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심리상담센터..정신의학과추천

글쓴이2014.11.15 22:51조회 수 5427댓글 12

    • 글자 크기
이번학기 초에 학교심리상담센터에 갔었는데 상담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한달 넘도록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럼 정신의학과라도 가보고 싶다고 하니까
황을지 정신건강의학과를 추천해주셨어요.
망설이다가 아직 못가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생활에 지장이 갈만큼 힘들어서
지금에라도 가보려고하는데 네이버에는 병원 후기나 많은 정보가 없더라고요.
이병원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이나
좋은 정신과 추천해주실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의연한 개별꽃
    2014.11.15 22: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신과 가면 기록 남는데...
    물론 함부로 다른사람이 못보지만 보험가입할때 정신과 진료받은 적 있다면 가입이 힘듬
    신중한 판단이 필요
  • @의연한 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4.11.15 23: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기록이 남는건 알고있었는데
    보험가입때 힘들다는건 몰랐네요.
    부모님 모르게 가려고했는데...흠
    그래도 지금 우울증증세가 심해서 해선안될 생각까지도 자주 들곤해서... 부모님이 아실거 생각하니 고민이드네요ㅠㅠ
  • @글쓴이
    보통의 가지복수초
    2014.11.16 01:58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비보험 현찰로 하세요 기록 남고말고 할 게 없습다 그렇게 해도 한 이만원 안팎으로 나올거예요 상담갖고 될 게 아님ㅇㅋ?
  • @글쓴이
    멍한 홍단풍
    2014.11.16 21:3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보험가입때 전혀 지장안가요..(경험자)
    각 보험사 지정 병원에서 신체검사랑 이것저것 검사하고 정신과 진료기록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다고 하면 그만이에요. 보험가입 정도로 절대 보험사에서 진료기록 열람 할수 없어요.
  • 의연한 개별꽃
    2014.11.15 23: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심각하면 가야죠.일단 살고 봐야죠.
    빨리 가세요.
    저도 잘 모르는데 일부 사람들은 기록안남으려고
    비보험으로 한다고 합니다.
    약값은 비싸집니다.
    걍 자신을 건강보험없는 외국인으로 생각하고 이름도 가명쓰고 ,돈도 현찰로 낸다고 합니다.

    저도 잘 모르니 병원가서 간호사나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 멍한 솜나물
    2014.11.15 23:49
    댓글 추천 1 비추천 1
    전 상담센터 추천드려요..약물이 필요할만큼이 아니시라면 상담이 내적성장에 더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 @멍한 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11.15 23: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상담센터라면 저희학교 말씀이신가요? 학교 상담센터는 신청하고도 오랜시간 기다려야해서요ㅠㅠ
    또 알고 계신곳있으면 부탁드려요ㅠ
  • @글쓴이
    특이한 개암나무
    2014.11.16 20:0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엔씨 7층인가 거기도 효원상담센터 있어요! 문창회관에서 하는거 말구요 거기는 유룐데 부대생이면 좀 더 싸게 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이번에 두달이나 기다려서 상담 받고 있어서 그 절박함이 이해가 가요 ㅠ
  • 멍한 솜나물
    2014.11.16 00: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산에 잘없긴하지만 인터넷에 잘찾아보면 무료로하는곳이 있을거에요! 상담이 좋긴하지만 학생신분으로는 좀 비싼편이거든요ㅠ 전 정신과도 가보고 학교상담센터도 가봤지만 정신과는 별로였어요 약에 의존하는게 근본적 치료는 안되더라고요..학교상담센터가 무료라고해서 효과가 덜하다거나 그렇진않아요! 전 기다린만큼 좋은경험이었어요ㅎㅎ상담할때 선생님 안 맞는것같으면 다른분으로 바꾸셔도되고요
  • 재미있는 제비꽃
    2014.11.16 09:16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일상에 지장이 갈정도로 힘드시면 병원 가보시는건 어때요..? 저는 이년전쯤 님과 비슷한생각때문에 정신과 못가다가 한달 기다려서 상담 받고 좀 좋아지긴 했어요. 근데 최근 시험준비하면서 우울감이 막.. 그냥 우울한게 아니라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정도로.. 눈물도 막나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시험준비기간 육개월정도 약 먹고 상대적으로 편안해졌구요, 시험 끝나고부터는 약 안먹고있어요. 제가 약은 정말 안먹고 싶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혈압약 먹는것처럼 우울하면 먹는게 맞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일단 상담 신청 해놓으시고 가까운 병원 내원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제가 비숫한 고민으로 병원안가고 버티다가 막상 병원가보니까 아 별거아닌데 진작 올껄.... 싶었던 사람이라 말씀드려요 ㅠㅠ
  • @재미있는 제비꽃
    촉촉한 솔붓꽃
    2015.1.5 23: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병원에 대한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그리고 병원비와 약값은 얼마였나요 ?
  • @촉촉한 솔붓꽃
    재미있는 제비꽃
    2015.1.6 16: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해운대 장산역 근처 화인클리닉 건물에있는 강신경정신외과요 ㅎㅎ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30일분 약 + 진료비 합해서 이만원 이하였던걸로 기억해요 초진비도 같았구요 ㅎㅎ 신경정신과는 약을 병원에서 바로주더라고요 ㅎㅎ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73 그냥 잡생각이 많을때 asmr 틀어놓고 멍때리면 쌀쌀한 뚝새풀 2021.08.15
1172 앞으로 제 꿈은2 쌀쌀한 뚝새풀 2021.08.15
1171 에타 가끔 눈팅하면 쌀쌀한 뚝새풀 2021.08.15
1170 북문 오뚜기식당은 여전히 맛있네 야릇한 앵두나무 2021.08.15
1169 .2 무좀걸린 왕원추리 2021.08.15
1168 인간도 동물이다.3 쌀쌀한 뚝새풀 2021.08.15
1167 [레알피누] .1 무좀걸린 왕원추리 2021.08.15
1166 잉여잉여 흔한 타래붓꽃 2021.08.15
1165 참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드는 시기네요.2 쌀쌀한 뚝새풀 2021.08.15
1164 취직만 바라보는 공대생들아7 해맑은 국수나무 2021.08.15
1163 파파존스 맛있네요.. 착한 감자 2021.08.16
1162 마이피누에 글 많이들 써주세요..10 착한 감자 2021.08.16
1161 음악이 가진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6 착한 감자 2021.08.16
1160 ㅋㅋㅋㅋ2 외로운 진범 2021.08.17
1159 미용실 커트비용은 얼마가 적당한 것 같습니까?12 어두운 만수국 2021.08.17
1158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1 조용한 꽃치자 2021.08.17
1157 하.. 치킨이 오기전은 너무 설레고1 똥마려운 헛개나무 2021.08.17
1156 피누가 망한 이유를 생각해보면9 근엄한 가는괴불주머니 2021.08.17
1155 [레알피누] 연애4 교활한 황기 2021.08.17
1154 졸업생 형님들2 진실한 방동사니 2021.08.18
정렬 검색
이전 1 ... 8337 8338 8339 8340 8341 8342 8343 8344 8345 8346 8347 8348 8349 8350 8351 8352 8353 8354 8355 8356... 8405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