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혼자들어가면 이상하나요?;;

멍청한 참골무꽃2013.09.18 19:50조회 수 6020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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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훈련소 들가는데 ㅠㅠ혼자들어가면 이상하나요?

다른 사람들은 여친이나 부모님들 대동하고 올텐데..

아닌 사람들도 있죠?~! 수료식때도 혼자일거에요ㅜㅜ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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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입소할때 준비물 (by 청아한 먼나무) 훈련소다큐 (by 침울한 줄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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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 그 자리에 있으면 내가 혼자 왔던 여럿이 왔던
    다른사람 눈에 안들어와요 ㅋㅋㅋ 신경 안쓰니까 편하게 가시면 될거같네요~

    건강히 다녀오세요 !
  • @신선한 하늘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3.9.18 20:15
    그렇군영~감사합니다.ㅋ
  • 근데 혼자가면 좀 서러울거에요
  • 괜찮아요ㅠㅠ
    저도혼자였는데 있을만하더라구요
    어차피 혼자가되야되요 같이온사람은돌아가지만
    나는돌아갈수없기에
  • @깨끗한 탱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18 20:15
    ㅠㅠㅠㅠ
  • 친구있음 좋은데... 없어도 됨 솔삐
  • 나도 훈련소 혼자갔음 ㅇㅇ 아무상관없음
  • 전 혼자갔는데
    울고불고 난리보다
    혼자인게 좋았어요
  • ㄴㄴㄴ
  • 혼자 갔었는데 친구 만나서 괜히 기분 좀 그렇더라고요
  • 혼자 밥먹고 있으면 한 둘 몰려와서 같이 앉아서 갈비탕 먹으면 좋아요
  • 부모님 말고 여친이랑 갔는데 여친한테 울고블고 우헝헝헝헝 그때가.아직도 생각나네요.
  • 혼자가는게 낫습니다.
  • 잘 갔다오세요. 돌아올 수 있는 곳이니 엄한생각 마시길
  • 훈련소라고 하니 육군훈련소라고 생각하고.....

    혼자가는 예비 훈련병을 위하여 하나 알려준다면...............

    대전을 찍고 논산으로 간다면 대전에서 밥을 미리 챙겨먹고 가시길 바랍니다
    논산으로 바로 직행한다면 훈련소 주변엔 먹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갈비탕 정도인데 완전 바가지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영 버스 타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고 기차타고 가시는 것이면 대전역에서 동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택시로 10분도 안 걸립니다. 그 다음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연무라고 말하고 표 끊으시면 1시간도 안 걸리면 도착합니다. 연무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거기서 훈련소 입소대까지 택시로 역시 10분도 안 걸립니다. 거의 3분?? 정도면 됩니다. 연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간만 내려오면 편의점이나 식당이나 여러가지가 그나마 많은 곳입니다. 논산 시내는 아니고 연무읍의 읍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요. 뭐 드실려면 그 쪽에서 드시는게 제일 좋아요. 전역한지 2년 넘었지만 그 쪽 주변에 제일 식당다운 식당이 있습니다.

    지금 훈련소가면 날씨 쌀쌀해지기 시작할 때네요!!. 핸드크림하고 입술에 바를 보호제는 꼭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약 1달정도 쓸 수 있는 스킨은 아니라도 얼굴에 바를 로션 정도는 꼭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얼굴 다 일어납니다. 더 알려드릴 수 있지만 알아서(?)챙기리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필요하면 댓글다세용.ㅎ

  • @어두운 패랭이꽃
    글쓴이글쓴이
    2013.9.18 22:37

    오오~감사합니다.~~ㅋ 밥미리먹구가야겟네용~버스타구 연무대루 바로 가용~

  • @글쓴이
    노파심에 다른 건 다 챙겨가시리라고 생각됩니다만..... 그 혹시 편지 많이 쓰실꺼면 편지지,편지봉투,우표 따로 많이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외에 딱풀 큰거 2개 들고가세요. 하나는 혼자 쓰고 나머지는 훈련병 동기들 쓰라고 주세요. 손톱깍이 들고 가시면 유용합니다. 이거는 조교한테 안 뺏기도록 하세요. 속옷에 이름같은 거 쓰기위해서 매직이랑 내임펜 하나씩 챙겨가세요. 라이트펜은 훈련소 앞에서 사는거 되게 유용합니다. 따로 라이트펜 챙겨갈 수 있으면 제일 좋구요. 다른건 많은 사람들이 알려줄텐데 이런건 노칠 확률이 높아서 꼭 챙겨가세요. 그 핸드크림은 니베아에서 파란색 통 넓직한게 되게 좋은 것 같네요. 유분끼가 많아서 손 덜 틀 것 같네요. ㅎㅎ

    확실한건 맛있는거 배 터지도록 먹고 가시길.. 가서 먹을 수 있는건 짬하고 과일음료 건빵 이런거네요...^^;; 탄산은 거의 볼 수 없습니다......ㅋㅋ 종교활동 아니면.......
  • @어두운 패랭이꽃
    글쓴이글쓴이
    2013.9.19 01:22
    헐 손톱깎이 설마 거기서 돌려쓰나요?챙겨가야겟네용...
    감사합니다.ㅋㅋ
  • @글쓴이
    이거는 뭐 쓸때없는거내라고 할 때 작은거 가지고 가서 숨겨놓고 내라고할 때 내지 마세요. 그리고 어차피 가면 머리 밀어야되니 5미리 이내로 완전히 밀고 가세용.
  • 줄서봅니다
  • 혼자가는게 더 맘편하던데 지인들오면 더 나가고싶은 욕구증가
  • 혼자가는게 좋음
    뭐 평생 못 보는것도 아니고 몇달 있다가 휴가 나와서 볼껀데ㅋㅋ
    휴가 나오면 그만 좀 나오라고 함ㅋㅋㅋ
    저도 혼자 갔는데 기분은 좀 우울했지만 마음 잡기 좋았던듯
    독해져야지 하고 마음 먹었죠. . .
    친구들 갔다가 다시 내려오기 힘드니까 혼자 가세요
    화이팅
  • @끔찍한 산단풍
    글쓴이글쓴이
    2013.9.18 22:50
    네 감사합니다^^^
  • 전 혼자갓는데 가족들 끌고와서 무거운발걸음 가게하는거보다 씩씩하게집앞에서인사하고가는게더멋진거같은데 저 입대하는날 생각나서 울컥햇네요
  • 같이가서 밥맥여주고싶네요 ㅎㅎ
  • 군대갈땎지 남눈을 신경쓰심? ㅋㅋ
  • 화이팅이욧~!!!..근데 딴 말이긴 한데... 군대생활 시작인데...뻘쭘하고 그런 게 문제가 아닐 텐데요;;;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들어갈 때 음악 아직도 기억 나네요

    "이 못난 내 사람아...고작 이것밖에 못 하겠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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