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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형-동생 사이에서 초면에 존대하다가 형만 먼저 말 놓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근데 시간 지나고 동생쪽이 은근슬쩍 말 놓거나 나도 놓으면 안되냐고 했을 때 형쪽에서 그것에 단호하게 거절하면
그건 꼰대인가요 아니면 국룰급으로 동생은 못 놓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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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룰급으로 동생이 쳐맞아야죠. 놓고 말고는 상소문 올리는 것조차 허용 안 됨. 하달식임. 아니면 반정 일으키던가. 쫄리면 뒈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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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둥근잎나팔꽃넵 의견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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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서 반말 놓는거야 개인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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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박명수한테 말 놓는거 생각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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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큰앵초이제 놓을때 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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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물어보는애가 아랫사람이면 극혐이긴하지 쳐맞을라고
많이 친한사이고 오랬동안 봤으면 말이 조금은 다르지만 -
야라고만 안하면 됨 오래볼거면 말놓는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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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를 늧게들어와서 동생들이많은데, 그냥 형이라고만 부르면 존대쓰든 반말하든 상관 크게안해요. 반말해도 뭐 친하다고 생각하는갑다 느끼는듯. 그런데 열에 여덟정도는 그냥 존대 다 쓰더라고요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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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친하면 놔도되고 아니면 안놓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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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먼저 행님 말편하게하세요가 개념있는 동생이지
그리고 그래도 위아래있는 나눠져있는 사이에 그 본인이 거절하면 그걸로 머라하면안되지
형동생사이에 말편하게하는거 그냥 어느정도 편의봐주는건데 그거안해줬다고 꼰대는 아니지 -
누나한테 깝치고 여동생은 깝치는거 허용하지만
형한테는 대우해주고 남동생한테도 똑같이 함 -
꼰대라고 하기보단
그냥 개인성향이라고
생각하고 존중해주셈 -
보통 반말할 정도의 형동생 사이면 뭔가 위계가 있고 계급이 나뉜 상황이 아니라 대등한 관계에서 그냥 호칭만 형동생 하는 건데 반말해도 큰 상관없다고 봅니다. 딱히 자기가 윗사람인게 아니면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세요. 나이 가지고 위아래 운운하는 것도 좀 웃기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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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수하고 와서 애들이 하나둘씩 말 놓으니 처음엔 당황했는데 그러려니 하니 편해지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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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서로 말편하게 해도 되냐고 선빵치는게 일반적이고,
동생이 말 편하게 하면 안되냐는 제안에 형이 거절시에는 존대해야죠.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서 한 쪽이 미1친놈아닌이상 싫어하면 안하는게 국룰이죠. ㅇㅈ? -
다 친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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