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설리 사태에 대한 정상적인 사고

글쓴이2019.10.16 14:37조회 수 3293추천 수 32댓글 15

  • 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tf.jpg

 

tf1.jpg

 

1571191650.png

 

 

1571191650.png

 

 

짤방은,

 

설리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악플러 잡았더니 또래 여대생이라서 봐줌

 

악플의 밤에서도 얘기했던 그 사건

 

and

 

평소 설리 기사에 달린 악플 수위와 성별/연령 비중.

 

 

 

며칠 간 마이피누에도 설리 얘기 많이 올라오고 기사도 엄청 올라와서 곰곰이 생각해봄

 

평소 설리가 노출 심한 복장이나, 로리컨셉(설리 본인은 아니라고 말함)으로 화보 찍어서 아이유와 뭉태기로

 

여성 인권 떨어뜨린다며 여자들한테 진짜 엄청나게 욕처먹은 것도 맞고

 

그런 설리보고 성희롱적 발언 한 남자들도 많은 것도 맞음

 

근데 이제는 뭔 여성 인권을 위했었던 전투적인 여성이었다면서 '열사화'시키는 중..

 

 

 

 

설리를 죽인 건 남자들이다or여자들이다 라고 진영 논리로, 한 쪽 성별로 몰아가는 인간들

- 비정상

 

설리가 악플로 고통받아서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 안타깝다라고 말하는 인간들

- 정상

  • 4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성별을 떠나서 악플러들이 문제야
  • @섹시한 갈퀴덩굴
    눈치 없냐?? 다리 한 쪽 없는 새끼야
  • @섹시한 갈퀴덩굴
    이런 새1끼도 부산대 오고 줫망했누
  • @뚱뚱한 맨드라미
    누워서 침뱉고 있네 ㅋㅋ
    그런 애랑 같은 학교인게 너야
  • @기발한 호랑가시나무
    ㅇㅇ맞음 니 포함 다 지잡 ㅈ망
  • 고소는 용서해주면 안되는데.. 설리가 정말 착한 친구긴 했어..
  • 와... 이거 올라오기전에는 물증이없느니 남자들이 성희롱을했네 어쩌네했었는데...
    쿵쾅이 암퇘지들은 과학이네.. 영악하다 진짜 리얼로 이걸 남자들한티 뒤집어씌우려했다니
  • 악플도 악플이지만 까고보니 그성별
  • ㅂㅈㅂ
  • 왜 안타까워해야됨?ㅋㅋ
  • 배리나닮은애들이 댓글단거 백빵
  • 그 동안 수많은 악플을 받으면서도 계속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팬들의 인지도를 통해 일반인은 생각할수도 없을 정도의 부를 축적했을텐데 그럼 다른 활동을 해도 되는데
    왜 굳이 저런 활동을 했을까? 취미라고 해도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혹시나 악플 보단 선플이 올라 오길 기대했던걸까?
    아니면 그냥 나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것일까?
    그냥 문득 악플도 원인이 되었겠지만 이 분이 너무 외로웠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다시 연애라도 사랑이라도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
  • @개구쟁이 칠엽수
    열심히 돌리고 의문형으로 말하는척 하시진만 결론이 '설리가 변해야 했다' 라는 글이네요.
    '사진을 올린게 잘못이다.'

    악플다는게 잘못이지 사진을 올리는게 잘못인가요.
    사진을 올리는데 이유가 있나요..? 프사 하나 바꾸는데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올리는겁니다 '평범'하게요
    부의 축척, 인지도 이런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그런식이면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전부 부나 인지도를 위한 건가요..
    인스타에 사진 올리는 사람이 다 외롭고 자기라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알리고 싶어서 사진 올리나요?
    그냥 정말 '평범'하게 행동했는데 '비정상인들이 그 평범조차도 허용하지 않은'겁니다.
    설리의 '평범한 행동'에 '이유가 뭘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 @개구쟁이 칠엽수
    그런행동을하는거자체가 정상사람이 비정상사람들 기준에 맞추는거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160 실컴 대체과목1 한심한 구상나무 2016.04.10
17159 경영학과 강의 팀플 조 짜는 건 교수님 임의로 짜주시나요?1 현명한 파리지옥 2019.02.01
17158 부산대 서점 기사자격증 문제집1 불쌍한 삼나무 2019.08.18
1715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게으른 일월비비추 2013.07.22
17156 경암체육관 사람 많나요?1 처절한 양지꽃 2017.09.06
17155 졸업 질문입니다1 고고한 중국패모 2019.01.01
17154 장학금내역 질문이요!1 슬픈 천수국 2013.08.22
17153 철학과 과목 겨울계절 들으실 학우님 계신가요?1 육중한 곰취 2014.10.07
17152 심리학과 복수전공 학점이수 질문이요!!ㅠㅠㅠ1 허약한 윤판나물 2018.09.04
17151 학과장 추천서 같은 건 어떻게 받나요??1 돈많은 무스카리 2016.12.26
17150 계절 성적 언제 뜨는지 아시나요?1 우수한 땅빈대 2015.07.17
17149 영어기초학력진단평가 신청1 서운한 디기탈리스 2015.03.10
17148 인형 유행 많이지났나요?????1 거대한 뚱딴지 2017.11.07
17147 몰래카메라 탐지기 대여1 잉여 모감주나무 2020.05.30
17146 개구멍 공사소리1 창백한 주걱비비추 2019.01.23
17145 경제학과 사무실1 세련된 대극 2014.01.10
17144 혹시 부대역근처 카페중 일찍여는곳아시는분?1 때리고싶은 구절초 2016.10.21
17143 다크서클 수술(눈밑 지방 재배치) 해보신분 계신가요...?1 깔끔한 개양귀비 2017.09.01
17142 대실영과제1 진실한 명아주 2017.06.21
17141 .1 황홀한 앵초 2017.01.04
첨부 (4)
tf.jpg
33.2KB / Download 0
tf1.jpg
152.9KB / Download 0
1571191650.png
1.03MB / Download 0
1571191650.png
447.4KB / Downloa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