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하기로 했는데..

글쓴이2012.04.18 12:27조회 수 3120댓글 12

    • 글자 크기

소개팅을 하기로 했는데 카톡으로 연락이와서 서로 재밌게 대화를 나눴어요 ㅋㅋ

근데...갑자기 나이가 제가 연상이었거든요 그랬더니 쑥쑥해지네요...

급관심을 보이다가 나이얘기 하나로...헐...ㅜ

일단 소개팅날은 잡게 될거같은데...

이런상태에서 소개팅하고 싶지 않네요 ㅜ

그냥 안가는게 맞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래도 나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 아 부럽다..

    근데 글쓴분이 여자신가요??
  • @과감한 벋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2.4.18 12:31
    네 ㅋㅋㅋㅋㅋㅋㅋㅋ전 연하연상 신경안쓰는데 흙 ㅋㅋㅋ
  • @글쓴이

    나이에 신경쓰는 남자분이라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로 만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만나는건데..

  • @글쓴이

    아 ㅂ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 남잔데 연상을 (쪼금 더) 좋아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이 너무 차이나는거 아니면 뭐 상관없겠지만....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과감한 벋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2.4.18 12:36
    흉 ...저도 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희과 5살차이 연상연하커플 보니까..꼭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진짜 ㅠㅠ마음으로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외모나 나이로 따지는 사람을 믿을수가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ㅋㅋㅋ걍 소개팅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연상이 좋은데 ㅠ
    이야기 재밋게 했다면 한번 나가보시는게 ㅋㅋ
    나이차가 나면 함부로 하는게 신경쓰인걸수도
    있으니깐요 ㅋ
    가서 분위기는 한번 보고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촉촉한 골담초
    남자분이 나이로 이미 장벽을 치고 시작하는데.. 잘 진행될까 싶네요
  • @느린 고추
    어떤 상황인지 대화내용을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안될꺼 같아도 한번 해보는게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안하고 후회하는거 보단 낫죠 ㅋ
    아닌거 같다 싶으면 그냥 일찍 끝내버리면 되구요 ㅋ
  • 화이팅!!
  • 이렇게 나이따지는남자랑은 도저히 만나고싶지않다 하시면 나가시지 마시구요
    그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망설여진다싶으면 나가세요
  • 심리학적으로도 이런 예를 많이 들죠,
    인간은 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 안 한 것에 대한 후회에 대해 훨씬 많은 죄책감을 가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40 주위 사람들이 맨날 사귀냐고 물어보는게 스트레스..8 배고픈 가래나무 2012.07.05
1139 도서관에 여성분들에게 질문6 괴로운 노박덩굴 2012.07.05
1138 집에서 재웠는데..20 활달한 금붓꽃 2012.07.04
1137 기분 좋은 떨림이 멈추질 않아요.13 난감한 돌단풍 2012.07.04
1136 Eminem best album vs Jason mraz best album4 괴로운 솜나물 2012.07.04
1135 1500m를 6분대로 달릴수가 있을까요?19 멋쟁이 회향 2012.07.04
1134 [레알피누] 기계과 대학원 잘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11 발냄새나는 백정화 2012.07.04
1133 너무 둔한게 고민ㅠ13 수줍은 옥잠화 2012.07.04
1132 학생때문에 고민 ㅜ24 때리고싶은 풍선덩굴 2012.07.04
1131 일등신랑감인게 고민28 정겨운 노랑제비꽃 2012.07.04
1130 동물 키우는 남자38 키큰 수세미오이 2012.07.04
1129 창글있잖아용 + 22세 이상인 분들께 질문있슴니다15 청아한 개여뀌 2012.07.04
1128 헬스 회의감오네요..8 엄격한 만첩빈도리 2012.07.03
1127 중도 더워서 더이상 못있겠어요ㅜㅜ 다른 대학도서관 다니시는 분?!18 화사한 사람주나무 2012.07.03
1126 [레알피누] 저는 정말 순진했나봐요 ...8 억쎈 수선화 2012.07.03
1125 [레알피누] 2차소개팅을 신청해야 할지 무지 고민됩니다.24 다친 사랑초 2012.07.03
1124 그렇고 그런 관계의 여자가 연락오는게 고민15 못생긴 모시풀 2012.07.03
1123 꽃을 한송이만 주는 남친이 고민 ㅜ24 사랑스러운 왕원추리 2012.07.03
1122 [레알피누] 지쳤습니다7 세련된 변산바람꽃 2012.07.03
1121 남자분들은 꽃을 선물받으면 어떠실거같아요?19 똥마려운 질경이 2012.07.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