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키로 뺄려면

글쓴이2013.05.10 20:53조회 수 1796댓글 9

    • 글자 크기
딱 2키로만 뺄려하는데요
6일만에 될까요
6일 뒤엔 다시 돌아올겁니다

다들 한 번씩은 바짝 다이어트 해보셨을텐데
어떻게 하셨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밥을 아예 안먹고 하루 한두기 빵하나 우유하나로 떼우고
    사우나나 찜질방가서 땀좀빼면 됩니다. 운동 병행하면 하루에 1키로씩
    5키로까진 잘빠져요 대회전에 감량하면서 여러번 해본 경험으로는
  • 요요없이 신체부담없이 제대로 2kg 빼려면 몇달걸려요.

    급하게 빼야하는거면 쫄쫄 굶으면 됩니다. 단, 한끼 과식으로 원상 복귀 ^_^;;
  • 6일이면 5키로도빼요
  • 동네 뒷산을 이리저리헤집고 뛰어다닙니다 운동기구보이면 한번씩 이용하고..너무 평범한가?
  • ㅋㅋㅋㅋ전 하루 안먹고 땀다빼니까 이키로는 하루에도 들쭉날쭉~!
  • 야식만 안먹어도 2키로는 빠짐
  • 2kg은 수시로 변하는 체중인데...ㄷㄷㄷ
    아침 안먹으면 1kg 점심까지 안먹으면 2kg 빠져있던데...
    아님 그전날 밤에 많이 먹고 그담날 아침에 똥한번 싸고 나면 2kg 순삭임.
    시험기간에 밥 며칠 굶으면 5kg 빠지고 먹으면 금방 채워지고...

    혹시, 체중 검사 같은거 때문에 하루 하시는거라면 맘 편하게 이틀을 굶으시는걸 추천.
    참고로 굶으면서 뭔가 한다는 것은 배고픔만을 느끼니까, 디비자는걸 추천.
  • 시리얼이나 간단히 요기할 정도만 조금 먹고 그 담에는 배고플 때만 먹습니다. 보통 아침은 잘 안먹으니 건너뛰고 점심에는 배고프면 그냥 요플레에 작은 빵 하나만 묵고 저녁엔 배고프면 등푸른 생선에 밥 조금이나 과일 먹고 잡니다.

    그러다가 배 별루 안고프면 하루 굶습니다. 일요일에는 그냥 하루종일 퍼질러 자고 밥 안먹습니다. 이러면 금방 빠집니다.

    1일1식 또는 소식이라고들 하죠.

    저는 대학교 오고나서부터 저도 모르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먹고싶은거 고기갘은거 있으면 혼자서 10인분도 묵고 그럽니다. 야식 먹고 싶으면 안가리고 먹습니다. 엇그제는 밤에 혼자서 햄버거 셋트 2개 시켜서 한번에 다 묵었네요.

    그런데도 60kg을 유지합니다. 남자라서 한.. 65kg정도 되고플 때도 있지만 배고프지 않을 때 먹는걸 즐기진 않아서 살이 잘 아찌더군요.

    그냥 배고플 때만 먹으면 살 잘 빠지고 유지됩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안먹는다고 위 배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위액은 배고플때 나옵니다. 단, 규칙적으로 삼시세끼 다 먹던 분은 그 시간에 위액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혼자서 고기 10인분 먹는거 진짜입니다. 그리고 엇그제 햄버거세트 2개 묵고나서 배가 안불렀단것도 사실임... ㅋㅋㅋㅋㅋ
    술도 소주 3병까도 얼굴 안빨게지고... 배고픔을 잘 안느끼는 걸 보니 혈당이나 외부영향을 적게 받는 좋는 몸인것 갘긴 한데... 암튼 해보세요.ㅋ
  • 글쓴이글쓴이
    2013.5.11 14:24
    참고로 전 3끼 꼬박 챙겨먹는 여자 ㅜㅜ 햄버거세트 2개 부럽네영 먹을 수 있는데 나도 으아아아아아아악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818 여러분들 뭐하고 놀아요??15 참혹한 산딸기 2015.11.17
18817 추락사, 여름과 겨울15 특별한 시금치 2020.03.31
18816 남사친이 있는데요.15 추운 댕댕이덩굴 2016.06.13
18815 사회학과. . . .15 치밀한 별꽃 2015.12.13
18814 [레알피누] 미투운동15 운좋은 글라디올러스 2018.03.09
18813 부산에서 인천공항15 촉박한 기장 2017.05.04
18812 공부하시면서 연애하시는분? ㅠㅠ15 병걸린 곤달비 2012.10.14
18811 국가장학금1유형.. 질문이요!15 귀여운 매듭풀 2014.07.30
18810 밤길에 술취해서 쓰러진사람 보면 어떻게 하세요?15 촉박한 코스모스 2017.12.21
18809 노혼 노산15 털많은 물배추 2021.02.26
18808 반납 연체되고 있는 책 쪼을 수 없나요15 멋진 배나무 2014.10.16
18807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철이 드는 시기가 온다면 여자는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중학생은 되어야 철이 드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15 자상한 게발선인장 2019.04.27
18806 귀 연골 뚫는 거 많이 아픈가요?15 못생긴 바위떡풀 2015.10.22
18805 .15 피로한 타래붓꽃 2019.04.02
18804 혹시 수영구 남천동 이나 경성대주변 사시는분15 근육질 얼레지 2017.07.06
18803 기계기사 시험 연기 된다? 안 된다?15 친근한 큰꽃으아리 2020.03.02
18802 통신사 결정 고민입니다.15 센스있는 삼잎국화 2013.10.26
18801 오늘 진리관 아침밥15 귀여운 비름 2012.11.23
1880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무례한 돌양지꽃 2016.12.25
18799 아 난 뭐이래 흐지부지하게 살고있지?15 해맑은 개쇠스랑개비 2012.05.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