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이없네요..

글쓴이2012.06.06 22:07조회 수 1995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시험기간이잖아요...

저도 시간이 약이라는거알고요

밑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는 글보고


많은 위로 받았어요...


나만힘든거아니구나


나도 이별을 했을 뿐이구나 등등..


그치만 무기력해지네요 힘이없고


밥도 챙겨먹기 귀찮고 셤기간인데


친구들 불러서 술자리가지며 놀수도없고..


학교 곳곳은 그사람과의 추억으로 가득


공부를 해도 머릿속에 들어오지도않고...


다시 잘될수없다는거 알아요


이미 서로 지쳤는데 무슨 할말있나요..


그치만 기말고사가 진짜 저를 힘들게하네요


슬퍼할... 마음추스릴 시간조차 주지않다니


ㄱ럭저럭 공부하고있긴한데


하고있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ㅜㅜ


억지로라도 하니 좀 낫긴한데


저는 좀 ㅜㅜㅜ쉬고싶네요


펑펑 술마시거나펑펑 울거나

깊게 잠을 자고 싶어요


병원 가볼까도 생각했어요 잠을 못자서....


그냥 피누에 푸념하나했네여 ㅜ


힘내라고 한마디씩만해주세요...ㅜㅜ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85 부산레포츠앞에 수갑찬사람56 이상한 당종려 2017.09.21
884 이거 좀 심한데요(대한민국 국군 병영식과 비교샷을 올립니다.)56 어리석은 찔레꽃 2013.10.18
883 부산대 박물관은 살아있나요????56 살벌한 노랑어리연꽃 2013.10.14
88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6 점잖은 족제비싸리 2016.11.08
881 당신들이랑 나치랑 다른 게 무엇입니까?56 거대한 갈대 2018.11.08
88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6 침착한 잔털제비꽃 2018.02.01
87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6 서운한 벼룩나물 2014.05.16
878 [레알피누] 솔직히 부산뽕 쫙빼고 말해보세요56 해맑은 다릅나무 2018.02.13
877 9급은 부산대면 누구나 합격합니다56 정겨운 수국 2014.07.01
876 .56 자상한 금목서 2015.12.10
875 힘들다 슬프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다56 날씬한 보리수나무 2017.05.21
874 나노과, 조선과 왜 이리 된건가요?56 냉정한 초피나무 2014.11.09
873 삼성전자 장난아니네여 ㅋㅋㅋㅋ56 해박한 풍선덩굴 2018.01.07
872 대학생 패딩브랜드 추천좀...56 조용한 호박 2014.11.22
871 .56 현명한 이삭여뀌 2018.09.18
870 [레알피누] 도서관보면 진짜...56 추운 담배 2016.06.13
86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6 푸짐한 석곡 2019.10.20
868 중도에 멍멍이를 데려갈까하는데요..57 포근한 혹느릅나무 2017.04.18
867 밀양캠퍼스 현실57 찌질한 금방동사니 2017.07.08
866 초코초코한 거 추천 좀 해주세요!57 깨끗한 정영엉겅퀴 2016.01.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