
  • @뚱뚱한 금붓꽃
    매달리는 사람이 스스로도 그런 행동 해선 안 된다고 알고 있고 심지어 정당하다고 여기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면

    그냥 안 하면 되는 겁니다.

    그냥 안 매달려도 살 수 있고, 아무 일 없는데 자기 혼자 못살겠다 죽겠다는 이유를 붙여대며 상대방을 괴롭히는 것이야말로 최악의 행동이죠.

    차라리 자신이 옳다고 착각한다면 그 잘못과 어리석음을 지적해서라도 생각을 바꿔볼 여지나 있지, 스스로도 잘못이라 여기면서도 집착해대는 사람은 그 무엇으로도 해결이 안 돼요.
  • @착한 나팔꽃
    매일 시도때도 없이 울고 밥도 못 먹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는데 아무 일 없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해서는 안 될일이 맞죠. 좋아하는 사람을 힘들게 했다는게 너무 인정하기 싫네요..
  • @착한 나팔꽃
    이 분 도대체 여기서 왜 혼자 오버하고 헛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개인적 경험에서 느낀 바를 썼는데 도대체 일반화는 왜 나오고 연쇄살인범은 왜 튀어나오는 거지. 밥 먹고 할 일 없는지 참 어처구니 없는 데 시비 틀고 다니시네요.
  • @착한 나팔꽃
    누군가가 본인을 위해 매달리거나 하는 경험이 전무한, 아니 어쩌면 가족 이외의 누군가로부터 사랑이라는것을 받아본적이 없는 외로운 그런 사람. 때문에 이 글을 보자마자 삔또가 나갔고 어떻게든 본인의 섭섭한 마음을 풀고싶은 못된 심보. 하지만 그 논리에는 아무 개연성이 없고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수준낮은 비난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하는 기이하고도 안타까운 재주. 연민의 감정이 생기다가도 치미는 역겨움에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그런 사람.
  • @생생한 마
    님이야말로 싫다는 사람에게 억지로 매달린 사람, 그래서 스토커로 접근금지당해도 그런 걸 또 관심이라고 좋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님은 저를 역겹게 여기는 정도겠지만 님은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상대방을 두렵게 만들어 망가뜨리는 위험인자입니다. 그런 위험인자가 저를 역겹게 여기며 고개 돌려준다는데 당근 땡큐 ㅉㅉㅉ
  • @착한 나팔꽃
    ㅋㅋㅋㅋ 찬찬히 보면 나팔꽃님 말 되게 일리있는데
    표현이나 비유가 좀 쎄게 느껴져서 비추박혀버리는듯
  • @안일한 쇠뜨기
    맥락 안 맞는 전혀 다른 헛소리만 하고 있는데 뭐가 일리가 있어요.
  • @자상한 풍란
    맥락이랑 다를 수 있어도 헛소리는 아님, 뭐가 헛소리라고 느껴졌는지?
    소주제에서 벗어날 수 있어도 대주제에서 벗어난 건 아님.
    댓쓴이도 자기 의견 말한건데 왜그리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 @안일한 쇠뜨기
    글쓴이가 그냥 자기 감상 표현했을 뿐인데 무슨 연쇄살인범한테 팬레터 보낸다는 식으로 잡아먹을듯이 굴고 어거지 진 건 댁들인데요.
  • @자상한 풍란
    댓쓴이는 글쓴이 감상 표현이 불쾌해서 표현을 쎄게 때려박았고, 말의 의미는 충분히 전달됐을거 같은데

    그 표현이 불쾌해서 댓쓴이 공격하는 댁들이나 댓쓴이나 다를게뭐임??ㅋㅋㅋㅋ

    본인이 하는건 어거지 아니고 남이 하는건 냅따 어거지ㅋㅋㅋㅋ
  • @안일한 쇠뜨기
    님이 불편하면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굳이 남이 감상 토로하고 있는데 와서 시비털어놓고 나도 내 감상 토로하고 있는데 뭐가 어떠냐 타령. 나도 내 감상 토로하고 있는데 님은 왜 자꾸 발광하시는지. 하긴 괜히 할 일 없어서 다른 사람 감정조차도 아닐꼬울만큼 시비털고 다닐만큼 인생이 비참하신 분이라 그러는 건 이해하는데 그런 식의 반사회적인 감정 토로는 여기서 모르는 사람한테 괜히 시비걸면서 할 게 아니라 정신병원 가서 의사 앞에서 토로하시는 게 맞습니다. 님이 아니 꼬운 걸 다른 사람이 신경써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자상한 풍란
    남이 시비털게 불편하면 본인 감상은 일기장에 적으시면 됩니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는 커뮤니티에 팩트가 아닌 본인 감상을 올려놓으면 그 글 보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의견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여기가 북한인가요? 글쓴이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표현의 자유가 있는거군요ㅋㅋㅋ

    말문 막히면 정신병원이니 인생이 비참하니 뭐니 비꼬고 인신공격 하는건 그쪽 전문분야인 것 같은데

    무턱대고 맘에 안든다고 남 깎아내리는 본인을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 @안일한 쇠뜨기
    애당초 감상이나 감정 문제란 게 옳고 그름이 없는 건데 내 감정이 옳아! 내 감정만 받아들여!라고 시비를 거는 게 더 한심한 겁니다.

    무슨 논리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팩트의 옳고 그름을 지적하는 것도 아닌데 감정까지 다른 사람이 나와 똑같아야 한다고 믿고 왜 다른 사람이 내 감정과 같지 않느냐고 징징대는 꼴 보면 역겹기까지 하네요. 어느 누구도 님과 똑같은 감정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며 어떤 상황에 대한 님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할 권리도 님에게 없습니다. 감정이란 자연적인 것이지 서로 동의하는 공리가 있고 그 공리에 근거해서 옳고 그름을 대조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무슨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객관이란 게 성립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냥 내가 맘에 안 든다고 징징거리는 건 그냥 시비 거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마 이런 분들이 프로불편러가 되는가봅니다.
  • @안일한 쇠뜨기
    그리고 지금 님이 헛소리 한 것에 대해서 제가 비판을 하고 있고, 님은 자기가 비판 당한 것에 입에 게거품 물고 있는 상황에서 표현의 자유를 논하시면 안 되죠. 저도 지금 님을 비판하는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고 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신지. 적어도 님은 근본 논리 자체가 글러먹어서 이걸 비판하고 있는데 옳고 그름도 없는 감정의 문제에 내 감정만 옳고 니 감정은 틀렸어! 라고 감정 고나리질 하는 님의 한심한 작태에 비교가 됩니까.
  • @자상한 풍란
    감정까지 다른 사람이 나와 똑같아야 한다고 믿고 왜 다른 사람이 내 감정과 같지 않느냐고 징징대는 꼴 보면 역겹기까지 하네요. 이런 분들이 프로불편러가 되는가봅니다.
    내 감정만 옳고 니 감정은 틀렸어! 라고 감정 고나리질 하는 님의 한심한 작태에 비교가 됩니까.

    ?
    자가당착에 빠지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제 감정을 남한테 강요한적이 없습니다만;;
    왜 제가 할 말을 당신이 하는지 웃기네요ㅋㅋㅋ
    커뮤 댓글 대댓글 길어지는거 보면 왜들 저러나 생각했는데
    말이 안통하고 객관적 상황 파악은 없이 자기 유리한 대로 하고싶은 말만 가져다 붙이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길어지는군요ㅋㅋㅋㅋ
    지금 누가 남의 감정에 공감 못한다고 꼬투리잡고 늘어지고있고, 누가 그걸 그냥 내비둬라 라고 말하는지 파악이 안되나봅니다?

    하긴 배워먹은 사람이면 애초에 수준낮은 비꼬기를 안하지ㅋㅋㅋㅋ

    그렇게 바른말 할 줄 아는 사람이 왜 여기서 댓쓴이 의견도 그렇구나~ 하고 못넘기고 헛소리니 뭐니 난리를치는지ㅋㅋ

    당신이 나 이겨먹을라고 텍스트에만 지어 짠 말 자기전에 30번 복습하고 주무세요ㅋㅋㅋㅋ 정작 행동으론 못옮기고 있는거 보니 안타깝습니다;
  • @안일한 쇠뜨기
    '남이 시비털게 불편하면 본인 감상은 일기장에 적으시면 됩니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는 커뮤니티에 팩트가 아닌 본인 감상을 올려놓으면 그 글 보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의견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자가당착이란 말이 언급된 글에서 자가당착이 바로 보이는 웃기는 상황이네요.
  • @안일한 쇠뜨기
    결국 자기 감상과 안 맞다고 남의 감상 깎아내리는 글을 쓰며 무슨 연쇄살인범 팬레터니 뭐니 시비걸어놓고는 이젠 내 감상 존중해달라 징징. 자기 감상이 존중받고 싶으면 적어도 남의 감상부터 존중해주시길. 애당초 답이 없는 감정에 대한 문제와 논리, 팩트와 같이 옳고그름이 분명한 문제가 다르다는데 글을 못 읽으시는 건지. 논리적 오류나 팩트의 오류야 오류를 지적할 수 있지만, 정답이 없는 감정 문제에 내 감상과 다르다고 무슨 연쇄살인범 팬레터 쓰는 거냐며 비꼬고 비하하는 글이 시비거는 게 아니면 뭔지 좀 말씀해 보시죠?
  • @자상한 풍란
    아으 피곤해;
    표현이 좀 쎄게 들어간거지 말에 일리는 있다니까;
    그럼 애초부터 비꼬는걸로 뭐라하든가ㅋㅋ
    나도 분명히 표현이나 비유에는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는데ㅋㅋㅋㅋ
    헛소리니 맥락에 안맞다니 그걸로 나한테 처응에 딴지걸었잖지않음?? 뭐 대화를 못하겠네; 적당히 지하고싶은 말만 해야 말이통하지ㅋㅋㅋㅋ 지 불리한거 있다 싶으면 논점 조금씩 틀어서 자기 유리하다 싶은 말만 하는 수준ㅋㅋ

    막말로 커뮤글에서 자기 감정에 안맞다고 비꼬는거 한두번있는일인가ㅋㅋㅋ
    그거 하나하나 다 찾아가면서 정의의 사도 놀이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일한 쇠뜨기
    애당초 해당 댓글 자체가 글쓴 분이 어떤 감정을 가졌기 때문에 글쓴이는 이러이러하다면서, 결국 내 감정에 맞지 않다면서 비하를 하는 댓글인데 자꾸 헛소리를 하시네요. 그리고 그런 내용 자체가 논리가 없다고 그 논리의 부족에 대해 비판을 했는데 아몰랑 일리가 있어 이렇게 끝나버리네요.

    '남이 시비털게 불편하면 본인 감상은 일기장에 적으시면 됩니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는 커뮤니티에 팩트가 아닌 본인 감상을 올려놓으면 그 글 보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의견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이게 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글쓴 분은 그냥 무슨 옳고 그름이나 팩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순수하게 자기 감상에 대해 이야기 했을 뿐이지만 님은 어떤 주장에 대해 말씀하셨으니 이 표현은 님에게 보다 더 해당하는 말이라고 하겠죠. 부디 어떤 주장을 할 때는 본인이 비판받을 것도 감수하시기 바랍니다.

    정작 자기는 남을 깔 자격이 있다는 소리를 강변하시는 분이 이렇게 항상 마지막엔 왜 쓸데없이 나한테 시비를 거냐는 식으로 끝나는 건 참 재밌네요.
  • @자상한 풍란
    어휴; 제가 잘못했네요
    깨시민인척 하는 역겨운 종자 잘못 건드려서
    지금 뭐가 핀트인지는 1도 모르고 입에 발린말만 내뱉으므로서 자기 자존감 채우는 부류를 제가 감히;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클린한 커뮤를 위해 왕성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 @안일한 쇠뜨기
    본인이 스스로 말씀하셨잖아요. 팩트 없이 말하면 비판당할 각오 하시라고. 주장을 해놓고 논리에 근거도 못대면서도 자기는 말 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은 감상을 표현한 것만으로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시면 공정한 게 아니죠.
    저도 피누에서 별다른 논리 없이 시비거는 분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기는 시비 걸어놓고 꼭 그 말에 태클걸면 괜히 시비건다고 징징거리는 것도 지겹고요.
  • @자상한 풍란
    넵넵
    말이통해야 말을한다는걸 당신보고 배웠습니다
    꼭 당신같은사람 만나보길 바랄게요.
    할 말이 많은데 점심시간 다지나서 참아용, 시간이 생겨도 그 편협한 시야 수준에 맞춰줄 자신도 없고ㅋ

    한마디만 하면
    본인이 하는 말이 상황에 들어맞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따박따박 댓글 달리는거 보니 취준백수같은데
    엄한데 스트레스 풀지말고 건전한 놀이같은걸로 쾌적한 생활하세요.
    아무쪼록 화이팅!
  • @안일한 쇠뜨기
    흔한 정신승리 레파토리네요. 또 한 번 뭔진 말을 못하지만 암튼 내 말이 맞아라는 근거없는 주장 감사합니다.

    '남이 시비털게 불편하면 본인 감상은 일기장에 적으시면 됩니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는 커뮤니티에 팩트가 아닌 본인 감상을 올려놓으면 그 글 보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의견을 받을 수 밖에 없죠.'
  • @자상한 풍란
    '댓쓴이는 글쓴이 감상 표현이 불쾌해서 표현을 쎄게 때려박았고, 말의 의미는 충분히 전달됐을거 같은데

    그 표현이 불쾌해서 댓쓴이 공격하는 댁들이나 댓쓴이나 다를게뭐임??ㅋㅋㅋㅋ'

    결국 하등 똑같은 사람이 깨시민코스프레 하는거 역겹고 토악질나와서 못봐주겠네ㅋ 우욱

    ㄹㅇ 알림차단 해야지 어휴;
  • @안일한 쇠뜨기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감상 자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딱히 그거 가지고 비판의 대상이 되기는 어렵지만 님은 그런 감정을 느끼는 글쓴이는 이러이러하게 수준이 낮다는 식의 주장에 동조를 하셨네요. 주장에는 논리와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근거가 없었고 아직까지 핀트가 다르다 타령만 하고 있는게 님 수준입니다. 당연히 저는 님을 비판하는게 맞는 일이죠.
  • @안일한 쇠뜨기
    그리고 별다른 논리도 없는 글 본인이 더 이상 안 쓰면 비판도 안 받을 걸 왜 굳이 막댓 사수하려고 댓글 달아놓고 징징거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분이 또 자기는 남이 어떤 감정 느끼는 것조차도 못마땅해서 여태껏 댓글 달았다는 아이러니. 본인 말씀대로 비판받는 게 싫으면 일기장에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 @안일한 쇠뜨기
    글쓴이글쓴이
    2020.8.20 13:40
    쇠뜨기님 제글은 다른사람들한테 일반화를 강요한것도아니고 제생각을쓴거고 다른누군가를욕하거나 피해준게아니예요. 다른댓글분들말씀대로 젤첫댓처럼 저를 비상식적인거좋아하는 변태정신병자로 말씀하는게 오히려 더 강요라는생각이 드네요 사람마다 경험이다를수있는건데.. 그리고 관계란게 그렇게 무썰리듯이 썰리는게 더 이상한거아닌가요? 서로 관계를 정리하고 끝내는방식이 누군가는 무썰듯이 썰어버리고싶어도 누군가는 이어나가고싶고 노력해보고싶고 할수도있잖아요. 님이말하는 상대방이원하지않는걸 조르는것자체가 폭력이고 행패라고하시는건 비즈니스관계이거나 그런행동을좋아하지않는사람의 냉정한시각에서는 글케볼수있어요. 근데 저는 오랜시간 사랑했던사람과의 일이고 그것도하나의 인간관계라고보기때문에 무썰듯이 썰어버려지는게 더 허무할것같고 오히려 매달림이 있었기에 사랑줬던 지난시간이 아깝지않았다고 느꼈습니다. 님의 말씀충분히이해하는데 제가말씀드리고싶은건
    사람사이가 그렇게 무자르듯이 싹둑쉽게끊기는게 아니예요.
    다짜고짜저를 연쇄살인범좋아할또라이라고 욕하시는걸봤을때 님이 깊은인간관계가 없거나,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없거나 사랑받아본경험이 없다면 제 글이 이상하게보일수도있을거라생각해요. 근데 그게 제가 극단적인 욕을먹을일은 아니죠 서로경험이다른거니까요
  • @자상한 풍란
    님 누구랑 이야기하고 있어요?
    ㅉㅉㅉ
  • @안일한 쇠뜨기
    그리고 공감이 안 되면 지나가면 되는 건 님이고, 내가 공감이 안 된다고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런 이런 사람이다라는 얼척없는 비논리적인 헛소리까지 하면서 상대방을 비하하고 계신 것도 님이며, 결국 내 감정에 공감을 못하는 너는 수준 떨어지는 사람이다라는 헛소리를 하고 계신 것도 님입니다. 아무도 님에게 공감을 구걸하지 않았습니다. 남이 감정 느낀 것에 대해서 자기 감정 내세우며 비하하고 헛소리하는 수준 떨어지는 님의 무논리를 지적했을 뿐이죠. 아무도 님에게 글쓴 분 감정에 공감하라고 한 적이 없고, 글쓴 뿐 감정을 가지고 비하하는 주장이 논리 없는 헛소리라고 비판을 하고 있을 뿐인데 지금 누가 누구더러 공감을 강요하고 있는 걸까요.
  • @착한 나팔꽃
    뭘 또 가슴에 손까지 얹어요 ㅋㅋㅋㅋㅋㅋ 논리적 사고회로가 망가지신 분 같아서 이 이상 놀아드리고싶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당신같은 사람도 사랑받아 마땅합니다.. 저는 못하겠네요..
  • @생생한 마
    ㅋㅋㅋ 님이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제가 님을 안중에 두지 않을테니 쉐도우 복싱은 그쯤.
  • @착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8.20 13:50
    연애를안해보셨나보네요 그렇게생각하실수도있죠
    근데 안될일에 매달린다하는건 님생각이네요.
    제상황은 그사람이 안될일에 매달린게아니었거든요.
    상대마다다른거고 상황마다 다른거라
    상처주고 이기적인행동이라고 단정지을수있는 근거가없는데
    님이 뭔가강한 트라우마가있거나 사회에불만이있거나한거같네요

    어투도 강하시고 사람을 아무거리낌없이 살인범에 빗대버리고 정신은 님이 진짜 건강하지못한것같네요. 약간 다치신느낌
  • @글쓴이
    다친건 제가 아니라, 상대방하고 헤어져야 한다는 게 분명한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매달리는게 기억에 남는다느니 다시 돌아보게 됐다느니 하는 말을 늘어놓는 님이에요.

    헤어져야 한다는 게 분명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님이 착각했고 그래서 상대방이 매달려서 어떻게 잘 됐다 뭐 이런거하면 그냥 님이 못됐고 어리석었고 상대방에 죄지은거 맞죠. 그리고 그걸 상대방이 눈감아 주고 붙잡아 준게 기쁠 수도 있죠.

    근데 님은 그 상황이 맞다면서도 매달리는게 기억에 남느니 그런 사람들 위로를 해야 하느니 어쩌니 하면서 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매달려선 안 되는 상황에서 매달리는 집착을 미화하고 권장하는 글을 썼다는 겁니다.

    그 상처가 얼마나 큰지는 잘 가늠이 안 되는데, 그래도 집착을 권장하고 미화하는 세상보다는 말리고 단죄하는 세상이 맞습니다. 수많은 스토킹 피해자, 안전이별을 바라며 다치고 심지어 죽음까지 맞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님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님이 갈길 가는건 사실 별로 상관없는데 그래도 미화하고 권장하고 위로할 거리가 아닙니다.

    (이게 님이 쓴 첫글)
    평소에 못했으면서 헤어질때 매달리면 보기싫겠지만

    그게아니라 다른이유였을때의 헤어짐일때는

    가장 열심히 매달리던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당시에는 난감하고힘들었지만

    나에게 보이던 그 간절함은 평생 잊을수가 없다. ...

    * "그당시에는 난감하고힘들었지만"이라는 말을 쓴 게 님이고, 지금 님의 글은 그 당시 난감하고 힘들었던 자신에 대한 배신입니다. 그당시의 님이 미래에 자신이 할 변절을 안다면 뭐라고 할까요. 그래 지금의 내가 어리석구나 매달리는 이 사람을 소중히 하자고 할까요, 아니면 미래의 내가 저딴식이라고 황당해 하며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려 할까요?

    고통을 추억으로 미화하는 게 필요한 사람은, 매우 심하게 다친 사람 뿐입니다.
  • @착한 나팔꽃
    님도 적당히 좀 하세요. 혼자서 맥락 안 맞게 오버하는 글 쓰면서 들어달라고 징징거리는 꼴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 @착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8.20 15:18
    혼자서지금 상황을만들어내서생각하고말씀하고계세요 님은
    제가난감하고힘들었던점이 그사람매달리는행동이 싫어서가 아니란말이예요 제말은. 저는단한번도그행동이 싫고 거부감느낀적이없어요. 제가힘들고난감해했던건 그사람이 힘들어하는모습이랑 평소보지못했던모습이라 그랬던거지 매달리는그사람을 한달은넘게 보듬어주고 감싸줬습니다. 그니까 상황도모르면 이상한 망상좀 그만하세요. 제가말했죠 각기다른상황이란게있다고?아직도이해가안가시면
    진짜연애는물론사람관계를안해보신분이란생각밖에안듭니다.
    뭔 자신에대한 배신이야 그당시에도 글에서쓴생각 똑같이느꼈구만 그래서 내가잘못착각했구나싶어서 다시연락까지했어요 제가; 다른사정이있어서 정리한거지 어휴 혼자북치고장구치고 이게뭐라고이렇게 게거품물어요? 할짓없나 왕따에정신병은 풀세팅해있네
  • @글쓴이
    에휴 답이 없네요.
    님 주변 친구들까지 죄다 님 걱정하고 매달리는 사람 경계했다고 스스로 쓰셨다면서, 모르면 말도 말라니...

    그래요, 그냥 님이 쓴, 매달리는 사람이 기억에 남는다느니 어쩌니 하는 말이 실은 어떤 맥락에 놓여 있는지 까발긴 정도로 넘어가렵니다.
  • @착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8.20 15:22
    님은 걍 계속 그리생각하고 사세요 절대누구한테매달리면안되겠다는생각이요 어우 극단적인 댓글만봐도 광기느껴져서 누가될지 ㄹㅇ 소름끼치고 존싫일듯
  • @글쓴이
    다행이에요 님 하고는 엮일 일 없을 거 같아서.
  • @착한 나팔꽃
    지금 누구보다 님이 제일 많이 매달리고 계시는듯
  • @자상한 풍란
    잘못이나 위험을 이야기하는걸 매달림으로 인식하는 시점에서 님의 굴절된 시선은 이미 명명백백.
    쓰신 뻘글 많으시니 그쯤 하고 돌아가면 어떠하리?
    ㅡ 을지문덕의 시를 오마쥬
  • @착한 나팔꽃
    누구보다 필요 이상으로 오버하시며 위험과 잘못을 창출해내신 분이 남더러 굴절된 시선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시니 참 신기하네요.
  • @자상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20.8.20 15:56
    ㄹㅇ 오버엄청하면서 혼자 온갖얘기 다 창출해냄
  • @착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20.8.20 15:54
    또 망상하시네
  • @글쓴이
    같잖은 위로는 오히려 그분들의 진심을 더 비참하게 만들지 않을까요.
  • 님이 매달려본적이 없어서 그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4340 남자 31세에 첫 직장이면 많이 늦은건가요??10 태연한 작약 2015.06.06
154339 공무원과 전문직의 고민 질문드립니다.26 창백한 노랑꽃창포 2015.04.19
154338 마이피누에 공부잘하시는분 많은듯....ㅋ12 무좀걸린 꼬리조팝나무 2015.02.08
154337 임용고사를 여자가합격하게되면 일반직장인은 쳐다도 안보나요?27 처절한 각시붓꽃 2014.07.05
154336 교정하려고하는데 치과 추천해주세요!2 착한 영춘화 2014.03.11
154335 학업과 알바 두마리 토끼 잡으시는 분 계신가요?17 활동적인 명자꽃 2014.02.28
154334 교양필수 성적이 씨쁠인데...6 괴로운 은방울꽃 2013.12.25
154333 웅비관 여자기숙사되는거29 섹시한 우엉 2013.11.06
154332 여자 운동법 조언좀 부탁드립니다!23 착잡한 고마리 2013.09.18
154331 여름에 서울에서 놀만한 곳 있나요?16 청렴한 뻐꾹채 2013.06.15
154330 기숙사 사시는분들 혼자있고 싶을때 어떡하세요??14 날렵한 자목련 2013.04.12
154329 책 환불해달랍니다 ㅡㅡ..13 교활한 가시연꽃 2013.03.07
154328 입학한지가 1년이넘었는데........29 키큰 가죽나무 2012.08.25
154327 기계과 학생이 경영학과 부전공???3 착실한 시닥나무 2012.06.25
154326 독서실 잇올 부산대점 다녀보신분 있으신가요?7 생생한 개암나무 2018.08.29
154325 성적 정시에 뜨는 이유5 납작한 감자란 2018.07.02
154324 예비군 분대장 뽑을데 육군사단마크 보고 뽑네요13 억쎈 미국쑥부쟁이 2016.07.08
154323 글로벌영어 면제분반 운영정책7 날렵한 리아트리스 2016.06.25
154322 김성봉 강사 아직도 이러나요?22 서운한 가막살나무 2016.03.09
154321 21C효원특강2 다친 고로쇠나무 2016.02.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