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맛있나요?

글쓴이2012.05.07 01:37조회 수 4395댓글 17

    • 글자 크기

전 진짜 술을 싫어하거든요


일단 맛이 너무 없어요


진짜 알콜 먹는 느낌이랄까;;


이런걸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맛도 없는데 ㅠㅠㅠㅠ


근데 다들 술은 사회생활의 필수라고 하니 참.. 미치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러시면 소주말고, 사케는 어떠십니까? 도수 높고낮은거 다 있는데, 목넘기시는데 거부감이 안드실껍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과일사와도 있구요. 자기한테 맞는걸로 가시면 괜찮지않을까요?
  • @겸연쩍은 여주
    글쓴이글쓴이
    2012.5.7 01:45
    고맙습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소주 아니면 맥주를 먹으니 괴롭습니다 ㅠㅠ
    맥주는 그나마 좀 나은데 소주는 진짜..;;;;
  • @글쓴이
    맥주 톡 쏘는게 싫으시다면 다른쪽으로 돌려보세요
    마니들 드시는 아사히는 그런게 적구요, 제가 요즘 빠져있는 프리미엄 몰츠는 끝맛이 입에서 크림도는거 같아요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시지마시고 이런데 조언구하시면서 몸에 맞는걸로 즐겨봐요!
  • 술은 일단 필수는 아니구요
    술이 필수가되는 사회집단일수록 하층입니다
    그리고 술은 분위기와 때에 따라
    어떤종류인가를 생각하며 먹으면 맛있는거같아요
    소주는 종류별로 월초 월말
    맥주는 다크 브라이트 지역별이나
    와인 샴페인 위스칸 정말방대하구
    그냥 술이 맛있어서 많이 먹는다 하는거는요
    대부분 술자리 분위기나 어울리는게 좋은거에요
    저처럼 분석해서 먹는 사람 말곤 어울리는게 좋아서그런듯
  • 소주는 독약같던데 저도 ㅠ
  • 개인적으로 소주는 맛있어서 먹는다기보단 취하려고 먹는것 같네요
  • 소주 뻐큐머겅 ㅠㅠㅠ
  • 저도 소주말고 맥주만 마십니다ㅋ 칵테일은맛있던데ㅋ 글고 모임에서 소주대신 혼자물마셔요 다들 암말안함 돈아끼니까 서로조음ㅋ 근데 사회생활 나가면 어찌될지ㅋㅋ
  • 쏘주 맛없으옷
  • 처음 스무살이 되서 술먹을때만해도 술먹는게 싫어서 과행사도 큼직큼직한거일때나 술먹고, 친구들이랑은 술 가끔 먹어도 잘못먹는다고 몸사리고 했는데요. 그 후로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으며 사니까 가끔씩 마시는 술로 느끼는 술기운이 예전에는 '아 이성적 판단이 흐려지는게 싫어~' 였다면 지금은 '이렇게라도 잠시 기분 좋을 수 있는것도 괜찮지' 하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그렇게 술먹는 자세가 바뀌니까 술먹는것에 거부감도 줄고 먹게 되도 더 즐겁게 먹게 되더군요.

    물론, 먹을만큼 먹고 술자리에서 착하게 마시구요.
  • 사회의 쓴맛을 경험하면 소주가 달게 느껴지는 날이 옵니다..
  • 술이 맛있어서 먹나요,,, 다들 취하려고 먹지... 흥에 취하거나 슬픔에 취하거나... 맥주같은 것은 흥에 취할려고먹죠...
  • 저도 맛 없던뎅.. 소주 레알... 저도 못 마셔서 안 좋아하거든요 ㅋ

    근데 5도짜리 맥주는 괜찮았음 KGB 같은 거 ㅋㅋ 잘 마시는 애들은 걍 음료수라던데ㅡ_ㅡ;
  • 소주는 너무 씁고, 맥주는 싱겁고, 막걸리가 짱 ㅋ
  • 음료수 같은 술이 음...
    KGB, 머드쉐이크 같은게 있겠네요
    칵테일도 괜찮고
    근데 음료수같은 KGB, 머쉐 마실 바엔 음료수 마시는게 더 나음ㅋ
  • 저도 술이 싫어요ㅜㅜ 일단 넘기지를 못해요...
  • 먹다보면 한번씩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ㅋ
    맛있다는 사람이 있는 건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ㅋㅋ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은 맛 없다고 하죠, 일반적인 음식두요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60 여름특집으로 20대 중반을 위한 소개팅을 추진합시다!25 해맑은 봄맞이꽃 2012.07.06
1159 자신을 숨기고 살기 힘드네요9 도도한 물양귀비 2012.07.06
1158 4학년인데... 미팅하고싶어요....ㅋ20 한가한 삼나무 2012.07.06
1157 2차 소개팅~!?3 뚱뚱한 마름 2012.07.06
1156 말할 때마다 너무 떨어요13 때리고싶은 잣나무 2012.07.06
1155 소개팅할때 첫만남임에도 술집가나요??9 깨끗한 가시연꽃 2012.07.06
1154 못생긴게 죄인가요?13 멋진 뽕나무 2012.07.06
1153 석차 질문3 즐거운 담배 2012.07.06
1152 평점.... 성적.....9 해맑은 백화등 2012.07.06
1151 피누소개팅...6 멋진 뽕나무 2012.07.06
1150 어디다 물어볼때가 없어서 ㅠ 운동시작하려고하는데요ㅠ3 현명한 자주달개비 2012.07.06
1149 뺨옆에 자라는 털때문에 고민9 황홀한 말똥비름 2012.07.06
1148 교수님께 건의할때 한가한 가시오갈피 2012.07.06
1147 복전을 하고 싶은데... 정보찾기가 힘드네요ㅠㅠ3 침착한 아그배나무 2012.07.05
1146 대체 반짝이가 뭔가요!?23 센스있는 다정큼나무 2012.07.05
1145 상대는 상대끼리 성적내나요?3 무좀걸린 수크령 2012.07.05
1144 백분환산율이 뭐에요?2 행복한 병아리난초 2012.07.05
1143 토익 오답노트 정리 효과? & 정리법 여쭤봅니다2 촉박한 가지복수초 2012.07.05
1142 중도서 혼자 공부하는데 말입니다.8 푸짐한 큰꽃으아리 2012.07.05
1141 방금 전에 넉터에서12 창백한 생강나무 2012.07.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