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언니가.....

2011.10.09 23:27조회 수 4927댓글 9

    • 글자 크기
그닥 친하지도 않은데
거의 매일같이 전화하고
자꾸 집에 올려그러고....
오늘도 자고있는데 좀전에 전화와서 니네집 고양이좀 보구가면안되?.........에효ㅠㅠ
그래서 자다가 일어나서 냥이들 이동장에 넣어서 델꾸 나갔더니 "집에서 조용히 보면 좋을텐데..."
이러기에 솔직하게 집에 남자친구가 와있어서 좀 그렇다니깐... 자기는 괜찮다고.. 눈치가 없는건지 원래 성격이 진상인건지..... 저 알바했을때는 매일 찾아와서 커피나 우유 주고가고....첨엔 레즈비언일까? 의심도 했었는데 사람 의심하는게 좋은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다 받아줬더니 갈수록 더 하네요ㅠㅠ 남자친구 너네집에서 자는거 걔네엄마한테 허락받았냐그러고...걘 집에 안가냐고 그러고...
저한테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 저...어떡해요?
오늘 저 사는곳 알게되버려서....더 불안하네요... 여자한테 왜 두려움을 느껴야하는건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ㅁㅁ (비회원)
    2011.10.9 23:43
    눈치나업거나고양이무지좋아하거남
  • 자취생 (비회원)
    2011.10.10 00:38
    고양이보러왔다는사람이 고양이 한번 안더니 저한테 계속 얘기하고...ㅜㅜ살 빠진거같다면서...배민지는건 좀....아니잖아요?ㅜ
  • 나도자취생 (비회원)
    2011.10.9 23:53
    자취생"님의 남자친구를....겨냥한
    노림수일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적고도무섭
  • 자취생 (비회원)
    2011.10.10 00:36
    남친 얼굴도 본적없어서..그건 아닌것같아요ㅠㅠ
  • 레....레즈!!!

  • ㅇㅇ (비회원)
    2011.10.10 01:12
    애정결핍이나 원래 성격이 저런거 같은데..집착쩔고 그런 여자들 쫌 있잖아요

    그땐 그냥 확실히 말하는게 젤 좋음 안그럼 모를껄요?

    사람 자는데 왜 연락하고 레즈처럼 집착하냐고 그래서 힘들다고 뭐 이렇게요

    무튼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젤 좋음
  • 적절히 연락 쌩까세요..

    하루이틀 연락안하다가

    왜안햇냐그러면 폰잃어버렷엇다 이런식

    그리고 바빳다, 과외중이엇다

    공부하느라 무음으로 해놧엇다, 짐때문에 양손이 없어 몰랏다

    이런식으로 핑계를 좀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고양이들도 스트레스일듯.

    고양이아파서 병원보냇다뭐이런식의..

    좀 거짓말이 필요.

  • 익명 (비회원)
    2011.10.10 10:57

    좋게 말하면 친구?에 대한 애정이 강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진상에 알 수 없는 집착이 강한거고...

    분명히 선을 그어요! 자기 사생활도 있는거지 왜 그런 감정까지 느끼면서 지내야 하는지?

  • 익명 (비회원)
    2011.10.10 10:58

    남자친구랑 더 알콩달콩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ㅋㅋㅋㅋ

    붙어 사는 것 같은 인상을 팍팍 주면 알아서 떨어지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440 부산 말고 다른 지역 사시는 분들!11 친숙한 부들 2013.08.28
12439 실영 에프받았는데4 착한 큰방가지똥 2013.08.28
12438 전과 질문이여3 머리좋은 돼지풀 2013.08.28
12437 토플 공부 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18 더러운 선밀나물 2013.08.28
12436 부전공 2개 가능한가요?2 무거운 큰꽃으아리 2013.08.28
12435 토플 공부 질문7 어설픈 꽃향유 2013.08.28
12434 펌하고 머리감기 질문7 과감한 매발톱꽃 2013.08.28
12433 기숙사 민폐 뭐 있나요??????????????????18 친숙한 부들 2013.08.28
12432 DDR5 살벌한 비파나무 2013.08.28
12431 국가근로? 교내근로?라고하는거, 평일에만하나요?8 촉박한 댓잎현호색 2013.08.28
12430 물리학과는 왜 화학과 교양을 못듣나요4 깨끗한 코스모스 2013.08.28
12429 교내근로 발표 났나요??1 착잡한 깽깽이풀 2013.08.28
12428 컴퓨터자격증 질문요5 센스있는 바위떡풀 2013.08.28
12427 2학기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되네요16 살벌한 은목서 2013.08.28
12426 장학금이 너무 적게 나오네요...13 살벌한 은목서 2013.08.28
12425 중요한 감상문을 제출해야하는데 찌질한 야콘 2013.08.28
12424 -5 쌀쌀한 까치박달 2013.08.28
12423 서면에 예약하고 찍는다는 포토스튜디오??6 냉철한 석곡 2013.08.28
12422 led 스탠드 추천 좀 해주세요7 진실한 가는잎엄나무 2013.08.28
12421 ,,,15 멍한 닥나무 2013.08.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