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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9.12.15 01:16조회 수 21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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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 중에서 기울기 젤 큰게 cml
  • @착실한 정영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9.12.15 01:51
    감사합니다ㅠ 열공하세요
  • 사람들은 누구나 효용이 제일 높은 투자를 하고싶어해요.
    재무관리에서 효용은 기대수익률과 비례, (위험회피하는 합리적인 투자자라는 가정하에) 위험과 반비례 합니다.

    효용= 기대수익률 - (위험회피계수)*위험

    대략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투자자마다 위험회피계수가 달라서
    효용이 제일 높은 자산/포트폴리오를 선택하기 어려워요.

    근데 자산분리 정리에 따라

    1. 우선 동일 위험 하에서 기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최적 위험자산을 선택하고

    2. 무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비율을 이용해서 위험을 관리하는거죠.

    예를 들어, 위험을 많이 싫어하는 사람은 위험 자산에 30% 투자하고 무위험 자산인 국채에 70%를 투자해요.

    위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대로 위험자산에 70% 투자하고 국채에 30%투자함으로써 위험을 조절할 수 있는거죠.

    이렇게 무위험 자산과 위험 자산을 이은 선을
    Capital Allocation Line 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자본 배분선)

    그중에서
    위험자산을 시장 포트폴리오로 잡고 무위험자산이랑 연결한 점을 Capital Market Line 이라고 합니다.

    문자 그대로 ’자본 시장’ 선.
    (자본 시장에 있는 모든 자산을 포함)
  • @교활한 뚱딴지
    글쓴이글쓴이
    2019.12.15 03:38
    와ㅜㅜ 자세한설명감사핮니다ㅠㅠㅠㅜ 하나만 더묻고싶은데sml은 그냥선인가요?ㅜ sml에 효율적 프론티어 연결되면 마켓포트폴리오 맞는가요?
  • @글쓴이
    CML과 SML의 차이는

    CML의 x축은 시그마(총위험)인데

    SML의 x축은 베타(체계적 위험)예요.
    SML에서 무위험자산과 연결되는 접점 포트폴리오(위험자산)는 베타가 1인 시장포트폴리오입니다.

    중요한 점은
    시장은 체계적 위험에 대해서만 보상을 해요
    (비체계적 위험은 분산 투자를 통해 제거할 수 있기 때문)

    CML : 총위험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SML : 체계적 위험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따라서

    CML 선상에는 효율적 포트폴리오만 표현할 수 있어요
    (시장은 체계적 위험에 대해 위험보상을 하는데
    CML 그래프는 총위험에 대한 위험보상을 표현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자체가 효율적이여야 되는거죠)

    하지만 SML을 이용하면 모든 개별자산 및 포트폴리오(비효율적 자산/포트폴리오 포함) 나타낼 수 있어요. (X축 자체가 체계적 위험이기 때문에)

    그래서 SML이 CML보다 발전된 형태입니다.
  • @교활한 뚱딴지
    글쓴이글쓴이
    2019.12.15 10:08
    감사합니닿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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