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의인 근황

글쓴이2017.04.10 12:45조회 수 1915추천 수 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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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afe.daum.net/ssaumjil/LnOm/1766161?svc=cafeapp&sns=cafeapp


에휴... 난 진짜 절대 안도와줘야지..
고등학생들이 신고 안했으면 더 큰일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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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ㅇ 안 도와주는 게 답이다.
  • @한심한 물봉선
    ㄹㅇ
  • @한심한 물봉선
    안도와주면 안도와줬다고 또 까임...
  • 공범으로 몰릴수도...
  • 가해자 비난은 없고ㄷ
  • @저렴한 금새우난
    가해자야 당연히 법적으로 처벌받는거니까 굳이 따로 말할필요도 없지않을까요
  • @저렴한 금새우난
    그러게요 세월호 침몰때도 구원파나 선장욕대신 국가탓 하던데
    세월호 구조시 사망한 사람한테도 관심가질 필요없지요
  • @화난 병꽃나무
    여기서 세월호 얘기가 왜 나오는 건가요??
  • @애매한 멍석딸기
    글내용이 가해자를 중심으로 한게 아니라
    도와준 의인의 안타까운 상황에 초점을 줫는데 이상하게 가해자는 관심안준다는 물타기를 하길래 저도 상관없는 내용으로 물타기 했습니다
  • @화난 병꽃나무
    이상하네요 두분다
  • 여자들은 진짜 뭐 도와주면 안됨 인생 한순간에 훅갈수도 있음 강간을 당하던 폭행을 당하던 조용히 경찰에 신고하고 그냥 가는게 최선
  • 가해자가 법적으로 처벌받으니까 말할 필요가 없다?
    여자들은 진짜 뭐 도와주면 안된다?
    마치 여자가 저분의 피해에 어떤 기여를 한 듯이 말씀들 하시네요
    저 사건에서 여성분도 피해자입니다

    돕고 안 돕고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비난의 대상은 명백히 사건의 가해자인 노숙자,
    또는 국가의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 @바보 느릅나무
    물론 일차적인 비난의 대상은 가해자지만

    피해에 기여를 하기도 했죠
    주위에 고등학생이 없었다면 오히려 의인이 가해자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피해여성이 가해자로부터 벗어나자마자 바로 신고를 했다면 피해는 줄지 않았을까요?
  • @바보 느릅나무
    그리고 피해 여부를 떠나 도덕적으로 충분히 비난받을 수 있는 상황같은데요..?
  • @글쓴이
    http://m.news.nate.com/view/20170411n09836
    잘 몰라서 찾아봤더니
    그 여성분도 처음에 가해자가 다른 노인분께 뭐라 하는 것을 말리다가 피해를 본 것이고
    신고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나 경찰에 신고해서 저 분이 가해자로 몰리지않게 하려 했다고 나오네요
    의인 본인께서 그 여성분도 피해자이니 비난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시는데
    왜 똑같이 남 도으려다 피해 본 그 여성분이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런 사건을 통해 남이 위험에 처했을때 도우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런 분처럼 의로운 분은 어떻게든 도왔을 것이고 아니라면 이번 사건으로 자신을 합리화하면서까지 안 도왔을 거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근데 논점은 '다른 사람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돕지 말아야겠다'지 '여자가 위험에 처했을 때 돕지 말아야겠다'는 아니라는 겁니다
    저 피해자분이 남성분이었어도 '역시 남자들 위험에 처했을 때 도우면 안돼' 했을까요?

    당연스레 '여자'에만 국한하여 말씀하신 것은 가해자의 80%이상이 남성, 피해자의 80%이상이 여성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저 피해자가 다름아닌 '여성'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은연중에 문제의 원인을 여성에게 돌리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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