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좋게 바꾸는방법없나요?

글쓴이2012.09.09 00:46조회 수 1572댓글 24

    • 글자 크기

제가 속칭 쎄보인다는 소릴 맨날 듣고 사는데요

나중에 어느 정도 친해져서 애기나눠보면 처음봤을때는 째려보는것 같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혀 그럴의도가 없는데도 시비붙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냥 살려고 해도 계속 의도치않게 분쟁이 일어나니 속상하기도 하네요

남들은 많이 웃고 다니라고 하는데 실없이 웃고 다닐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거울 많이 보며 인상 고친다고들 하더군요
  • @고고한 감자란
    글쓴이글쓴이
    2012.9.9 00:56
    오늘부터 연습좀 해야겠네요
  • 제가 웃는상이라서 자주웃는편인데요.. 이것도 이것나름대로 괴롭습니다ㅠㅠ 전 나름대로 진중하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왜웃냐고 그러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한적이 많거든요 ㅠㅠ
  • @유별난 헛개나무
    군대에서 기억나네요 동기중에 그런애 있는데 갈굴때마다
    넌 지금 웃음이 나오냐 ..
  • @고고한 감자란
    글쓴이글쓴이
    2012.9.9 00:56
    부럽네요. 웃는다고 싸우는 경우는 잘 없을테니까요
  • @글쓴이
    근엄한 나나님 말씀처럼 혼나고있는 상황일 때에도 지금 웃음이 나오냔 식으로 괜히 욕한번 더먹고 여기저기서 웃고다니니까 가볍게 여기고 만만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ㅜㅜㅜ
  • 알고보면 님 원래 성격이 얼굴로 드러나는걸수도 있답니다... 링컨이 말했죠 사람은 나이 40이되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그만큼 살아오면서 행동하고 겪었던 것들이 얼굴을 통해서 드러난단 말이죠~ 욕심많고 이기적이고 심술궂은 사람들은 얼굴에도 그게 보이잖아요..대표적으로 이 xx씨
  • @포근한 마
    글쓴이글쓴이
    2012.9.9 07:56
    헐 착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좋은 인상에 대한 얘기를 하셔서
    어린 마음에 저 나름대로 좋은 인상을 가져보겠다고 노력한게 있는데,
    잘때 '웃으면서'자도록 하는거였습니다. 억지로 웃는것보다 그냥 눈감고 편안하게
    살며시 미소짓는다 생각하면서 잠들곤했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첫인상 물어보면 되게 착하거나 좋아보인다더라구요
  • @늠름한 귀룽나무
    좋은 생각 입니다.
  • 매일 거울보면서 오분만 웃읍시다.

    저희 과 먼 선배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 전 그래서 일부로 평소에 맹한표정 지음
  • @착잡한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9.9 07:58
    헐 ㅋㅋ 멍때리기 시전해야될듯
  • 저도 그랬어요 중학교때 한친구는 친해지고 나서 한단 말이 처음봤을때 말걸면 때릴것 같았다더라구요;; 근데 나이들면서 이런저런일 겪고 성격도 좀 변하고 하니 요즘은 그런말 덜 듣는거 같아요.. 성격이 얼굴에 나온다는말도 맞는거 같구요 전 좀 기가 약해지면서 인상도 좀 약해진거 같은데.... 우선은 거울보면서 웃는연습을 하면 좋을거같아요ㅎㅎ 실실 웃고 다니는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인상이 한결 부드러워지지 않을까요?
  • 참 어렵긴 한데.. 거울 보면서 웃는 연습 하는게 제일 좋다구 하더라구요
  • @도도한 홑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2.9.9 07:56
    역시 연습해야 되겠네요 ㅜㅜ
  • 실실웃는게 아니라 미소를 연습하세요!
    저는 교회다니면서 웃는연습 많이했는데
    헤헤하고웃는게 아니라 말하면서 미소띈 얼굴을 만드는거예요
    네 한마디를 하더라도 웃으면서!
  • @슬픈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2.9.9 07:55
    웃는연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글쓴이
    네 화이팅!!!!
  • 외향적으로 좀 바꿔보심이 어떠세요. 머리색깔을 염색을 해서 한층 더 부드러워보인다던가, 안경을 매치업해서 좀 더 지적인것으로 커버한다던가... 부드러운 향수를 좀 써본다던가.. 단기간에 효과빠른 처방일수도 있습니다. 단, 님의 얼굴에 님의 본 성격이 드러난 것이라면 장기적으로 이런 대안은 미봉책에 지나지 않으니 항상 미소띈 얼굴과 부드러운 미소등을 연습하세요..
  • @끌려다니는 부용
    글쓴이글쓴이
    2012.9.9 08:21
    네 이제 전 미소천사가 되려구요
  • @글쓴이
    그것도 좀 그렇습니다. 과유불급입니다. 항상 미소띈 얼굴도 장단이 있듯, 적절하게 웃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럽게 인상이 변하면 주위사람들이 위화감을 느끼게됩니다.
  • @끌려다니는 부용
    글쓴이글쓴이
    2012.9.9 08:23

    저를 미소짓게 만들 girl을 빨리 구해야겠네요

  • 화날때 거울보기가 그리좋다하그ᆞ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460 .1 배고픈 각시붓꽃 2013.11.28
17459 .2 까다로운 두메부추 2013.11.28
17458 남자분들 제아같은 스타일어때요?13 교활한 참취 2013.11.28
17457 형성엔탈피와 연소엔탈피의 차이가 뭐예요??4 친숙한 꽝꽝나무 2013.11.28
17456 닥터마틴 신은9 자상한 측백나무 2013.11.28
17455 ㅠㅠ꼬막 ㅠㅠ벌교..11 슬픈 신갈나무 2013.11.28
17454 실컴2 분반 추천부탁드려요ㅠㅠ 밝은 가시오갈피 2013.11.28
17453 겨울인데 여자분들 올해에도 정일품 어그 부츠 신을 거에요?14 적나라한 참회나무 2013.11.28
17452 통계학 문제 질문 ㅠㅠㅠ2 무좀걸린 얼룩매일초 2013.11.28
17451 요새 금값많이 떨어지던데1 부자 수크령 2013.11.28
17450 계절때 전공 두개 미친짓? ?18 부자 수크령 2013.11.28
17449 언니 오빠들~증명사진요~ 훈훈한 매발톱꽃 2013.11.28
17448 사회심리학 듣는 분들께 일침 내지는 부탁이요34 섹시한 사마귀풀 2013.11.28
17447 요즘 건도 몇시에 자리 차나요?2 도도한 차나무 2013.11.28
17446 부산대로스쿨1 화려한 쉽싸리 2013.11.28
17445 자취방에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나와요16 센스있는 매화말발도리 2013.11.28
17444 150억 책3 활동적인 찔레꽃 2013.11.28
17443 면접에서 당신은 좌파인가 이런거 나오면?21 어두운 개연꽃 2013.11.28
17442 커플링 맞춰보신분들8 방구쟁이 풀솜대 2013.11.28
17441 [레알피누] .2 따듯한 삽주 2013.11.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