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절 씹어요

2011.08.04 16:17조회 수 5040댓글 12

    • 글자 크기

기숙사에 사는 새내기입니다.

 

두달전쯤에 선배가 지금 중도인데 USB에 영화 2편만

 

담아오라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 날 피곤하기도 하고 저녁이라서 그냥 문자를 씹었습니다.

 

그리고 한 30분쯤 지났나..

 

아뿔싸! 선배가 네이트온을 폰으로 접속해서

(전 컴으로 로그인 되있던 상태)

 

저한테 쪽지를 보내는겁니다.

 

왜 문자를 씹냐고

 

그래서 전 선배보고 못봤다고 죄송하다고 하니

 

선배가 됬다라고 하길래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4일 뒤에 선배를 길가다가 맞났는데

 

인사를 드렸는데 씹으셨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못 봤겠지 싶었는데

 

또 며칠 뒤 과행사에서 만났는데

 

다른 11 친구들한테는 다 인사해주고 반가워해주는데

 

저만 씹고 인사해도 안 받아주더라구요

 

아무래도 그것때문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6:19

    진짜 속좁다;; 선배라는놈이

  • 선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후배한테 심부름 시키는걸 봐선 남자인듯?)

     

    글쓴이를 의도적으로 쌩까는거면 엄청 속좁은 사람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생각하낰ㅋㅋㅋㅋㅋ

  • 글쓴분이 인사라도 안 했으면, 선배 입장에서 자기랑 알고 지내기 싫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는 선배가 속 좁다고 밖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속 좁은 선배인 듯;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7:10

    완전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배한테 그런일 시키는 것도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쌩까면서 "나그거때매삐져쪄 흥"티내는 것두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님이가서 선배죄송해요 하라고 말하기도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9:26

    선배가 뭐하는 인간이지

    군대갔다왓나 모르겠네 ㅋㅋㅋ

  • 그럼 님도 선배 썡까세요. 뭐하러 아는 척합니까?


    선배가 그 사람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 만 되는 사람입니다.

  • 함께 씹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안되는 사람 ㅋㅋㅋ

  • 근데 상황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적으신 것 같은데 누가 알아보기 전에 이 글 지우시는게 어떨까요ㅠㅠㅠ글쓴이님 걱정됨...

  • 알고보면 한두번 선배 연락 씹은게 아니고 그런거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그거 하나 가지고 그런거 같진 않고 쌓여서 인연 끊을려고 하는거 같은데
  • 헉 진짜 이 글쓴이분이 걱정되네요 ㅠㅠ...

    어떡해요 글쓴이님아;;

  • 비회원 (비회원)
    2011.8.10 01:49

    버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20 "생각의 지도"의 작가의 시선으로 본 일베배척문제27 병걸린 백선 2016.05.23
1319 "박정희 장군 주요동정" 난쟁이 물푸레나무 2018.01.18
131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의젓한 가막살나무 2018.01.12
1317 "멘토클럽"이라는데, 사이비 종교 위장 동아리인가요?3 억울한 떡신갈나무 2017.10.10
1316 "님외의 다수가 추천을 눌렀습니다"4 때리고싶은 꽃기린 2018.01.16
13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5 키큰 섬잣나무 2019.05.06
1314 "논문심사 강조하며 성추행"…문제제기하자 '사랑한다' 문자도2 추운 낭아초 2018.04.18
1313 "너만 들려주는 음악" 페이지 아세요??1 방구쟁이 독일가문비 2018.10.16
1312 "기후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24 친근한 담쟁이덩굴 2020.06.26
1311 "그녀"들의 질투심11 겸손한 산호수 2019.07.25
1310 "그녀"들의 운동 "아 브라 갖다브라"9 포근한 게발선인장 2019.07.26
1309 "교육봉사활동" 질문 있어요!3 꾸준한 개비자나무 2017.02.03
1308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19일까지"7 힘좋은 미국미역취 2020.04.04
1307 "11 유쾌한 숙은노루오줌 2016.04.17
130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적절한 풍선덩굴 2017.06.13
130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창백한 석잠풀 2019.08.28
1304 <카카오두> 기계과4 교활한 헛개나무 2017.08.25
1303 <진지한글> 학생회 선거에 대한 군소리3 게으른 가지복수초 2019.12.06
1302 <지거국 문과 입결순위>25 끔찍한 산수유나무 2019.05.05
1301 <월급통장/소비용통장/적금통장> 등으로 어떤은행의 어떤통장이 좋은지 알려주는 사이트나 커뮤니티 같은거 있을까요?3 운좋은 원추리 2016.03.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