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때문에 스트레스..

글쓴이2013.09.22 00:26조회 수 2989추천 수 2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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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다 감사합니다

힘내고 열심히 할게요 철도 들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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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지금 돈벌려구 이시간에 일하구 있네유 ㅜㅜ저희아버지는 좀 어머니한테 나가서 돈벌어오라는 말자주하시고 돈때문에 자주싸워요 ㅜㅜ 월세가 너무 비싸서 ㅜ에휴 돈이뭔지 자살하고싶네요 학교다니는것도 돈이자나요 ㅜ졸업이나 재대로할랑가모르겠어요 힘내세요
  • @멍한 인삼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10

    저보다 더 고생많으신것같아요.. 진짜 돈이 뭔지... 힘내요 우리..ㅠㅠ

  • @글쓴이
    네 ㅜ언젠가 좋은날 오겠ㅅ죠 화이팅^^
  • 정말 힘들겠네요. 아버님도 너무 하시구요 ㅠ 흠..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동생 뒷바라지에다가 집안살림까지 혼자서 챙기시는게.. 힘내세요라는 말밖에 못하지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말이 있듯이 언젠가 분명 좋은 날이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 @친근한 노랑물봉선화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11
    위로 감사드립니다..ㅠㅠㅠ 힘내고 열심히 살게요..
  • ..ㅠ 힘내세요...
  • @머리좋은 선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11
    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
  • 싸질러 낳기만 하면 다 키우는 걸로 아는 부모님이 참 많네요..휴..고생 많으시네요..대견하시구요ㅎㅎ화가 나도 그 순간 감정 컨트롤 잘하시구 받을 수 있을 만큼은 최대한 받으세요..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아도 전기세는 내야하고 생활비는 필요하니까ㅜㅜ조금만 참아요
  • @발냄새나는 아프리카봉선화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12
    네 저희 엄마쪽 이모들도 같은말 하세요..ㅠㅠ 비위 잘맞춰주고 받을수있는 만큼 받으라고.. 그런데 진짜 정도가 심해지니까 힘들어서..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 부모님한테 한푼도 안받고 학교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있는 집안하고 비교해봤자 뭐 어쩌겠어요 원래 세상이 불공평한걸.
  • @고고한 야콘
    이분도 뭐 한푼도 안받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용돈 받는것도 없어보이구만 집안 살림도 다 맡아서 하고. 청소 요리 설거지 빨래 보통일 아닌거 아시죠?동생 독서실 얘기 나온거 보니 아직 고등학생이나 중학생일테고. 부모님한테 한푼도 안받는 사람이나 이분이나 매한가지 아닌가요ㅋ
  • @고고한 야콘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13
    네.. 그런 줄 알지만 힘든상황에서는 계속 비교하게되고 원망하게 되네요.. 아무튼 댓글 감사해요
  • 옷값이 한달에 15면 과한거 아닌가..요?
  • @행복한 노린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15

    아.. 해명을 하자면 제가 방학시작부터 옷을 하나도 못사서 개강하고 이번달에 옷값을 15만원을 써서 저렇게 제가 오해하시게 글을 쓴것 같아요.. 고등학교때도 겨울엔 후드 한두개 여름에도 교복 흰티 몇개로 버텨서 입학후에 옷을 한달에 15만원은 아니지만 10만원정도 써왔긴 한데.. 쓸수있는 돈에서 좀 많은것 같긴하네요.. 줄여서 다른데 더 쓰던가 하겠습니다. 댓글감사해요..

  • @글쓴이
    그렇다고 한달 평균 10도 많은편 아닌가;; 전 일년에 오십정도 쓰는데
    내가 고학번이라 그런가
  • @글쓴이
    아 그렇군요 제가 오해했네요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거같은데, 생각이라도 긍정적으로하시길
    '지나간다' 라는 노래가 있어요 저도 그노래듣고 힘들때 힘내거든요
    들어보시길.
    잘되실겁니다. 화이팅!
  • 옷값 한달에 15면 엄청 많이 쓰네요
  • 전 옷을 한두 달에 1번 사는데 ㄷㄷ
  • 옷값 한달에 15면 많이 쓰시는 듯??
  • 저도 여자인데요 비싼거는 안사도 nc에서도 질좋은거 잘사도 15만원 안나오는데... 매달 겨울옷처럼 비싼거 사는것도 아니구요..
  • 진찌 너무너무 착하시다..
    내친구였음 이래저래도와주고싶다
    드릴수있는게 힘내라는 말밖에 없네요
  • @저렴한 마디풀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16
    네 힘낼게요! 좋게 봐주시고 힘내라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힘낼거죠?^^ 비온뒤에 땅이굳는다잖아요! 지금 너무힘든말이란건 알지만 조금만, 조금만 참고버텨봐요우리. 마음가짐도 한번바꿔봐요 전보다 조금더 긍정적으로! 아버님도 진심어린맘으로 보듬어드려요..힘들겠지만 나름대로의 사연이있으실거에요 화이팅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 @청아한 메타세쿼이아
    글쓴이글쓴이
    2013.9.22 01:34
    네.. 제가 아직 좁아서 그런지 아버지를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그것도 안되는게 계속 화만 나구.. 저도 많이 노력해야겠죠..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힘내서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 저는 학교다닌 4년동안 제 돈주고 옷산적는 1학년 때 만원짜리 티 한장이 다입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혼자 자취합니다.

    서운하게 들리시겠지만 철이 없으시네요. 저는 아버지가 안계십니다. 그런데 어머니께 돈 받으면 진짜 죄송합니다.

    20살 넘었으면 돈 안받고 스스로 해나가는게 당연한겁니다. 아버지 화내시는거? 저는 이해가 됩니다. 학비 벌기위해 휴학하고 일하고 심지어는 그때 모은 몇천만원도 어머니께 드렸습니다.(지금 드리는 대신 뒤에 생활비로 조금씩 달라고 했음)

    야속하게 들리는거 알지만 최대한 줄이고 알바,과외 하면서 충당해보세요. 저도 남들은 용돈 많이 받고 차도 부모님이 사주는거 보면 진짜ㅂ부럽고 그렇지만... 그건 그 사람이 부모 잘 만난 덕일 뿐입니다.

    저는 3학기 연속 잔체 장학금, 방학때 교내에서 일해서 돈받고 타지에 과외도 가고(페이가 쌔서 타지로 감) 휴학하고 돈도 벌었습니다.

    옷은 하도 안사니까 결혼한 누나가 불쌍하다고 사주더군요 ㅠㅠ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그러지 마시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세요. 그러면 되는겁니다.
  • @바보 푸조나무
    저 궁금한거있는데 연속장학금받을성적이면 기숙사입사는불가능했나요..? 자취하시는거보니 부산사람은 아니신거같고.. 그정도면 웅비관진리관 학년상관없이 계속 입사할수있으실거같은데 그리고 저도 아버지안계시는데학비는국장이랑 성적장학금으로해결다하고 알바로 과외해서 용돈벌거든요 국가근로도꾸준히하고요 무슨말하고싶냐면 굳이글쓴분보다님이 더 불우한환경이라고해서 굳이글쓴분에게 이런댓글남겨야하나싶어서요 집마다사정이다르지만 앞뒤안맞는거같기도하고요
  • @저렴한 은목서
    친구랑 돈 나눠서 같이삽니다. 그리고 제가 계산해봤는데 이게 더 쌌습니다.(식비포함해서 계산함.)
    글 보고나서 철 없어보여서 글 남긴겁니다. 다들 아..힘들겠다. 그래요 아버지가 잘못되었어요. 라는 말만 들으면 깨우치는데 힘듭니다.
    저는 친한친구들이 정신차리게 막말해줘서 깨우치고 발전한겁니다.
    철없는게 딱해보여서 댓글남긴건데 글쓴이분께서 그래도 제말이 실타면 그냥 무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글남긴다고 저한테 뭐 있는것도 아니고 정신좀 차리라고 조언하려고 했는데 싫다면... 제가 죄송할 뿐이죠. 하하.
  • @바보 푸조나무
    다른 건 몰라도 아버지 화내시는 게 이해가 된다니;;; 님이야 어쨌든 글쓴분도 엄청 고생하시면서 공부하시고 동생 뒷바라지까지 하시는데 화낼 게 뭐있나요. 님처럼 몇천만원 모아서 바쳐야 화풀이 대상이 안 될 자격을 얻는 건가요?

    그리고 글쓴분 힘내세요. 돈이 없고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오히려 대견하다고 칭찬해야 할 것도 비뚤어지게 보게 됩니다. 아버지도 뭐 큰 뜻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 게 아닐테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미운 졸참나무
    네.. 저는 이해가 됩니다..... 이해가 되는 사람이 저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물론 그래서 제가 욕먹는 것 같기도 하고.
  • @바보 푸조나무
    이해가 되는 것과 그렇다고 이해가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람을 철이 덜 들었다고 몰아세우는 건 다른 문제죠. 개인적으론 후자가 철 덜 든 사람의 전형적인 예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 @미운 졸참나무
    네.
  • @바보 푸조나무
    끝까지... 힘든사람한테 충고를하시네... 글쓴분힘내세요
  • 옷값15가지고진짜난리네요 글쓴분이 여태껏그리써왔다는것도아니고 옷같은거 오래입으려고질좋은거사려면 돈좀들어요 그리고 자기가더불행하다고 글쓴이철없다는건뭔지진짜ㅋㅋ 그게더철없음 남이 더불행하다고 내가행복해지는것도아닌데 저기서얼마나글쓴분이더철들어야하나요
  • @저렴한 은목서
    제가 님처럼 생각할까봐 글 안남기려고 했더니만... 항상 제 의도를 단어만 보고 외곡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바보 푸조나무
    외곡 ㄴㄴ 왜곡

    뭐 따져보자면 님은 님 몸뚱아리만 챙기면 되겠지만
    글쓴이는 동생도챙기고 집안일도 해야해 신경쓸곳이 많아보이네요
    굳이 철없네 아버지가 화내시는게 이해가 가네 하는 소리를 했어야하는지 ~~ 옷안산다고 챙겨줄 누님도있고 뭐 객관적으로보면 더 힘들어보이진않네여 ㅇㅇ
  • @화려한 자주달개비
    응응 괜히 이야기 한 것 같어. 동생도 대학생인줄 알았거든.

    담부터 그냥 이런글은 지나칠게.

    반말로 했길래 반말로 남겼는데 갑자기 수정하셨네요 ㅋㅋ
  • @바보 푸조나무
    너도 반말로 해서 나도 반말로 한다

    나도 글쓴이가 조금 징징대는거 같어

    걍 독립하라고 말하고 싶다 성인이되서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나오는거지 언제까지 집타령만 할거고

    20살 전까지는 몰라도 그 이후는 지 인생은 지꺼라고 봐

    글쓴이 힘들겠긴 한데 이런데서 동정이나 얻느니 니가 한말처럼 따끔한 소리 듣는게 오히려 속이 시원할거 같다


    나도 독립해서 살고있어

    힘내자
  • 글쓴이분 힘내요ㅜㅜ 응원합니다. 많이 서럽고 억울할텐데 동생도 잘챙기고 하시니 참 대단하십니다!
  • 저도 나름 비슷한 상황인데요.
    혼자 속상하고 스트레스받을 뿐 아버지에게 바뀌는건 없을겁니다.
    현실을 인식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강구하세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시구요. 개개인에 맞는 해결방안은 다있습니다.
  •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파이팅!
    힘드시겠지만
    꾹 참고 몇년만 버티시다보면 웃는날이 올거에요.
    안올거 같지만 살다보면 금방이에요.....
    힘내시고 동생을 위해서라도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아봐요!!
  • 정말 이런 여자가 있을까요ㅜ.ㅜ 알뜰하게 살 수있을 듯해요ㅜ.ㅜ 막 졸업 취업하고 혼자 장볼때 금액생각안하고 막 사던게 ㅜ.ㅜ 여기서 저를 돌아보게되네요ㅜ.ㅜ 저도 혼자살아서월세 제가내지만 ㅜ.ㅜ
  • 돈만 있으면 부부싸움의 90%가 싸울 일 없다는 이야기가 있죠.
  • 대학입학하고 용돈한번 받아본적없이 내년에 졸업하는 사람도 있네요
  • 치사코 더러워서 전 제가 돈벌어서 월세내고 생활비 다 합니다. 가세 기울면서 용돈 받은 적 없구요. 거의 중학생때부터네요. 명절날 친척들이 주신돈, 내 물건 팔아서 생긴돈으로 살았고 대학생때부터는 자취.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스트레스의 팔할이 사라집니다. 저도 여자구요. 한달벌어 한달 생활하는데..전 엄마만 계시고 아빠가 안계시는데요. 예전에 같이 살 때 엄마보고 왜맨날 적자냐고 짜증냈었는데 나와 사니 은근히 사는 게 돈이 많이 들더군요. 어머님 입장이 이해되는 순간... 그렇다고 관계데 개선이 된건 아니지만요..

    어쨌든 현실 타개할 ㅂ방법 찾으세요. 저는 비싼 옷 한번도 ㅅㅏㄴ 적 없고 지마켓이나 학교 앞 오처넌 짜리 옷 사입고 그것도 믾으면 두달에 한번 정도네요.

    주말 종일알바, 평일엔 과외 해서 한달살이 하고 있습니다. 혼자 번다고 스트레스 안받는건 아니지만요. 그것과 저것은 다른 스트레스예요.

    힘든거 알아요. 공부도 해야하고, 하고 싶은것도 많고...저도 다 알아요. 이해하고.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죠 우리. 저도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싶고 주말엔 좀 푹자보고 싶고 그치만 그래도 살아요. 학비도 저는 장학금 받구요. 현실 탓해봤자 달라지는게 없다면 우리가 타개해야해요. 더군다나 돈 문제라면...알바라도 하면 돈은 들어오니 그렇게라도 벌어쓰면 조금의 문제는 해결되는 거니까요.

    여튼 힘내세요.
  • @천재 삼나무
    멋있어 당신
    나도군대갔다와서 경제적으로독립하고 혼자꿋꿋이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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