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인데 친해지기 너무 어려워요..

글쓴이2012.03.06 18:52조회 수 3890댓글 14

    • 글자 크기

원래 이렇게 소심?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때는 애들 다같이 잘 어울리고 그랬는데

 

우리과에 사람이 많은과도 아닌데

 

행사같은거나 모임, 뒷풀이, 오티 이런거 하나도 안빠지고 다 참석했는데도

 

동기들도 그렇고 선배들도 친해지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다른애들 보면 다들 친하고 선배들하고도 친해서 밥도 많이 얻어먹고하는데..

 

저는 왜이럴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붙이고 싶고 친해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벌써 애들이 자기들끼리는 많이 친해보이고 말도 많이하고 장난도 많이치니까

 

못어울리겠어요ㅠㅠ

 

정말 미추어버리겠네요 어떡해야되나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엄격한 담배
    2012.3.6 18: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직 개강하고 1주일도 안지났습니다. ㅋㅋㅋ 조급해하지 마세요 ㅋㅋ
  • 음.. (비회원)
    2012.3.6 18:58
    댓글 수정 삭제 추천 0 비추천 0
    한번만 미친척하고 먼저 말걸어 보세요

    먼저 말걸지 않으면 절대 안친해지더라구요
  • anonymous
    2012.3.6 18:59
    댓글 추천 3 비추천 0
    저도 신입생때 그랬어요
    그래서 지금 아싸...ㅋㅋㅋ
  • ㅁㅁ (비회원)
    2012.3.6 18:59
    댓글 수정 삭제 추천 0 비추천 0
    먼저 말걸고 그러면 금방 친해져요
  • 음 (비회원)
    2012.3.6 19:01
    댓글 수정 삭제 추천 1 비추천 0
    진짜까놓고말할게
    남자나여자나 인맥은외모탄다 초기에
    호감형외모면초기에알아서 다말걸어줌 허나 못생기거나차가우면먼저다가가야조음
    불편한진실이니 기분상하진말고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
    2012.3.7 00: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올해 졸업하는데, 진짜 이게 진실임 ㅋㅋㅋㅋ

    본인 외모가 호감형이 아니거나 성격이 소심하다면 먼저 다가가거나 리액션이라도 크고 좋아야 함...

  • anonymous
    2012.3.6 19: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걍 무조건 1명 붙잡고 친해진 담에 걔랑 친해진 애랑 슬슬 친해지고
    다 친해지고나면 난 너네가 제일 좋아 그러면 끝임
    그럼 그 무리끼리 맨날 놀게 됨
  • anonymous
    2012.3.6 20: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기다리다보면 팀과제 할때가 오는데
    그때 친해짐 , 굳이 억지로 친해질 필욘 없음
  • anonymous
    2012.3.6 21: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학점에 신경쓰실 좋은 기회네요
  • anonymous
    2012.3.7 06: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베스트가 아주 달콤쌉싸름하군
  • 선배 (비회원)
    2012.3.7 11:03
    댓글 수정 삭제 추천 0 비추천 0
    지금 친한애들 쭉갈거같죠
    아니예요 지금 친해보여도 틀어지고 다른친구들이랑 친하게지내는경우 많아요
    특히 여자많은과라면 ㅋ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난 부처다 하고 모든애들한테 잘해주세요 그렇다고 바보처럼잘해주진말구요
    그러다보면 조금 더 말하게되고 연락하게되고 친해질 수있을거예요
    너무조급해하진마세요 하지만 너무 도태되어서도 안됩니다 행사같은건 열심히 참여하되 가서 눈에띌거라고 오버하진 마세요 화이팅^^
  • anonymous
    2012.3.7 21: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한명잡고 끝까지가세요...ㅋㅋㅋ 놀기좋아하시는 분이면 머라 할말은없지만
    맘맞고 밥같이 먹을수있는 착한 친구면 딱임ㅋㅋ 나중엔 과생활도 잘안하는뎅
    그리고 혼자다녀도 별로 안심심하던데... 죄송해욬ㅋㅋ 제 테크트리 타라는건아니고;
    너무 목매지말라는거예여... 자연스럽게 ~
  • 캉캉 (비회원)
    2012.3.7 23:35
    댓글 수정 삭제 추천 0 비추천 0
    지금 그 상태로 좀 있다가 한 한달쯤 되면 마음맞는 애들이 생길거에요. 저희 학과같은 경우는 유흥을 덜 즐기는 애들과 즐기는 애들 둘로 나뉘더군요. 전 전자에 속했구여 ㅋㅋㅋ 근데 지금 다 군대감 ㅋㅋㅋㅋㅋㅋ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nonymous
    2012.3.8 00: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초초해하시면 더 힘듬 ㅠㅠ 내일까지 동아리 모집기간이잖아요~ 동아리 세개정돜ㅋㅋㅋ추천합니다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72 대학생 방학인가요?8 우수한 제비동자꽃 2017.07.11
471 대학별 cpa 1차 합격자24
 현명한 쇠무릎 2014.03.14
470 대체과목2 해맑은 술패랭이꽃 2013.05.06
469 대체 왜 도서관에서 캔을 뜯는건가요???33 귀여운 나스터튬 2017.06.19
468 대자보 붙이려면 신청해야하나요?6 청결한 까치고들빼기 2016.04.22
467 대인기피증이 생겼는데 ....6 근엄한 개별꽃 2019.11.24
466 대외교류본부에서 하는 해외파견 교환 및 교비유학생 경험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5 우아한 생강 2015.12.28
465 대실영 교수님이 3명인 수업은 뭐가 다른가요?1 자상한 가락지나물 2019.03.02
464 대실영 cbt 날짜 착각해서 못갔어요5 아픈 넉줄고사리 2018.11.05
463 대동장학재단 선정 되신 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의연한 쇠비름 2014.11.14
462 대기업 최탈..어떻게 극복하셨나요??17 어두운 칠엽수 2020.12.16
4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청결한 개옻나무 2018.04.08
460 답답해 미쳐버릴것 같아요.8 깜찍한 꽃치자 2015.12.26
459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 vs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8 미운 털도깨비바늘 2012.06.08
458 단군 이래 최대 갈림길에서 대한민국20 때리고싶은 잣나무 2014.04.30
45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때리고싶은 자목련 2021.03.07
456 다자녀 국가장학금에 대해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당 ㅠ5 털많은 감나무 2019.08.14
455 다이어트도시락 추천받8 창백한 갯완두 2017.06.08
454 다이어트 해보신분들18 답답한 관음죽 2018.01.05
453 다이어트 질문입니다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ㅜ12 뚱뚱한 고사리 2017.07.15
정렬 검색
이전 1 ... 8372 8373 8374 8375 8376 8377 8378 8379 8380 8381 8382 8383 8384 8385 8386 8387 8388 8389 8390 8391... 8405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