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20대 초반, 좋은 글귀.

꼴찌 부처손2014.01.04 13:14조회 수 2625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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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중반,
돈이 없어 늘 배가 고팠고 신발엔 늘 비가 샜다.
나는 20대 초반을 그토록 남루하게 보내 버렸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토록 남루했던
내 20대 초반의 상처들이
사실은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것들임을
나는 지금에사 깨닫는다.
 
-공선옥의 <시절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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