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수면마취해보신분!

글쓴이2018.01.12 21:22조회 수 7282댓글 15

    • 글자 크기
제가 치과에 대해 겁도 너무 많고 치과 소리도 너무 무서운데요
사랑니가 4개가 있어요ㅠㅠ 너무 끝에 있어서 양치가 잘안되서 충치생기기전에 뽑고싶은데요 겁이많고 구역질 날까봐 수면마취 찾아보는데 부산에 몇군데있더라구요
혹시 사랑니 수면마취해보신분 있으시면 후기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통증이라던지 가격이라던지요ㅠㅠ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랑니 매복치아 4개 다 뽑은 1인입니다
    4개 다 뽑으실 거면 한 번에 왼쪽 2개 또 한 번에 오른 쪽 2개씩 2번에 걸쳐 뽑는 걸 추천합니다. 4번 치과 가면 진심 디집니다. 어짜피 한쪽 못씹고 아픈거 한 번에 한 쪽 몰빵으로 뽑으세여
    그리고 고통은 출산의 고통보단 덜할 거라 생각합니다 구우우욷
  • 수면마취아니고 부분마취(?)해서 마취시간 빼고 5분안에 매복 뽑았어요ㅠㅠ 첫사랑니치과가서 뽑았는데 하나도 안아팠어요ㅠㅠㅠ 케바케긴하겠지만.. 3개 여기서 뽑았는데 통증 하나도 없었는데 쫄보라 양치할때만 무서웠음...
  • @냉정한 모란
    글쓴이글쓴이
    2018.1.12 23:33
    감사합니다 혹시 주사를 안아프게하는 표면에 바르는? 마취도 하나요?
  • @글쓴이
    그건 잘 기억 안나는데 안바르는 것 같아요ㅜㅜ.. 근데 빼기 전에 진통제같은 엉덩이주사 맞구 들어갔어요. 잇몸?마취는 따끔하고, 마취잘됐는지 한번 확인하고 대답하고.. 진통제가 잘 들어서그런지 마취빼고 아픈 적은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다양한 곳 알아보구 가셔용~
  • @냉정한 모란
    글쓴이글쓴이
    2018.1.12 23:50
    네ㅠㅠ감사합니당
  • 사랑니를 수면마취 한다는건 첨 들어봄여..... 부분마취하고 그냥 영차영차해서 빼주시던데요
  • 구역질이 너무심해서 덕천에서 수면마취로 4개 한번에뽑았어요.. 진짜 1주일동안 죽을만큼아픈데 그래도 저는 다시하라고해도 수면할래요
    아 치과이름은 굿윌치과였어요
  • @개구쟁이 백합
    글쓴이글쓴이
    2018.1.12 23:30
    감사합니다 혹시 가격은 얼마인가요?
    1주일 동안 아팠다는게 그냥 뽑고난 후 마취풀린 후 통증말하시는거죠?
  • 수면마취도 위험성 있지않나요? 그냥 좀 무섭고 마는게 나을거같은데
  • 수면마취하는케이스는 거의없고요.제가 사랑니전문의(치과-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출신 의사들이 개원한 병원에서도 못뽑는다는 사랑니를 뽑아본 케이스입니다. 일반사설병원에서 치료거부 3번당한 사랑니의 소유자입니다. 부산대병원에서 뽑았고요. 난발치전문교수님에게 뽑았습니다.

    하나도안아팠고요. 뽑은후에 턱뼈절개부분이 커서 좀붓긴했지만 통증강도는 견딜만했습니다.

    팁은 일반사설병원가서 대학병원에서 뽑을꺼니까 추천서 써달라 해서 그 추천서 들고가면 대기기간이 엄청줄어듭니다.
  • @나약한 노랑꽃창포
    교수님 이름좀 알려주세요ㅜㅜ 저도 거부당하고 있어요ㅠㅠㅜㅠ
  • 뽑을때는 안아파요. 마취 풀리면 좀 아프구요. 그건 수면 마취해도 똑같을것 같은데 굳이 수면마취까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글쓴이글쓴이
    2018.1.12 23:32
    댓글 조언 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수면마취는 여러가지로 몸에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분마취가 좋을 것 같네요
  • 수면마취가 더 위험할듯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260 여드름쟁이들이 발라야할 약???? 과산화벤조일46 청결한 환삼덩굴 2018.12.28
166259 .27 돈많은 쑥방망이 2014.10.29
166258 소개팅을 했습니다.. 연락을해야할지 말아야할지ㅜ9 부자 꽝꽝나무 2011.10.04
166257 페미니즘 동아리 여명에 묻습니다24 외로운 매화말발도리 2018.05.21
166256 반바지 다리털...16 겸손한 자주괭이밥 2013.05.26
166255 검은색 투명 스타킹.....34 찌질한 꼭두서니 2012.11.01
166254 부산대 자퇴하고 싶은데. .26 다친 솔새 2013.08.31
166253 금정구 예비군 훈련장 가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11 바보 붉은토끼풀 2017.07.10
16625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6 거대한 개감초 2018.01.08
166251 부산대 기숙사 커트라인 잘못된 거 아닌가요?40 참혹한 익모초 2017.01.21
166250 성적 관련해서 교수님과 소통하세요128 괴로운 산자고 2014.12.30
166249 개고기 먹는 사람들 보세요33 예쁜 백정화 2017.07.23
166248 중도 열람실 개노답 삼형제19 촉박한 반하 2015.04.09
166247 .36 흐뭇한 산오이풀 2018.04.21
166246 제발 공부할땐 공부만...15 찬란한 산뽕나무 2016.01.18
166245 웅비관헬스장 vs 경암체육관19 치밀한 구골나무 2014.08.29
166244 중도 1층 생일파티15 멍한 호두나무 2015.12.10
166243 우리나라는 역시 금수저들이 갑이네요..64 뛰어난 족두리풀 2017.05.28
166242 남자친구랑 진도가 너무 빨리나가서 고민이에요5 적나라한 뱀고사리 2011.08.13
166241 재료역학 gere 9판 솔루션 있으신분 ㅠㅠ6 천재 바랭이 2018.03.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