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만 너무 나쁜놈 만든다 ㅜ

2011.08.04 02:47조회 수 4056댓글 10

    • 글자 크기
내주변엔 군대간남친놔두고 사귀는건아니지만 소위말해 썸씽관계인 딴남자랑 영화보고 까페가고 술먹고 셤기간 중도에서 서로 자리잡아주면서 공부하는 케이스 종종봤다. 안사귄다고 잡아떼도 저런사실 군대안에있는 남친이 우연히알게되기라도하면 부대는 폭풍전야 그밑에 후임병들 까치발로 걸어다녀야함. 꼭사귀진않아도 저것도 바람피는거아님? 이런경우 진짜많던데ㅜ 근데 남친제대하고나면 나 너님기다려줬으니 나한테 잘해야됨 이러고있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비회원 (비회원)
    2011.8.4 05:13

    군대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안 사겨도 썸씽관게면 완전 예민한거 어쩔 수 없는거 같음.

    내가 기다려줬으며 지가 만나야지 별수 있나 이런거 자주 봤는데

    제대하고 여자가 가치 떨어지면 끝임

    보통은 여자의 가치가 남자의 가치보다 높게 끌고가야 성공하는 연예지

    제대하고 남자가 콧대 한창 높을 때인데 지 전역했다고 다 만나준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

    대다수는 여자가 가치가 높아야 연애가 이어짐

  •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 ㅋㅋㅋㅋ

  • 근데 저도 남자지만 2년동안 무작정 여자보고 기다리라는게 좀 무책임한 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주위 남자들이랑 가끔 밥먹고 영화보는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봐요 사람인지라 외로운건 당연하거든요 

    뭐 더 나아가 바람을핀다면 그건 제가 사람을 잘못 본 거겠죠?

  • @일등 삼지구엽초

    남자지만 진짜 공감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0:08

    남자들도 나쁘고

    여자들도 나쁘고

    그냥 인간들은 다 나빠

  • @♥ (글쓴이)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상처받은거있음? 토닥토닥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0:13

    원래 ㅋㅋㅋㅋㅋㅋㅋ어느게시판이든

    남자, 여자, 군대기다려줌 이런소재뒤섞이면

     

    군대기다려줬더니 깨지잔다 나쁜남자야

    &

    남자만나쁜놈만드네 여자도이런다

     

    이런글 꼭올라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후 댓글은 남vs여 싸움장 ㄷㄷ

     

    ㅎㅔ어질커플은 헤어지고, 잘될커플은 잘되는거여!

  •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잘아신다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0:20
    위에 분은 군대있을때 성인군자였나ㅋㅋ 아우리 관대할라해도 전화만안받아도 존나 열받던데 원래밖에선 안그런사람도 군대있으면 느끼는거아님?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3:30

    군대에 있을 떄 전화 안받아서 헤어진 커플 많이 봤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20 알바중인데... 고민입니다7 억쎈 감자란 2012.07.22
1319 여자친구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10 싸늘한 애기현호색 2012.07.22
1318 남자친구에게 실망했어요..41 추운 타래붓꽃 2012.07.22
1317 뚱뚱한 남자어때요?18 깜찍한 소나무 2012.07.22
1316 휴가때 뭘하면 좋을까요옹8 정겨운 서양민들레 2012.07.22
1315 역사같은거 만화로 읽는걸 좋아해서 고민7 점잖은 노루귀 2012.07.22
1314 졸업후 바로 메이저 대기업취직 vs 졸업후 2~3년 뒤에 사시,행시합격19 괴로운 대극 2012.07.22
1313 세상이 무네요.....10 날렵한 풀솜대 2012.07.22
1312 친구문제 상담좀 해주세요51 침착한 백화등 2012.07.22
1311 카톡에 1이 안없어져요16 까다로운 수련 2012.07.21
1310 뒷끝이 좀 있는것 같은게 고민....7 바보 말똥비름 2012.07.21
1309 멘토링 오티 질문이요~~2 따듯한 명아주 2012.07.21
1308 [레알피누] 여드름흉터 때문에 고민10 멋쟁이 미나리아재비 2012.07.21
1307 이상구 교수님 재무관리 수업3 초연한 율무 2012.07.21
1306 혼란29 화려한 개망초 2012.07.21
1305 [레알피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7 적절한 넉줄고사리 2012.07.21
1304 A+받은 혼자보긴 아까운 실험보고서...3 어설픈 톱풀 2012.07.21
1303 앜, 내 인생은 열등감으로 찌든 듯.13 고상한 숙은노루오줌 2012.07.21
1302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이는거...ㅠㅠ7 찌질한 노랑어리연꽃 2012.07.21
1301 집에서 차를 사주신다면?21 병걸린 사피니아 2012.07.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