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부산대 원룸들 원래 이런가요?

친숙한 노루귀2019.02.28 23:59조회 수 248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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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첫 자취입니다.

자꾸 밑에방에서 말하는소리들리길래 확인해보니 두층밑에집에서 말하는 소리였네요.. 크게떠드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대화인데도요... 심지어 그 방에서 물쓰는 소리랑 물내려가는 소리도 들립니다. 여기서 앞으로 1년 어찌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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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원룸들이 좀 하자가 많죠.
    2000년대 지어진 원룸들이나 오피스텔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꼭대기 층 주인집 있는 원룸들이 그나마 관리가 되고 제대로 지어졌습니다.
    북문 근처 랜드~~~들은 좀....
  • @엄격한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3.1 00:10
    방음에 관한 건축법이 없나요?? 진짜 이건 돈주고 사람사는데가 맞나 싶네요. 계단오르락내리락소리도 방안에 울려퍼집니다. 입주하자마자 방빼고싶네요 ㅜ
  • 저는 자기전에 옆방 여자분 남친통화하는거 맨날들어요ㅠㅠ
  • 내무반있을적 생각하소 근무나갈때마다 취침등키고 부시럭했었잖아요 옆에 선임들 떠들고 백색소음이라 생각하세옴
  • @겸연쩍은 자목련
    ㅋㅋㅋㅋㅋㅋㅋ
  • 전형적인 날림건축원룸을 경험하고 계시는군요. 방음에 관한 건축법은 설계, 시공에 관한 법만 있을뿐(그것도 아파트같은 곳에 적용되지 작은 원룸은 신경도 안씁니다ㅠ) 층간소음은 이웃사이센터라는 곳에서 소음측정을 통한 이웃간 서로 중재하는 방법이 전부입니다ㅠㅠ집이라는게 사람이 정온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주거환경보다는 주변환경(학군, 역세권 등)이 우선되고 자산으로서의 목적이 더 커진것도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ㅠ집주인도 방음에 신경쓰면 재료비가 올라가고, 벽두께가 두꺼워지면 방이 작아지고, 슬라브 두께가 얇아지면 층이 낮아져서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돈만보고 집을 짓게 되면 이러한 사태가 벌어집니다.흑흑
  • 입주하기전에 벽도 두드려보고 안에 음악켜두고 복도에 나가서 들어보고 별짓을 다해야하는데..
  • 신축원룸들이 보통 철저히 돈만보고 지은경우가 많아서 방음 잘안되는경우가 많음...방과 방사이 벽을 원래 콘크리트 채워넣거나 충진재 넣고 해야하는데
    신축원룸들은 건물 외벽만 콘크리트쓰고 방과 방사이 벽, 내벽은 그냥 나무 판대기 설치해서 가벽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어서 ㅋㅋㅋㅋ
  • 팁드리면 방보러갔을때 내벽쪽에 노크하듯이 손으로 두드려보세요
    돌 두드리는것처럼 둔탁한소리나면 안에 콘크리트 채워넣어서 방음 잘되는거고
    나무상자 두드리는것처럼 경쾌한소리나면 그냥 대충 가벽 설치한거임ㅋ
  • 그 분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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