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남자들 진짜 관대한것같네요

친숙한 별꽃2016.06.29 18:35조회 수 6394추천 수 33댓글 59

    • 글자 크기
아무리생각해도 여자가 여러혜택받는거 맞는거같은데 왜 가만히있을까요 다들 좀 싫어도 이정도면 받아들일수 있는 수준인가요?
여자라서 좀 불편한 점들 있긴한데 요새는 여자처지가 훨씬 나은거같아요
그냥 개인적인생각입니당..
    • 글자 크기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발랄한 뽀리뱅이) 치킨 쏜다 !!! [ 스타 테란을 잡아라 !! 이벤트 수량한정 ] (by 돈많은 끈끈이주걱)

댓글 달기

  • 어차피 개선이 안될거 아니까
  • @부지런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6.6.29 18:39
    그니까 왜요?
  • @글쓴이
    왜요라뇨?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ㅠ
  • @부지런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6.6.29 18:42
    왜 개선안된다 생각하시는지...
  • @글쓴이
    아~
    일단 개선 사례가 없기때문이죠
    지금 뭐 군가산점 등 생각해보면 당연한거도 하나도 개선 안되고, 남성들의 불편함을 개선해준 사례는 하나도 없죠
    힘 빼봐야 소용없다는걸 알기에 아무거도 못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대학생들은 모르겠지만 직장인들은 바빠서 뭐 할 시간도 없어요
  • @부지런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6.6.29 18:56
    그말은 남성집단의 정치력이 약해서 그렇단 뜻?
    여자도 가만히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어느샌가부터 과도하게 우대와 보호를 받고있다는 느낌일까요 계속생각하다보면 남자만 군대를 가는이유도 잘 모를지경인데 이건 제가이상해진걸까요....혹시 어디에 세뇌된걸까요 어릴땐 당연했던거잖아요
  • @글쓴이
    정치력이라기보다는 흠... 개인적 정치성향 드러내야할거 같아서 이건 노코멘트 할게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데 전 어릴때 부터 당연시 안여겼습니다 항상 사회시간에 의무파트에서 국방의무로 선생하고 언쟁벌였고, 남자가 참아야지 라고 시x이는 어른하고 언쟁하고 했어요 ㅎㅎ
    밑에 댓글중에 있죠 무서워서 피하는건 아니라고
    여튼 그래요 제 생각들입니다 ㅎㅎㅎ
  • @글쓴이
    그리고 곧 여기 마이피누내 메갈들한테 공격 받을듯하니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ㅎㅎㅎ
  • 군대에서 회사에서 가만있으라고 배워서
  • @활달한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6.29 18:56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노예될것같은데
  • @글쓴이
    둘다 노예를 만들죠
  • @활달한 솔나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오랜만에 훈련병시절 주말을 떠올렸네요..정말 그냥 가만히 있었던 ㅋㅋ
  • @활달한 솔나물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ㅠㅠ
  • 남자가 나은점 군대 버프로인한 취직+ 기업문화 적응
    여자가 나은점 여러가지 사회적 배려
  • @불쌍한 금붓꽃
    군대식 마인드로 짜여진 기업문화에 빨리 적응한다. 이게 이점이 될수있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빨리 개선되었으면 싶네요..
  • 이렇게만 생각해주셔도 지금처럼 남자들이 들고 일어나진 않았겠죠 그래 내가 한번 더 배려하자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근데 지금요? 여성전용이란 각종 개같은것들은 다 만들어놓고 한다는 말이 '어맛! 남자가 그정도도 못하나요?' 이러면 배려고 뭐고 하기 싫죠 해야 할 이유도 없구요

    배려와 공감등은 개인의 마음에 감응해야 나오는 건데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의 배려강요행위 때문에
    남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죠 때문에
    앞으로 대한 혜택은 오히려 더 줄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 말해도 똥통같은 논리 들고와서 반박하는데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 남녀 갈등이 북한의 소행 아니였나요?? 남성들의 애국심을 저하시켜서 군대 및 체재에 불만을 가지게 만들어서 군기피를 확산 시키기 위한거 아니였나요?
  • 조상들이 원망스럽네요~
    왜 유교를 받아들여서 여자를 억압하고 그래가지고
    단지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영문도 모르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 안 하면 바보가 되는지 ㅜㅜ
  • 당신같은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배려를 배려로 받아들일수있는 분들이 있으니 배려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뿌듯하죠 뭐...
  • 여성칸이라는 제도 자체에 대해서 동의하는것도 아니고 그 효용에대해서도 회의적이지만 여성이 여러모로 혜택을 받고 남성은 피해를 본다고 말씀하시는거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애초에 여성칸이 생길만큼 공공시설인 지하철에서마저도 여성이 범죄에 노출되어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지하철 여성전용칸을보고 여자만 혜택을 받는다는 일원적인 생각보다 그 근본원인은 뭔지도 좀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이런 글은 누가 봐도 논리를 떠나 남여 싸움을 조장하는 글인것같네요
  • @난쟁이 청미래덩굴
    범죄자를 잡아야지 왜 일반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지요?? 근본원인은 '남자'가 아니라 '성범죄자'입니다.
  • @불쌍한 금붓꽃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바이기때문에 여성전용칸에 동의하지 않고 그 효용도 의심하고 있다고 말한것입니다 이 제도에 불만을 가지는 분은 그 불만과 분노를 근본적 문제해결은 하지않고 모든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하고있는 지자체의 무능과 무지를 향해야하는지 여성으로 향해야하는지 방향을 잘 잡으셔야할것같습니다만
  • @난쟁이 청미래덩굴
    눈이 제대로 달리신거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누가봐도 부교공과 여성전용칸 욕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요

    일부 그걸 옹호하는 정신나간년들을 비판할 뿐이지 모든 여성에 대하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뇌내망상 하지마세요

    애초에 이 글쓴이도 여성분이신데 댓글이 넌 여자니까 입닫아라 빼애애액 이러고 있나요? 옹호하는 남자들 밖에 안보이는데요

    오히려 지들 밥그릇 뺏기는 정신병자년들이 빼애애액 대고 있네요 보적보라 그러던가요?
  • @특별한 마디풀
    정신은 온전하신지 의심스럽네요. 말을 왜 그따위로 하시는지? 우선 제가 댓글 달 시점에 이글에는 "여성이 지하철전용칸도 그렇고 사회적으로 배려를 받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혜택을 많이 보고 남성들은 피해를 입는것같다, 그런데 참는게 신기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었고(지금은 수정된것같네요 그냥 여러모로라는 단어로요) 거기에서 여성전용칸을 포함하여 남여갈등을 조장하는 듯한 모습에 반박한것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부 여성은 이 제도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는 여성은 혜택 남성은 피해라는 프레임으로 성대결을 조장하고 있었기에 부적절한 글인것같다고 댓글을 단겁니다. 댓글도 부교공을 욕하기보다 그 초점이 남여성대결에 치중되어있었고요. 그리고 애초에 반대를 하건 찬성을 하건 정신나간년이라는 단어는 인신공격이고 비판이아니라 비난입니다. 말은 발화자를 투영시키는 거울이죠. 대충 님의 인격이 보이는듯네요.
  • @난쟁이 청미래덩굴
    글쓴이님 우리가 이런사람때문에 귀찮아서 가만히 있는거에요. 에혀.
  • @특별한 차나무
    뭐 딱히...저도 귀찮아서 댓글 길게 달아가며 님과 이야기할 생각없으니 잘됐네요 감사요ㅎㅎ
  • @난쟁이 청미래덩굴
    항상 이런식이죠.
    범죄에 더 노출되어 있다고요 빼애액
    그럼 범죄를 막기 위해선 어떤 방법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신가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혹시 보셨나요? 잠재적 범죄자를 미리 선별하는 영화인데...
    혹 시간이 된다면 영화를 보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범죄에
  • 대한 예방을 위한 일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엄격한 개구리밥
    댓글을 다실거면 잘 읽어보시는게 좋겠네요. 여성이 공공시설에서조차 범죄에 취약한것은 사실이나 남여를 격리시킴으로써 그것을 방지하겠다는 여성전용칸에 동의하지도 않고 그 효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라고 분명 써놨는데 왜 어떤 방법도 허용되어야한다고 보냐는 질문이 나올수가 있는건지...??
  • @난쟁이 청미래덩굴
    잘못 읽어서 죄송합니다만
    첫 글의 뉘앙스 때문에
  • @난쟁이 청미래덩굴
    그럼
    "여성이 여러모로 혜택을 받고 남성은 피해를 본다고 말씀하시는거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라는 말을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엄격한 개구리밥
    여성은 혜택을, 남성은 피해를 입는다는 흑백논리에 동의할수없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여성에게는 대한민국의 여성이기에, 여성이기에 받는 피해가 분명히 다수 있고 대한민국의 남성또한 같은 논리로 남성이기에 받는 피해가 다수 있죠. 그러나 양쪽 성별에 비해 각각 어떤 면에 있어서 혜택을 받기도 할겁니다. 분명 둘 다 피해도 혜택도 받고있는데 남여를 나눠서 하나는 혜택을 입고 하나는 피해를 입는다는 말은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성대결을 조장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난쟁이 청미래덩굴
    그럼 모든 남성이 군대라는 피해를 입는 것에 비해 여성이 동등한 피해를 입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엄격한 개구리밥
    그런 질문을 하기 전에 우리는 생각해봐야합니다. 누가 더 피해를 입고있는가를 따져서 얻는게 뭘까요? 그 비교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뭔가요? 그 피해를 인정받고 사과와 감사를 받고싶은것인지
    아니면 더 큰 피해를 입고 있으니 너희가 입는 피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상대의 발언권을 빼앗고자하는 의도인지
    전자라면 합당한 이유이지만 굳이 상대적인 피해크기의 비교가 불필요합니다. 의무징병으로 인한 남성의 피해는 굳이 여성의 "어떤것"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사회적으로 인지될 수 있고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성대결을 조장하는 "누가 더 피해를 입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이유가 없습니다. 전자가 목표라면, 이러한 피해를 입고있다-고 설명하는편이 훨씬 합리적이고 비소모적일것입니다.
  • @엄격한 개구리밥
    후자라면, 목표자체의 설정이 잘못된것입니다. 두 집단을 갖다놓고 더 피해를 입은 쪽을 계산해보라고 하면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분명 피해를 더 입은 집단이 있을수밖에 없죠. 그렇지만 더 피해를 입은 쪽이 있다고 해서 덜 피해입은 쪽의 "피해"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덜 피해입은 쪽의 "피해에 대한 발언권"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이 질문, 사회적으로 너무나 만연한 "어느 성별이 더 피해를 입느냐"는 질문은 성대결을 조장하여 국민을 분열시키고 상대 성에 대한 혐오만 을 키우는,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질문이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제가 이 글에 처음 단 댓글내용의 의도와 지금 님의 질문에 제가 대답하지 않는 이유도 이해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이해하지 못하셨다면 뭐... 제 말주변이 부족했기 때문일테죠. 아무쪼록 부디 전자이기를 바라면서 댓글 남깁니다.
  • @난쟁이 청미래덩굴
    자꾸 제 질문엔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장문의 문장들로 논지를 흐리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제가 이 질문을 통해 꼬집고자 하는 바는 남성들의 일방적인 피해에 대해선 침묵하고 여성들이 입는 피해도 있다고 하며 논지를 흐리는것인데요. 계속 이런식으로 빠져나가시네요.
    여성이 범죄에 더 노출되어 있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전용칸이라는 과도기적인 방식이 도입된 것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남녀 평등이라는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에 다가가기 위해선 양성에 모든 권리와 의무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국민의 의무마저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려 하지 않으면서 남성도 피해를 입지만 여성도 피해입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논지를 흐리고 계신게 제 눈에는 상당한 표리부동이라 보이네요.
  • @난쟁이 청미래덩굴
    마틴 니묄러의 시가 있죠.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 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그들이 유태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에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성대결을 조장하려 이 댓글을 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 발언은 의미가 없는 소모적 논쟁이 아닙니다.
    자신의 성에 대한 비판엔 득달같이 나서는 사람도 있고 침묵하는 부류도 있죠.
    제 눈엔 윗글은 양성이 비슷한 피해를 입으니 침묵하라는 글로 보이네요.
    누군가의 불의에 나서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다 당신의 권리를 지켜줄 사람마저 잃게 되진 않으실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난쟁이 청미래덩굴
    이런 부분에서 남자들이 피해을 입고 있지요
  • @난쟁이 청미래덩굴
    그런 논리면 외국인 노동자, 이민자 다 추방시켜야겠네요??
  • @깜찍한 갈퀴덩굴
    답글을 다실거면 제발 댓글 좀 제대로 읽어주세요. 여성이 공공시설에서조차 범죄에 취약한것은 사실이나 남여를 격리시킴으로써 그것을 방지하겠다는 여성전용칸에 동의하지도 않고 그 효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라고 분명 써놨는데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를 추방시켜야하냐는게 도대체 왜 나오는지
  • @난쟁이 청미래덩굴
    여자가 취약하니깐? 남여를 격리시키기위해?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민자들 범죄가에 많이 취약하니깐(여성 피해범죄 빈도수 처럼 , 이민자 범죄수도 많잖아요)
    이민자들도 격리시켜야된다는 논리가 나올수 있죠..!
    그 논리대로라면 곧장 부산에도 아니 한국에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시행합시다..!
  • @깜찍한 갈퀴덩굴
    지나가는 사람인데 위의 분은.분리하는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는데 이민자들의 예시를 끌어와서 남녀를 분리하는것의 부당성을 주장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댓글을 자세히 읽으심이.좋을것 같습니다
  • 제가볼때는 이건 애초에는 남자 여자의 문제긴 하지만 정치적인 문제로 되고나면 여러가지 여건문제로 남자에게만 불리하게 변질된것 같에요.
  • 솔직히 말하면 여자들은 대화가 안통해요.
    논리라고는 전혀없고 그냥 빽뺶! 너 약자 괴롭히는거야?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뭘해요... 고 성재기씨랑 여성부 간부들이랑 토론회 한것만 해도 보세요
    성재기씨가 백날 근거 가져와서 지적하면 뭐해요.. 한다는소리가
    부러웠어요? 이딴 소리나 하는데...
    그리고 또 괜히 총대메고 싸우면 일베충으로 매도당하고.
    그냥 노답임을 느낍니다. 물론 아직까지 현실에선 잘사귀고 잘 노니겠지만
    없던 여혐도 생길판이에요.
  • @흔한 패랭이꽃
    여자들이 말이안통한다니 일반화쩌네요
  • @느린 등대풀
    님도 말이안통하네요
  • 그리고 그간 마이피누에서 봐왔던 여론들이나
    위에도 댓글을 봐도 보면 한다는소리가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항상 성범죄에 표적이 되어있다.'
    그럼 그 치한들을 신고를 할생각은 안하고
    신고도 안하고(ex 인대?상대 과도 몰카범, 중도 자위아저씨 등등.)
    그걸 자꾸 풀어주면서 남자는 성범죄자다 이딴 개소리를 하니까..
    그냥 답답합니다. 또 이 댓글에 어떤반응이 달릴지 뻔하지만요
  • 앙 재기띠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말해보면 ... 우리나라 남자들의 대부분은 여성들을 오히려 무서워함. 행여나 성적으로 꽉막힌 문화라대학오기전까지 연애경험 없는 남자들도 대부분일거고 접해보지도 못한 여자들은 막연한 두려운존재임. 목소리 내다가 눈도장 잘못 찍히면 어떡하지?? 하는 심리가 깔려있는듯
  • 그리고 또한가지 이유는 과거로 올라갈수록 더욱더 심했던 우리나라 남존여비 사상에서 억압받았던 것에 대한 파도가 지금 밀려오는거같음. 여기서 문제는 여성들이 차별받았던것도 알겠고 보호해줘야하겟다는것도 알겟고 소중한것도 알겠는데 주입교육 무한반복ㅋㅋ 거기다가 가장 큰문제인 역차별적 정책들.. 여가부 .. 노답
  • 차별이란 차별은 부모님세대들이 다겪었는데 현재 웹상에서 성차별 불합리 떠들어재끼는 여성분들은 사실상 골빈얌채임
  • (펌글)
    "지금 여시메갈충들이 남혐하는 진짜 이유"

    지금 80년대 ~ 90년대생 여자들은 여권신장을 위해서 남혐을 하는게 아니다.

    80년대~90년대 여자들은 말 그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삶을 살았다.

    그 이전 세대처럼 여자라고 억압받지도 않았고, 교육적 차별을 받지도 않았지.

    누릴것은 남자와 똑같이 누리고, 책임과 의무를 져야하는 상황에서는 쏙 빠져왔다.

    여권신장이라는 명분하에 온갖 권리와 이익은 챙기고, 한편 지불해야하는 코스트는 '여자니까' '억압받았으니까'라는 이유로 피했다.

    근데 뭐가 변했냐고?

    아주 간단하면서도 강력한게 변했다.

    바로 남자들의 마음이 변했다. 그 시작점이 바로 '김치.녀 논란'.

    여자들이 권리와 이익을 챙겼으니, 더 이상 남자만 책임과 의무를 떠맡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 거다.

    초식남, 결혼 포기, 김치.녀 논란...이 모든것들이 이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결국 남자들도 더 이상 여자들에게 특혜를 줄 필요가 없다고 느끼게 된 거다.

    ?쟤네 권리랑 이익 잘 찾아 먹던데요? 잘 해줄 필요 없네요.

    이런 남자들의 태도변화는 곧 그녀들에게 있어선 "더이상 꿀은 없다"는 선고와 같은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 세대, 현 중학생-고등학생들은 더치페이와 같은 "진짜" 양성평등이 디폴트 탑재된 상태다.

    소위 말하는 더 '남자들에게 사랑받기 좋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새로운 종'과 같은 애들인거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된 종은 멸종한다.

    그렇다. 김치.녀들은 지금 멸종위기인거다.

    더이상 남자들이 여자랍시고 오냐오냐 하지도 않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신 세대는 마인드가 양성평등이니 더 이상 옛날의 젖과 꿀 라이프를 유지할 수가 없게 된거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아등바등하던 그녀들이 꺼낸 묘수는 바로 '남성혐오'.

    변화된 남성들에겐 압박을, 밑에서 올라오는 신세대들에겐 세뇌를 시도하는거다.

    남자들에겐 "옛날처럼 우릴 상전으로 떠받들여라, 안그럼 너 찌질남 ㅉㅉ"이라고 말하는거고, 아래 신세대들에겐 "더치페이 안하고 남자 등골빨아먹는게 정상임"이라고 말하는거지.

    결국 지금 남성혐오 사태는, "진짜 양성평등"을 향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김치.녀들의 마지막 발악인 것이다.
  • 그만해라
  • ㅋㅋ 니들도 그런식으로 남자들 몰아가고 더럽히면 잠재적 명예훼손자냐 ㅋㅋㅋㅋㅋㅋ ㅅㅂ것들
  • 솔직히 말해서 여자가 혜택을 많이 받는게 아니라 이쁜 여자가 혜택을 많이 받는겁니다~ 주변만 봐도 외모가 되면 그게 직장이든 학교든 생활하기 편합니다~ 굳이 부탁안해도 알아서 챙겨주는 호구들이 많으니깐요.... 어쩔수 없는 진리 같아서 더욱 안타깝네요....
  • 댓글수준 ㅎㅎ...
  • 이 글만 봐도 알텐데ㅋㅋ 글쓴이의 정신연령이 궁금해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81 [레알피누] 진짜 부산대생인게 부끄러운날이네요59 착잡한 질경이 2019.06.03
780 아인슈타인은 위대하다면서59 무거운 조팝나무 2019.04.16
779 .59 처절한 자두나무 2015.04.22
77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황송한 목련 2014.02.22
7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애매한 초피나무 2019.05.01
776 [레알피누] 여성 차별 사례를 알려주세요.59 무심한 애기참반디 2018.04.11
775 리얼 부산대는 노답이다59 안일한 천일홍 2018.07.13
774 근데 산학협력단 횡령 저거59 배고픈 미모사 2018.07.11
773 환상의 나라로 여행떠나고 싶어요59 못생긴 바위취 2017.05.08
772 길고양이 먹이주시는 분들에게 질문 있습니다.59 찬란한 뽕나무 2016.07.09
771 사이코패스 여러분, 여러분같은사람만 모여있는 동물원이나 일베로 돌아가세요59 민망한 참회나무 2014.01.12
77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발랄한 뽀리뱅이 2018.06.16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남자들 진짜 관대한것같네요59 친숙한 별꽃 2016.06.29
768 치킨 쏜다 !!! [ 스타 테란을 잡아라 !! 이벤트 수량한정 ]59 돈많은 끈끈이주걱 2019.05.16
767 마이피누는 베충이가 점령한거같습니다59 침울한 먼나무 2017.05.05
766 인생영화 있나요?59 겸손한 자주달개비 2018.05.12
765 동성애 반대 근거가 에이즈때문이면59 사랑스러운 산박하 2018.11.06
764 택배 도와주기 추/비추 조사59 수줍은 뜰보리수 2018.09.13
76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아픈 은방울꽃 2013.12.20
762 예담빌.....진짜 수치스럽습니다....59 의젓한 분꽃 2016.0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