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가 온 것 같습니다....

글쓴이2012.05.02 23:03조회 수 1687댓글 4

    • 글자 크기

요새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평소대로라면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사실 아직은(?) 1학년이니 술도 마시고 이래야 할 나인데...


몇일째 이런 기분이 계속되네요....ㅠㅠ


때문인지 요즘 몸도 3월에 갓 입학했을 때 처럼 좋지가 못하고..

제가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쉽게 상처를 받아서 그런가요.....

뭐라 설명도 잘 못하겠고.....


마음 속의 풀리지 않는 응어리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대학 다니는 동안 군대를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애인을 만들기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될 뿐더러 아직 이른 것 같아서 싫고...

과 동기들이나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괜히 슬퍼지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꿈이 있고, 뜻이 있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지금 심정은, 그냥 공부고 뭐고 다 접고 그냥 잠깐 쉬고 싶습니다.


이런 제가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쌍한 중생 하나 구제한다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20 여자 사귀는게 고민이예요6 까다로운 매발톱꽃 2012.05.09
719 말주변을 키우고 싶어요 ㅠㅠ5 처참한 글라디올러스 2012.05.08
718 원룸人의 고민7 억울한 부추 2012.05.08
717 남성분들 반칙 쓰지 맙시다15 저렴한 도꼬마리 2012.05.08
716 예전 여자친구가 너무..9 흔한 굴참나무 2012.05.08
715 예전남자친구가 너무 쓰레기여서 고민..38 똥마려운 풀솜대 2012.05.08
714 너무 하네요 진짜 축제떄 연예인 섭외한명도 안함?39 저렴한 도꼬마리 2012.05.08
713 어디부터 고학번인가요?20 귀여운 바위솔 2012.05.07
712 도자위(도서관 자치위원회) 소정의 활동비?15 무심한 둥굴레 2012.05.07
711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어요4 거대한 곰딸기 2012.05.07
710 술이 맛있나요?17 점잖은 조록싸리 2012.05.07
709 형제나 자매와는 꼭 친하게지내야 하나요?8 청결한 하늘타리 2012.05.06
708 새내기들 보면서5 멍청한 석잠풀 2012.05.06
707 부산 대표하는 맛집좀 알려주세요~12 늠름한 주름잎 2012.05.06
706 잦은 몽상, 병인가요?10 나약한 층꽃나무 2012.05.06
705 부모님의 잦은 싸움 ㅠㅠ20 살벌한 쇠비름 2012.05.05
704 고민이 있습니다9 민망한 산수유나무 2012.05.05
703 연애에 '밀,당'은 필수요소?12 촉촉한 석잠풀 2012.05.04
702 살이 안빠지는게 고민..9 친근한 삼백초 2012.05.04
701 반짝이가 있는데7 고상한 석곡 2012.05.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