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번호따가놓고는 왜이러죠?

힘좋은 황벽나무2012.06.04 00:44조회 수 4884추천 수 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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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번호따놓고는
행동하는게 마치 그냥 아는 오빠들이 하듯 하네요
28살 먹고 연애경험 없눈 것도 ㅇㅏ닐텐데
세번 만남가지고 연락도했는데
그냥 아는 남자사람만날때랑 다른점을 못느끼겠네요
번호따놓고 막상 만나보니까 생각했던거랑 달라서 관심떨어진걸까요?
저도 ㄴㅐ심 끌렸는데 더 감정깊어져서 혼자 끙끙앓지말고 정리해야할까요
이남자 속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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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그닥 관심없어하는여자... (by 신선한 이고들빼기) 기분 급다운.. (by 부자 벽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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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상황으로는 남자분이 글쓴이분께 그다지 관심이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정말 연애경험 적은 분일 수도 있으니 글쓴이분께서 마음에 드신다면 쿡쿡 찔러보시는것도 ^^:
  • @착한 풍란
    좀 초식남 느낌이 들어요... 서툴어보인다해야하나....
    나한테대한 관심유무를 확인못하겠어요
  • @글쓴이

    여러 방법으로 확인해 볼 수 있잖아요~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어요?" 같은 약한 것도 있고..

    "우리 사이 어떤 사이에요?" 같은 강력한 것도 있잖아요~

    확인해보시고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드신다면 글쓴이분께서 먼저 다가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 빠르고 쉽게 얻은 인연일수록 손에 잡은 모래처럼 덧없이 빠져나간답니다~

      인연을 만들어 나가고,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즐겨보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

      (이렇게 적고 보니 제가 세상 다 산 사람 같네요 휴.. ㅜ)

  • 관찰중 ㅇㅇ

    또는

    어느날 스팸 문자.전화가 급증..
  • 그건 그렇고 마음에 드시면,

    말씀하셔 보시는게 좋지않나요?

    마음에 들어도 상대가 먼저 말안걸면

    말안할건가요?
  • 이게 또 초식남이라고 생각하기엔 초식남은 애초에 핸폰 따는것 조차 힘들어해요..
    평소에 폰번호 따는게 취미인 고수들은 일부러 이렇게 행동한다고 들은것도 같네요..
  • @일등 꿩의밥

    바람둥이들 트렌드가 순진한 척 하는거라죠? ㅜ

     

    호되게 당할 뻔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ㅜ^ㅜ

  • 글쓴이인데요
    이분은 제번호딴게 첨이래요 믿거나말거나....ㅋㅋ
    만나면 보이는 행동이 호감인지 매너인지 잘.모르겠어요
    하는거봐선 선수같진않고....
    헷갈리네여ㅠㅠ
  • @글쓴이
    혹시 남자분이 이 글 보신다면 글쓴이 분 마음 힘들게 하지 말고 표현해 주세요!

    속으로 끙끙 앓는게 여자랍니다 ㅜㅜ
  • 먼저보여주면 끌려갈수밖에없어여ㅜ참던지
    생각하지말던지 해여
  • 예뻐서 번호땃더니 행동이 별로라서 호감떨어졌던적이 있는데..
  • 그냥 아는 오빠들이 하듯이 하는게 그 사람한테는 애정표현 일 수도있죠 그리고 얼마 만나지도 않앗는데 번호따갔다고해서 특별히 다르게 행동해야할 필요도 없구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른거니까요
  • 그냥 말그대로 친하게 지내고싶은거나
    님은 그냥 아는오빠 만나는기분일지모르나
    그는 최선을 다하는중? 아닐까여?
  • 여러가지상황이있습니다ㅋ 제주변에도 이뻐서 번호땄는데 말하다보니 별로라 그냥 친구처럼 지내려고하는 사람도있고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되도록 티안내려고하는사람도 있습니다(속으로는 여러생각이마구마구 ㅋ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죠 ㅋㅋ
  • @멋진 참오동
    이말이 정답인듯 !ㅋㅋ
  • ㅋㅋㅋㅋ 그 남자의 의도대로 님께서 잘 흘러가고 계신 것 같은걸요? '이 남자 왜 이럴까요..ㅠㅠ'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 남자 생각만 하시네
  • 좋아하니까 번호를 땄겠죠. 계속 연락하는거 보면 모릅니까? 관심 없으면 연락도 안합니다ㅋㅋㅋㅋㅋ
  • 근육질 흰기러기님 말대로 그 남자의 의도대로 님이 지금 되고 있으신데요 ㅋ
    흔히 선수들이 이런식으로 해서 나중엔 폰번호 따인 여자가 더 안달나고 더 집착하고 이 남자가 왜이러지? 이런 생각하고 밤에 혼자서 생각하고 이럽니다.. 그러다보면 나중엔 여자가 남자한테 매달리죠
    그 남자분이 만약 선수라면 님은 그 남자분의 의도대로 아주 잘 흘러가고있는게 맞네요
    제 친구의 아는 사람이 선수인데요 취미가 여자꼬시기입니다
    그 사람이 여자 꼬실때 하는많은 방법 중에 하나가 초보인척, 풋내기인척 하기이죠
    여자들이 오히려 이런 면에 매력을 느껴서 잘 먹힌다고 하네요
  • 술마시고 그냥 한번 전화번호 따는 경우도 있고

    양아치같은 친구는 재미로 한번씩 따고 그러기도 하던데 ㅡㅡ.......

    근데 계속 연락하는 거는,,,,,문자상으로는 이야기 잘 하고 괜찮은데, 실제로 보고 이야기하려니까 부끄럽고 말이 잘 안나와서 그럴 수도 있어요^^;;
  • 글쓴이 인데요
    여러분 글 보니까 그 분이 저 갖고 논 거같이 느껴지네요....
    그치만 전 그 분이 진짜 좋은데ㅠㅠㅠㅠㅠ
    잘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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