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백하기로 맘 먹었는데

글쓴이2012.06.25 15:30조회 수 2700댓글 15

    • 글자 크기

여자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서 고민되네요;;;;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이제 연락하는 것도 귀찮아하는 거 같고 ㅜ


다른 남자 만나는 거 같네요 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너무 시간을 끄셔셔 여자가 오해하고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렸을수도있어요 한시라도 빨리 고백하는게 제생각입니다
  • 연애초보죠?? 고백은 확인사살이에요 라고 말합디다 ㅠ
  • 우물쭈물 좀 그만

    고백안하면 어차피 안되요
  • 이때 고백 안하면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함..
  • @생생한 달래
    저도 님의 말처럼 생각하고 오래전에 고백했었다가 차임...
    근데 고백하기전에는 아무 미련안가지겠다고 다짐했는데
    고백하고 나니까 차라리 고백안하고 후회하는게, 차이고 마음 아파하는것보다 나은거같아요
  • @털많은 이팝나무
    나은거 같죠 ㅋ
    한번 해보세요 ㅋ
    나을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론
    ..
    그렇습니다 ㅋ
  • 난 여기 게시판에 이런글 올리시는분들 글내용 보면 왜 여친못사귀는지 바로 알겠던데
  • @서운한 동자꽃
    중고딩들도 개나소나 다 사귀는데..ㅠㅠ
  • @서운한 동자꽃
    댓글 쓰신 분 말에 동의는 하지만요..상대방이 듣기에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을 그렇게 반말로 하는 건 부적절 해보이진 않네요. 어차피 고민상담 게시판은 익명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신다면...ㅋㅋ 어차피 마이피누는 다 익명아닌가요?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쓴분 이것저것 다 따지면 진짜 아무것도 안 됩니다. 고백했다 차이면 당장 그 순간, 며칠 부끄럽고 말지 그것가지고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면) 주위 사람들이 몇날 며칠 수근거리진 않습니다. 상대 태도 따질 것 다따지고 (배려하지 말란 말은 아닙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상대의 문자 태도, 찰나의 행동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상황 따질 것 다 따지면 이도저도 안 됩니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것은 나쁜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닙니다. 저도 예전엔 고백했다 차이면 진짜 부끄러워서 학교 못 다닐 것 같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차인 후 주위 사람들이 알게되어 놀려도 그저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죄는 아니잖아? 하면서 웃어 넘기며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촌놈이냐고 역공격(?)을 가합니다 ㅋㅋ

    고백하세요. 자신 없으시면 이런 글도 쓰지말고 깔끔하게 포기하세요.
  • @흐뭇한 분꽃
    대박공감입니다 ㅋ
  • @흐뭇한 분꽃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라고요? 제가 만만해서 저로 찝었나요? 마이피누 눈팅도 많이하는 편인데 불특정 혹은 특정다수에 대한 말중 ~~~하길 ~하던데 이런말들에 태클 거는건 첨보네요. 특정일방에 대해 수준이하의 용어를 사용해가며 글을 쓰는사람에게 이런식으로 자체적인 심판을 하신적은 있으신지? 있으신지도 거슬리겠군요
  • @서운한 동자꽃
    제 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님의 댓글은 우선 제가가 아닌 내가로 시작합니다.(나 였나요...?)그리고 ~하길 등의 글에 대해선 태클걸지 않습니다.

    님의 댓글에 특별히 그런 말을 쓴 것은 내용 자체도 상대를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용할 줄 아는 자세를 가져주세요.
  • 그리고..제가 수준이하의 단어를 쓴 것 같지는 않군요...;심판이라는 말도 적절하지 않구요.

    그리고..하나 더하자면 상대에게 어? 아닌데? 이거에요. 이것도 존댓말이 아닙니다. 엄연히 실수입니다. 님 언어습관을 꼬집는 것이 아니라..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실수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본인도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제에 훈계하는 것이 아니고 제 의견입니다.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고 건전한 비판을 해주세요.
  • @흐뭇한 분꽃
    훈계 다해놓고 훈계 아니라니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더 할말은 많지만 님귀에는 전혀 안들릴꺼 같으니깐 생략할께요. 아 혹시 이런곳에서 님이 원하는거 실천하시려면 저말고도 제 댓글 밑에 분에게도 지적하시고, 이 글외 거의 모든 댓글에 댓글써주시길 바랄께요^^ 아니면 이런내용으로 글을
    쓰시던지요ㅎ 아그리고 저도 제 기준이 있어서 님이 말하려
    는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수용할 내용은 아닌거 같네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님보고 수준이하의 단어를 썼다고 한적도 없어요 글 잘읽으시길...바랍니다!
  • 고백할거 예감하고 태도를 바꾼듯
    한마디로 사귀기는 싫어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0 웅비관 지에스에서 편의점 택배발송 되나요??3 해맑은 으아리 2013.11.14
16759 비오니 더 외롭습니다2 난감한 푸크시아 2013.11.14
16758 토익먼저? 토스먼저?4 초조한 금목서 2013.11.14
16757 비도 오고 심심하고3 나약한 고마리 2013.11.14
16756 학내 동아리 말인데요18 저렴한 먼나무 2013.11.14
16755 ㅜㅜ폰 주우시분 제발4 빠른 꽃치자 2013.11.14
16754 화목열시반 지질재해학2 운좋은 올리브 2013.11.14
16753 과사에서 일하는 근로장학생의 정보열람권한은 어디까지인가요?10 불쌍한 옻나무 2013.11.14
16752 [레알피누] 로펌회사로부터 둠강판매건 합의안하고 즉결심판 으로 대체 할수있나요?3 착실한 쑥 2013.11.14
16751 학교 근처 엔젤리너스 중에 나약한 고마리 2013.11.14
16750 안신호교수님 사회심리학듣는분들!6 억울한 단풍마 2013.11.14
16749 ego boost가 무슨뜻이죠????3 특이한 곰딸기 2013.11.14
16748 같이 잘 다니는 동생한데... 제가 애용하는 옷 사이트 갈쳐줬는데...6 더러운 사랑초 2013.11.14
16747 경성대 도서관 왔는데...10 흐뭇한 더덕 2013.11.14
16746 전 어장당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네요8 부지런한 혹느릅나무 2013.11.14
16745 우체국체크카드 습득하신분 착실한 팔손이 2013.11.14
16744 기숙사룸메가 제물건을..14 착실한 팔손이 2013.11.14
16743 아직도 스노우보드 신청 되나요?? 추운 배나무 2013.11.14
16742 일반물리2 문제가 너무 어려어요10 의젓한 박달나무 2013.11.14
16741 건도 밤에 히터틀어주나요?1 가벼운 피라칸타 2013.1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