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넘기는소리도 못참으면 도서관 왜오시나요?

포근한 은방울꽃2014.01.12 20:59조회 수 7181추천 수 14댓글 23

    • 글자 크기
솔직히 도서관 특성상 한공간에 사람이몇명인데
어느정도의 소음은 각오하고 공부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런소리까지 거슬린다고 교양없다 매너없다 그럴거면 안오는게 맞는듯
차라리 한공간에 사람수가 적은 독서실이나 집에서 공부하는게
다른 학우들한테피해 안주는거일듯 싶네요
    • 글자 크기
혹시 재수하면서 연애해보신분..? (by 짜릿한 호두나무) 애교많은여자 (by 건방진 뚝새풀)

댓글 달기

  • 이런소리듣기싫어서 그냥 내가 이어플러그낌.ㅜ
  • 맞아어 그랗게 예민하면 독서실을 가던가 집에서 공부하던가 ㅋㅋ
  • 나는 많이 움직이는 편이라 도서관 가면 예민한 사람들한테 욕먹을거 같아서 아예 집에서만 공부함ㅜㅜ
  • 그러게 말입니다. 뻔히 알고 가놓고 징징대는 건 뭔지... 무슨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도 아니고, 계산기 두드리고 책장 남기는 게 거슬릴 정도면 귀마개를 끼시든지, 집에서 하시든지. 괜히 자기가 집중 못하는 거 남 핑계 대는 거 같음.
  • ㅋㅋㅋㅋㅋㅇㅇ 마즘. 주변에 유독 코훌쩍이는 사람이 있다든가..그러면 자리옮겨서 공부하믄 되는데 누구나 책넘기고 어느정도 움직이고 바스락거리면서 공부하는데 그거가지고 눈째리고 쪽지쓰고 인터넷에 막 어이없는 쪽지모음으로 올라온 사진들처럼 예민한사람들은 바로 그사람들이 민폐ㅋ 공부안해봐서 그런소리하니마니 하는데 독서실, 도서관에서ㄷ다 오랜시간 공부해봤고 다 장단점이있는데 자기가 감당가능한 곳에서 공부하믄 될것을... 도서관 시끄러우면 독서실로 꼬우! ㅋ
  • 이 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진짜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갈만큼 시끄럽게 하는 분들은 있어요. 계산기도 엄청나게 세게 두드리고 샤프로 책상에 구멍 뚫을듯이 딱딱 거리는 분들 등등. 계산기나 a4용지밑에 뭐 하나만 깔아두고 해도 해결되는건데 말이죠.. 책 넘기는 소리도 마찬가지구요. 심한분들은 진짜 장난아닙니다. 특히 시험기간되면 평소에 도서관 안오던분들이 많이 그러시던데... 공부하면서 어쩔 수 없이 나는 소리까지 민감하신 분들은 집에서 하시는게 맞지만, 지나치게 방해하시는 분들도 집에서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정독실 사람들은 예민병 걸린 장애자들이겠네ㅋㅋ댓글보소...ㅋㅋ이전 글들이 그냥 사소한 걸로 그러는 줄 아시나, 계산기 진짜 거슬릴만하게 치는게 뭔지ㅋㅋ안 겪어 보셨나. 아니면공학용계산기 생각하시나...
    집중력 부족 얘기하는데ㅋㅋ고시반애들은 집중력 부족이라 고무판깔아야만 해서 고시합격하나....ㅋㅋ대단한 집중력들 가지신듯.
  • @싸늘한 개암나무
    충분히 날만한 사소한 소리도 방해가 된다면 정독실을 가란거지
    정독실에 있는사람이 예민병있는장애자가 아닙니다
  • @싸늘한 개암나무

    고시반있던 사람이고 이번에 합격한 사람인데 진짜 고시시험장 가면 별의별 이상한 사람많더라구요 정도심한건 답없는거지만 어느정도의 소음에서도 컨디션조절할수있는 연습은 되야된다고 봅니다

  • ㅋㅋㅋ그냥종ㅇㅣ살ㅈ넘기는데그러는줄아나본데
    진짜미치도록세게넘기는사람있거든요? 참다참다열받으니까 지시간들여서 쪽지쓰는거지ㅋㅋㅋㅋㅋ 짇짜 이런거안겪어본사람들은 모르는데ㅋㅋㅋ
  • 딴건 다 참을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들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소곤소곤 말하는 새끼들이 젤 짜증남
  •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랑 비슷한 논쟁인가?
  • 건도에 러닝맨이라고 미친듯이 책넘기는놈있음 이분 정신병자같음
  • @냉정한 벋은씀바귀
    런닝맨이란 별명이 붙었군요 ㅋㅋㅋㅋㅋㅋ 전에는 3열람실에서 봉지과자를 겁나 씹어잡수시던걸요
  • 진짜 정도 심한거 아닌이상 어느정도 감수해야됩니다. 특히 고시급 시험준비하시는 분들이면 제가 직접경헙했기에 말씀드리는건데 멘탈이 진짜 중요합니다. 저런짓하는넘 없으면 좋지만, 한두명은 최소 있다고 각오하고 그런 상황에서도 최선의 실력 발휘할수있도록 평소부터 대비하는게 좋아요
  • 공부와 관련없는 쓸데없는 소리는 내지 말아야겠죠...
    예를 들자면 책상에 폰 놔두고 손가락으로 터치 하면서 책상을 울리게 한다거나...
    손톱으로 톡톡톡 터치하면서 소리를 낸다거나.. 책상에 책이나 가방 쿵 하고 놓는 것들 말입니다.
    학교를 길게 다닌 것이 자랑은 아닙니다만, 날이 가면 갈수록 이런 경우들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 책진짜 자기공부열심히한다 뭐 그런 뉘앙스풍기려는지 필요이상으로   쎄게 넘기시는 분 있는데
    가서 진짜 책찢어버리고 싶더라고요 ㅎㅎ

  • 저는 그래서 안가요 도서관 갑갑하고 싫어요
  • 부산대 수준을보여주는 글이네.
    댓글들봐 이러니 부산대가 무시당하지

    쪽팔린다쪽팔려 ㅋㅋㅋ
  • @까다로운 수박
    댓글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좀?
  • 앵간한건 그냥 신경안쓰고 참는데 진짜 가끔 보면 정신병자같은 사람 한두명 씩 있수다. 내가 진짜 살다살다 본 최고의 놈이 회계 이빠이로 두꺼운거 한 30분 동안 0.7초에 한장 씩 꾸준히 넘기던데 하.... 처음엔 몰랐는데 자꾸 주위 사람들이 자리 옮기길래 왜 옮기지? 하고 봤는데 그 사람 때문이였음 하...
    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로 안가봤으면 티내지마요ㅋㅋㅋㅋ 당해보면암 ㅋㅋㅋㅋㅋ
  •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아직도 떠오르네 진짜 리듬타면서 책넘기는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글로 써놓으면 그 느낌을 모르는데 진짜 실재로 봐야 아......저런 느낌이구나 하죠
  • 아 이건 물론 특이 케이스 이긴함요 일반적인 소음 정도야 자기가 감수해야지 그게 싫으면 떠나야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204 엄마가 우셨다35 태연한 족제비싸리 2015.11.30
166203 부대역 근처KT 우ㅅ 대리점에서 폰 사기 당했습니다. (부대역 랄라블라 옆)22 뚱뚱한 밀 2018.10.19
166202 전자좆찌 필요성9 상냥한 산괴불주머니 2013.08.31
166201 에듀플렉스에서 알바해보신 분 계시나요?4 고상한 솜나물 2016.03.29
166200 혹시 재수하면서 연애해보신분..?31 짜릿한 호두나무 2015.06.18
종이넘기는소리도 못참으면 도서관 왜오시나요?23 포근한 은방울꽃 2014.01.12
166198 애교많은여자15 건방진 뚝새풀 2012.07.30
166197 모 대외활동 후기 [현실성 100%]67 점잖은 명자꽃 2015.07.11
166196 부곡동 조이피부과나 구서동 아카데미피부과에서 점빼려고 하는데4 귀여운 강활 2015.05.07
166195 얼마전에 장염 걸렸는데 병원비가 부족할 거 같다고 글 올린 학생입니다!18 한심한 굴피나무 2017.05.12
166194 편입시에 장학금 도로 뱉어야하나요20 즐거운 굴피나무 2014.03.15
166193 지마켓이랑 옥션 팝업창이 자꾸 떠요 ㅠㅠ4 병걸린 가죽나무 2014.01.13
166192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가요..44 찬란한 홍가시나무 2017.05.20
166191 136 건방진 밤나무 2015.04.25
166190 여자친구랑 사귄지 한달되었는데...27 냉정한 꿩의바람꽃 2012.08.06
166189 부산대 근처 도장파는 곳..3 자상한 수박 2012.12.03
166188 공무원 임용유예 취업계13 무례한 산뽕나무 2015.07.15
166187 교사 성폭행 사건을 보니63 착잡한 느릅나무 2016.06.04
166186 여혐이고 남혐이고72 야릇한 겹황매화 2017.06.09
166185 약대 과잠이 많이 보이는 이유35 예쁜 삼잎국화 2017.10.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