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간호사 누나 때문에 고민입니다.

글쓴이2011.08.13 00:08조회 수 18998댓글 17

    • 글자 크기

하아.. 고민하다가 글 하나 남겨봅니다 ㅜㅜ

최근에 교정하고 있어서 꾸준하게 치과를 가야 하는데, 치과의 간호사(치위생사?) 누나 때문에 걱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치과는 누워서 진료를 받으며 치료를 하시는 분은 얼굴쪽에서 내려다 보며 치료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 누님이 ㅅㄱ가 좀 커서 그런지 치료 하시면서 자꾸 ㅅㄱ로 저의 얼굴을 누르십니다.

 

전~~~~~~~~~~혀 불쾌하지 않구요. 오히려 흐뭇해요. (변탠가요 저는 ... ㅜㅜㅜㅜ)

처음에는 솔직히 좋았는데, 자꾸 그러다 보니 표정관리도 안되는 거 같고 아랫도리에 힘들어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하필 누워있는 자세라 파워 업! 했다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라 옷도 얇은데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상황에서 표정관리 잘 하는 방법 없을까요?? ㅜㅜㅜ

얼굴 안가리고 치료해서 표정이 그대로 다 보이거든요 ㅜㅜ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병원이름 좀 쪽지로....

  • @끔찍한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1.8.13 00:19

    구... 궁금하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운 고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백하세요 ㅋㅋ

  • @착실한 물레나물
    인증바람ㅋㅋㅋ
  • @착실한 물레나물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1

    고백 하고 싶어요 ㅋㅋㅋㅋ 꽤 미인이시던데 +_+

  • 병원 어디신가요  쪽지 좀요

     

  • @촉촉한 야콘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1

    쪽지 드렸슴돠 ㅋㅋㅋ

  • @촉촉한 야콘

    ??익명인데 어케쪽지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간호사분 일부러 그러시는듯ㅋㅋㅋ

    여자들 가슴 닿는건 물론이고 그냥 스치기만해도 다 느끼거든요

    그냥 즐기시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냉철한 꽃며느리밥풀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0

    아이고 ㅋㅋㅋㅋ 즐기긴 하겠는데, 표정관리 정돈 해주고 싶은데요 ㅜㅜㅜ

    좀 변태 같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쪽지좀... 스켈링 받으러 가야겠음...


    아 소문으로는 그거 일종의 마케팅이라고도 함

  • @질긴 콜레우스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1

    마....마케팅인가요!?!!?? 헉 ㅋㅋㅋㅋ

  • 네, 치과 치위생사같은 경우 몸매 많이 보더라구요. 

    타 종 병,의원보다 신체접촉이 과다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쪽지로 어딘지 알려주세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3 11:28

    -_-;;;; 저도 교정했는데... 교정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가슴이 얼굴에 좀 닿는것 같아요. 전 같은 여자라 별 생각없었는데......

    일부러 그러신다는 댓글 봤는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 안하겠죠. 흐뭇하지도 않을거고. 제 친구 남자친구도 교정했는데(친구랑 친구남친, 저 같이 교정했거든요) 처음엔 약간 좀 스침이 있었는데, 5번중에 3번은 남자의사선생님이 해주시고 몇번 좀 스친후엔 간호사분이랑 그 남친이랑 서로서로 조심했다고 들었어요. 좀 닿이면 고개를 돌린다던지... 암튼, 너무 즐기시진 마시고, 설마 여자가 일부러 그렇게했겠어요... 치위생사면 돈 많이 버는데.. 고개를 돌리거나, 말씀하시면 될듯.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1.8.13 23:22

    고개 돌리면 돌린다고 뭐라고 그래서요. 가만히 있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기도 민망하잖아요~

     

    "저기요..  자꾸 가슴이 닿아요" 이러기엔.. 계속 봐야 하는데 으악 ㅋㅋㅋㅋㅋㅋ

    오글오글 거립니다 ㅜㅜ

     

    근데 흐뭇한건 본능이라 어쩔 수가..........끅

  • 좋은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81 내 스누피 커피우유 들고간 사람 보세요49 착실한 둥굴레 2018.05.07
1280 .49 보통의 당종려 2017.02.26
1279 의대성님들 과잠좀 자제하시죠49 눈부신 물양귀비 2018.10.19
127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9 고고한 감나무 2015.09.12
12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9 근육질 다닥냉이 2018.10.06
1276 아는 형님이 말좀해라 벙어리라고 하면 저를 무시하는건가요?49 꼴찌 가는잎엄나무 2015.10.13
1275 드디에 정의 구현!!!49 침착한 자주쓴풀 2015.08.18
1274 성적 꽉꽉 채워주는 교수님들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49 냉정한 고추 2014.01.20
1273 군대 현역기준 확대 뉴스 어이가...(남녀차별 심화)49 잉여 아왜나무 2019.10.06
1272 여성분들 화장하는 남자 어때요?49 때리고싶은 물봉선 2019.02.15
1271 2018년 부산대 입결!!49 못생긴 무스카리 2018.03.23
1270 지금 대구 풍등축제 보러 오신 분들ㅠ49 돈많은 맨드라미 2019.04.27
1269 [레알피누] 여자친구...49 깜찍한 머루 2014.08.16
126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9 털많은 개모시풀 2018.08.11
1267 안녕하십니까 28살먹은 자퇴생 아재 입니다.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49 큰 불두화 2017.02.27
1266 부모님이 도움이 안됩니다. 왜이렇게 관섭과 강요를 하시는지49 괴로운 홑왕원추리 2014.02.15
1265 의사라는 직업이 사회적 가치가 얼마나됨?49 기쁜 네펜데스 2020.04.16
1264 1학년때 2점대 학점이었던 분 있나요49 고고한 목화 2016.06.17
1263 텅빈 도서관에서 누워자는사람49 바보 냉이 2017.06.10
1262 전자과 전기과 차이가 뭔가요49 귀여운 게발선인장 2015.09.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