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공 vs 복수전공

글쓴이2012.08.03 15:26조회 수 3310댓글 8

    • 글자 크기

저는 이제2학년2학기하는 11학번인데영

 

제가 복전이나 부전공하고싶은데

 

복수전공은 힘들다는소리를 많이 들었고

 

부전공은 별로 의미 없고 좋은거 없어서 할거면 차라리 복수전공을 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뭐가 좋을까요ㅠ

 

근데 아직 부전공이나 복수전공 하고싶은과도 못정했어요ㅠ 하고싶은걸 찾는중이지만..

 

그냥 심화전공만 하기에는 싫네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복수전공도 별 의미가 없단 말을 좀 들었는데...
  • 힘들어도 복수전공이랑 부전공 중에는 당연히 복수전공 추천드려요
    부전공은 그냥 학교에서 다른 공부를 한번 해본다는 의미일 뿐인데 비해
    복수전공은 그 과의 학위가 한개 더 나오는거라 훨씬 더 이득이에요!!
  • @의연한 붉나무
    222222 동의합니당 그대신 3학년부터 들으시믄 쫌 빡세실거같긴해욧
  • @뛰어난 수송나물
    그래서 전 2학년 1학기때부터 바로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솔직히 전체 학점이 늘어서 매학기가 빠듯한 ㅠㅠ
  • 편하게 널널하게 학교다니려면 부전공
    학교안에서도 뭔가 해보겠다! 할 수 있다! 패기를 발산하려면 복수전공
  • 복전추천합니다^^ 님 글 위에 글 쓴 사람인데 복전이 힘들다는 건 주로 이 2가지 사항 때문이라 생각해요. 첫째, 해당학과의 기초/필수/선택 과목 모두 정해진대로 들어야하니 수강신청하기가 힘듦(특히 인기학과일 경우) (만약 인원이 적고 수강신청 때 경쟁률이 높지않은 학과라면 큰 걱정 안하셔도 되겠죠? 다만 몇 학기에 어떤 필수과목이 생기고 언제 들어야 할지 체크만 잘 한다면...) 둘째, 일반선택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 말은 즉 일반선택이라 함은 다른 학과의 2학년 수업들만 듣거나 전공기초 과목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는 거죠. 내가 나의 전공에서 듣는 수준만큼 들어야하니까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목(3, 4학년용)들을 더 많이 들어야합니다.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세밀하게 들어가는거죠. 그런데 기초부터 커리큘럼 잘 따라가서 차곡차곡 쌓아오면 나중엔 적응되서 듣기 쉬워져요. 저 같은 경우는 커리큘럼 잘 짜지도 않고 무작정 복전되자마자 수강신청하기 쉬운 3, 4학년 과목부터 듣다가 초반에 힘들었었는데 이후에는 잘 극복하고 적응완료했습니다. 위의 2가지만 잘 생각하신다면 그리 힘들지 않아요. 만약 꼭 제2전공으로 삼고 싶은 학문이 있다면 해보심을 추천합니다. 화이팅!
  • 전 부전공을 복전 못지않게 들었다 생각하는 일인인데요...
    일반선택까지 깔끔하게 부전공 이수 했습니다.
    뭐 하시려는 전공이 따로 은행제 학점이수나 시간충족제 자격요건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이 없다면..
    부전공은 따로 추천하질 않습니다. 그냥 이공부가 해보고 팠어요 이런거 아니라면 부전공은 그냥 취미정도..
    난 전공을 살릴꺼야 대학원을 갈꺼야 이러면 심화전공을 하시는것이..
    아니고 차후에 이쪽으로 취업도 해보겠다 하시면 복전을 하심이 좋을듯...
  • 음...그런데 제가 졸업한 선배들에게 들은 바로는, 복전도 사실 별 의미 없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도움이 될수있을진 모르겠지만, 취업할때는 딱히 도움 안된다는 거 알고 계세요. 그냥 진짜 참고 사항 정도? 결국 주전공이 뭐냐에 따라 취업에 영향 줍니다.

    만약 다른 이유때문에 하시는거라면, 추천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80 혼좀내주세요13 초조한 흰여로 2012.08.07
1479 학교에 상담해주는 곳5 불쌍한 씀바귀 2012.08.07
1478 탈모...7 안일한 털중나리 2012.08.07
1477 로스쿨 진학10 느린 풀솜대 2012.08.07
1476 피누 랜덤팅 주선 해볼려고 하는데요.17 점잖은 갈퀴덩굴 2012.08.07
1475 싼화장품 쓴다고 무시하는친구21 잉여 노랑꽃창포 2012.08.07
1474 상남 전복삼계탕 저녁에도 하나요? 촉박한 영산홍 2012.08.07
1473 피누소개팅 4기 기다리시는분!!15 행복한 금송 2012.08.07
1472 노래방에서8 바보 사철나무 2012.08.07
1471 쳐묵쳐묵 고민!15 겸손한 방풍 2012.08.07
1470 신은 존재하는가15 활달한 뽀리뱅이 2012.08.06
1469 화장지우는게 너무 귀찮아요..17 야릇한 굴참나무 2012.08.06
1468 영어단어책 뭐 쓰세요?1 추운 고욤나무 2012.08.06
1467 외모때문에 스트레스11 활달한 뽀리뱅이 2012.08.06
1466 더치페이시 제휴카드(ok캐시백/통신사할인/신용카드) 할인여부~!!3 납작한 글라디올러스 2012.08.06
1465 로또1등당첨2 활달한 뽀리뱅이 2012.08.06
1464 [레알피누] 저도 질문좀,,13 힘좋은 꽃기린 2012.08.06
1463 항공우주공학과 분들께 질문 좀 할게요1 부지런한 삽주 2012.08.06
1462 오늘의 멘붕10 푸짐한 좀깨잎나무 2012.08.06
1461 여자친구랑 사귄지 한달되었는데...27 냉정한 꿩의바람꽃 2012.08.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