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일 힘들다고, 상사가 너무 짜증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던 친구인데
옛날 나 힘들때의 모습이 생각나서 힘내라고 이야기 해주고 가끔은 같이 씹어주기도 하던 친구가 어제도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뜬금없이 제 이름을 불렀어요.
왜ㅋㅋ 라고 답장을 보냈더니 그냥 한번 불러보고 싶었다고 잘자래요..
걱정이 되어서 전화해서 좀더 이야기 하다가 잤는데 별일이 있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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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면 외로운거...
동성이면 정말 외로운거... -
흠 고민이 있는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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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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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이며 고민
이성이면 관심 -
이성이면 사랑에 빠지기시작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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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꿩의바람꽃보는 나도 막 두근거린다아아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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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들으려는티 내지말고 시간한번 내보라고 해보세요
한잔하면 얘기해줄텐데 들어만주세요 -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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