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2.02.03 02:25조회 수 6468댓글 8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ㅠㅠ 이 글 보니 외로워
  • 익숙해져서 그래요 먼가 색다른걸보여주면 반응할껄요?ㅎㅎ
  • 젠장 (비회원)
    2012.2.3 08:49
    젠장 부러워 ㅠ
  • 저기 (비회원)
    2012.2.3 15:07
    저는 여자고, 지금 어쩌다 알게 된 오빠가 (교환학생프로그램으로 알게됨) 과cc로 4년째 연애중이라는데.. 설마 그쪽은 아닌지 의심이되네요 ㅎㅎ 전 이 오빠가 하는말듣고 엄청 충격을 받았거든요.. 오래사귀는거 별로 안좋은거같다 라며 여자친구가 꽃을 좋아하는데 꽃 들고다니기 쪽팔려서 못주겠다 등등 그래서 그럴거면 왜 사귀냐니까 꼭 엄청 좋아죽어야만 사귀냐 이런식이더군요.. 제가 이런글 쓰는이유는......... 그게 사람성격상 애정표현을 못하는사람이 있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안하는겁니다............. 제 생각엔 그런거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좋으면 어떻게든 표현하지않을까요? 굳이 애정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여자쪽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게 느껴진다면 님처럼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겠죠.. 그렇다고 님 남친이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냥마음을 비우세요 ㅜㅜ 이 사람이 표현을 안하니 날 좋아하지 않는건가? 이런생각 따위를 그냥 하지마세요.. 연애도 텀이라는게 있으니까.. 서로 표현하고 좋아죽는 기간이 다시 오기 마련입니다......... 전 저렇게 저한테 소홀히 대하는거 절대 못참아서 그 기간에 다 헤어졌는데 (후회는없지만) 만약 넘겼다면 다시 분위기가 좋아졌을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ㅠㅠ 억지로 애정표현 받아내려고 하지도 마시구요..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2.2.3 19:53

    여러가지 정황상 저랑 하나도 맞는 부분이 없네요 ㅠㅠ

     

    진지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냥 과 선후배로 알게된거고

    전 꽃은 극도로 싫어해 꽃선물은 기겁하고 안받는 사람이라 동일 인물은 아닌 것 같습니닼ㅋㅋㅋ

     

    소홀한 것도 아니고 연락도 뜸한것도 아니예요 원래 성격도 장난은 잘치는데 애교는 없습니다 ㅋㅋ

    뭐 평탄한 연애를 했다고 하지만 이런저런 권태기도 겪어봤구요 ㅋㅋㅋ

    지금은 권태기는 아닙니다 ㅋㅋ 다만 많이 편해졌다 뿐이지요

     

    무튼 저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_^

    나이는 얼마 안되보이시지만 성격이 매우 심오하시네요 ㅋㅋ 덕분에 웃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ㅋㅋ

  • (비회원)글쓴이
    2012.2.3 20:52
    2년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있었는데 원래도 정말 무뚝뚝하고 애정표현 안하던 남자였는데 뭐 사랑한다 이런말은 가끔 해주었지만여... 일부러 저를 괴롭히고 장난치는게 애정표현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장난도 잘 안치고 그러더군요.. 물론 연락하고 만나는건 똑같았지만 먼가 좀 ..스킨십도 잘안하고 표현도 안하고 그랬나.. 그때 저는 그냥 그게 마냥 서운하고 미웟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권태기였다고 그러더군요.. 뭐 위에 댓글보니 권태기는 아니라시니.....ㅎ 편해서 그런거겟죠...오히려 너무 애정표현 받고싶다고 티내지말고 다른 작전을 써보는건 어떨까요 ㅎㅎ
  • 여자친구가 없는 데 이 글을 읽고있다, 읽어보니 부럽다. '추천'ㅋ
  • 진짜 부럽네 읽고 있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19 여자친구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10 싸늘한 애기현호색 2012.07.22
1318 남자친구에게 실망했어요..41 추운 타래붓꽃 2012.07.22
1317 뚱뚱한 남자어때요?18 깜찍한 소나무 2012.07.22
1316 휴가때 뭘하면 좋을까요옹8 정겨운 서양민들레 2012.07.22
1315 역사같은거 만화로 읽는걸 좋아해서 고민7 점잖은 노루귀 2012.07.22
1314 졸업후 바로 메이저 대기업취직 vs 졸업후 2~3년 뒤에 사시,행시합격19 괴로운 대극 2012.07.22
1313 세상이 무네요.....10 날렵한 풀솜대 2012.07.22
1312 친구문제 상담좀 해주세요51 침착한 백화등 2012.07.22
1311 카톡에 1이 안없어져요16 까다로운 수련 2012.07.21
1310 뒷끝이 좀 있는것 같은게 고민....7 바보 말똥비름 2012.07.21
1309 멘토링 오티 질문이요~~2 따듯한 명아주 2012.07.21
1308 [레알피누] 여드름흉터 때문에 고민10 멋쟁이 미나리아재비 2012.07.21
1307 이상구 교수님 재무관리 수업3 초연한 율무 2012.07.21
1306 혼란29 화려한 개망초 2012.07.21
1305 [레알피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7 적절한 넉줄고사리 2012.07.21
1304 A+받은 혼자보긴 아까운 실험보고서...3 어설픈 톱풀 2012.07.21
1303 앜, 내 인생은 열등감으로 찌든 듯.13 고상한 숙은노루오줌 2012.07.21
1302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이는거...ㅠㅠ7 찌질한 노랑어리연꽃 2012.07.21
1301 집에서 차를 사주신다면?21 병걸린 사피니아 2012.07.21
1300 세상이 불공평 할 수 밖에 없는 이유?4 고상한 숙은노루오줌 2012.07.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